이천시는 5월 24일 장호원읍에서 벼 재배 농업인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문 모심기 벼 재배기술 시범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시연회를 개최했다.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드문 모심기 기술은 관행농법 대비 모판에 파종량을 2배 가량 늘려 파종하되, 논에 심는 모의 간격은 드물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판에 파종 수를 늘리기 때문에 육묘 상자 수를 50~70% 줄일 수 있고, 노동력은 27%, 생산비는 42% 절감할 수 있다.벼는 주변에 공간이 여유로우면 모 하나를 심어도 여러 줄기로 늘어나는
강진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과 강진군 체리농가 현장에서 '고품질 체리 재배기술'을 주제로 6시간 동안 농업인 대상 상설교육을 실시하고 성황리에 마쳤다. 21일 ...
나주시가 ‘딸기 박사’ 육성에 나섰다.나주시농업기술센터는 16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나주 명품딸기반’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제17기 친환경농업대학’ 커리큘럼 중 하나로 수강생 36명을 대상으로 딸기 명품화에 필요한 각종 정보와 노하우를 11월까지 총 23회에 걸쳐 공유할 예정이다.나주시 친환경농업대학은 2008년부터 지역 농업을 선도하는 전문 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품목별 재배기술’, ‘디지털농업’, ‘농작업안전’, ‘합리적인 농장경영‘ 등 영농 현장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이론·실
영동군이 농업인들에게 배부한 농업지침서 `알쓸농기'가 농업인의 호응을 받고 있다.알쓸농기는 `알고 있으면 쓸모있는 농업기술'이라는 뜻으로 인기 TV 프로그램명인 `알쓸신잡'을 모티브 해 만든 이름이다.영동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021년 9월 농업인 재배기술 향상과 기술센터 지도직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해 초판을 만들었다.센터는 지난해 10월 `알쓸농기' 700부를 제작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배부했다. 이 교재는 배부를 시작한지 채 3개월이 지나지 않아 동이 났다.센터는 올해 추가로 900부를 제
제주시 '2024년 농업성공대학'이 21일부터 10개 지역농협에서 순차적으로 개강해 운영을 시작한다.제주시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 제주시지부와 지역농협이 주관하는 농업성공대학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비해 농업인들이 능동적인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개강식은 21일 함덕농협을 시작으로 10개 지역농협별로 열린다.올해 농업성공대학은 9월 중순까지 총 25주간 50시간으로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각 지역농협 영농상황에 따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농업경영․유통․마케팅․재배기술․친환경농법․ ICT농업
해남군이 고구마 국내품종 육성의 전진기지로 조성된다.해남군은 13일 해남군청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고구마 국내 육성 품종의 개발 및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명현관 해남군수와 국립식량과학원 곽도연 원장, 전라남도농업기술원 박홍재 원장,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업무협약식에서는 해남고구마의 품질 경쟁력 향상을 위해 고구마 신품종의 품종 육성과 재배기술 개발 등에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이를 위해 해남군은 삼산면 평활리에 3만㎡(약 9,09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제주지역 적색종 용과의 품질 향상 재배기술 연구 끝에 적정 착과량 및 관수량 을 확립했다.1999년 제주에 도입된 용과는 현재 16개 농가 4.9㏊에서 재배되고 있고, 그 중 적색종 용과는 2020년 도입돼 10개 농가 3.0㏊에서 재배 중이다.기술원에 따르면 적색종 용과는 과육에 베타시아닌을 함유하고 있어 색이 붉으며 항산화 및 심혈관 질환 감소 등의 다양한 효능이 있다. 하지만 단맛을 내는 유리당 조성이 다른 과일과 달라 소비자들이 먹기에는 심심하고
경기도 농어업 소득증대 333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 농어업인 300명을 선발해 3년간 집중지원함으로써 소득을 30% 높이는 프로젝트다. 4월에 지원자를 신청받아 지난 17일과 20일 선발 오디션을 치렀다. 합격자는 재배기술 이전, 시설과 장비, 전문가 1대1 경영분석과 컨설팅, 교육, 홍보와 마케팅 지원 등을 3년간 받게 된다. 333 프로젝트에 거는 기대가 자못 크다.2022년 기준 도내 순수 농업소득은 연 940만원에 불과하다. 10년 전과 다를 바 없다. 30%를 증가시킨다 해도 연 1220만원 수준이다. 도시근로
이천시가 최근 장호원읍에서 벼 재배 농업인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문 모심기 벼 재배기술 시범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시연회를 열었다.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드문 모심기 기술은 관행농법 대비 모판에 파종량을 2배 가량 늘려 파종하되 논에 심는 모의 간격은 드물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모판에 파종 수를 늘리기 때문에 육묘 상자 수를 50~70% 줄일 수 있고, 노동력은 27%, 생산비는 42% 절감할 수 있다.벼는 주변에 공간이 여유로우면 모 하나를 심어도 여러 줄기로 늘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모 간격이 넓어지면
함안군은 벼 드문모심기 재배기술 확산을 위한 ‘벼 드문모심기 재배지원사업’으로 전용이앙기 15대 공급을 완료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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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이차전지 특수소재 공장 착공…글로벌 리딩 기업 도약
글로벌 핵심 소재 기업 OCI가 전북자치도 군산에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했다. 지난 11일 OCI는 군산 국가산업단지에서 이차전지용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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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 기업신용등급 BBB+로 상향조정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이 견조한 수주 경쟁력과 양호한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상향 조정됐다.12일 SK오션플랜트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0일자로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으로 상향 조정했다.주요 등급 조정 사유는 △견조한 이익 창출 및 자본 확충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이 손꼽힌다.특히 해상풍력 주요 수요처인 대만 지역에서의 추가 발주, 일본 시장 진출 등에 미뤄볼 때 향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신규수주 증가와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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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에 온 기부천사' 특별한 장학금 기탁
