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양천구는 ‘다시 일하는 엄마, 안심 밤샘 돌봄’ 등의 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양성평등정책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7회 거창사회복지인의 날’ 행사가 10월 30일 거창군삶의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행사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성실하게 일하는 관련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화합하고자 마련됐다. 복지 기관·시설 종사자, 복지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소통·교류 활동을 펼쳤다. /김태섭 기자
BNK경남은행에서 일하는 여성 임직원 급여가 남성 임직원 대비 70% 수준에 그치는 등 금융기관 남녀 임금 격차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속연수와 고용형태, 직무 특성 등 다양한 요인이 원인으로 꼽힌다.신장식 국회의원이 금융감독원과 주요 금융회사로부터 제출받은 자
다층 하청 구조 운영과 보험 미적용, 열악한 환경 속에서 일하는 경기지역 물류단지 노동자들이 경기도와 지자체에 처우 개선과 보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22일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공공운수노조 경기지역본부, 공공운수노조 물류단지전략조직 사업단은 경기도청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물류단지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이 청각장애 네팔 어린이에게 인공와우 수술로 소리를 선물했다. 선물을 받은 주인공은 네팔 출신 이주노동자 모한 씨의 두 살 딸 크리티다.의령군 한 기업에서 일하는 모한 씨는 딸이 생후 1년이 지나도록 소리에 반응하지 않자 한국에서 치료받기로 결심했다. 한국에 온
지난 9일 개막한 ‘세계드론제전’ 첫날, 5만여 명이 몰리면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일대는 ‘교통지옥’으로 변했다. 도로는 주차장으로 바뀌고 시민들의 불만이 쏟아졌다.30분 거리 구간을 4시간 만에 도착한 시민도 있었고, 진입을 포기한 채 도로 갓길에 차를 세우거나 걸어서 행사장으로 향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영주시가 외국인 근로자들과 함께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눴다.영주시와 안정농협은 5일 베트남 타이빈성에서 온 공공형 계절근로자 47명을 초청해 ‘추석맞이 한국문화 체험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낯선 타국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마음이 차분해지고 스트레스가 녹는 느낌이었습니다.”군위군이 복지현장 최일선에서 일하는 사회복지 담당자들의 심리적 소진을 줄이기 위한 치유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했다. 민원 