단양장학회에 지난 10일 특별한 기탁금이 전달됐다. 경기도 평택에 거주하는 강봉택씨가 단양에서 일용직 근로자로 일하며 번 돈의 일부를 단양의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을 기탁했다. 단양군에 별다른 연고는 없지만 강씨는 매년 농번기에 단양군 농산업인력지원센터의 농촌 일자리에 참여해 왔다. 강씨는 “지난 5년간 단양에서 일하며 단양이라는 지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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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기본승인 획득
한화오션이 차세대 친환경 선박인 대형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의 상용화에 성큼 다가섰다.한화오션은 그리스에서 열리고 있는 ‘포시도니아 2024’에서 4만㎥급 대형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에 대한 기본승인을 ABS로부터 획득했다. 미국 선급인 ABS는 세계 4대 선급 중 하나다.지난 해부터 한화오션은 ABS를 비롯해 그리스의 에코로그, 스코틀랜드의 밥콕LGE와 함께 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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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포항, 대구 남구 미분양관리지역 ‘유지’
경북 경주·포항, 대구 남구가 지난해 2월 24일 이후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5일 대구 남구와 경북 경주·포항에 대해 7월 9일까지 미분양관리지역을 유지하기로 했다. 전국 미분양관리지역은 9곳이다. HUG가 기존 500가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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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협 18일 집단휴진 예고속 병·의원 휴진신고 접수 마감, 울산 신고율 미미…당일 동참여부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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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오는 18일 집단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이에 동참하기 위한 병의원들을 위한 신고 접수가 13일 마감됐다. 울산에서는 휴진 신고가 미미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당일 미신고 병의원의 집단 휴업 동참 가능성은 남아 있다. 13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울산 5개 구군 보건소에 접수된 휴진 신고는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5개 구·군 보건소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의협이 주도하는 18일 집단 휴진에 참여하는 병·의원의 휴진 신고를 접수받았다. 시는 구·군이 제출한 신고 현황 자료를 취합해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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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순천대 의대 유치하고 율촌에는 대학병원 설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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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의회는 13일 전체 의원 이름으로 순천대에 국립 의과대학을 유치하고, 여수시 율촌 지역에는 대학병원 설립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시의회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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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우주항공산업센터, 드론산업 기술역량강화 교육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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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우주항공산업센터는 전남 드론산업 육성 견인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 기여를 위해 자체적인 기술역량강화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센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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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처치 곤란 폐의약품, 이제 수거함에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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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13일 오전 11시 40분, 춘천남부노인복지관에서 ㈜메디카코리아와 가정 내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과 폐의약품 회수·처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10곳에 폐의약품 수거함이 설치된다. 이를 통해 시는 잘못된 방법으로 버려지는 폐의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폐의약품은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변질·부패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이다. 폐의약품을 땅에 묻거나 하수구로 버리게 되면 항생물질 등으로 인해 토양 및 수질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이에 따라 올바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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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통줄다리기 단체 울산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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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태화강마두희축제’가 14일부터 3일간 중구 문화의 거리와 태화강변 일원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전국 전통줄다리기 전승단체들이 축제 기간 한 자리에 모여 한마당 잔치를 벌인다. 한국전통줄다리기전승단체연합회는 국가유산청의 인류무형문화유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5일 울산 중구 태화강 체육공원에서 전통줄다리기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전통줄다리기전승단체연합회는 울산의 대표적인 무형유산인 ‘울산마두희 큰줄다리기’가 가입된 단체다. 2014년 줄다리기 유네스코 등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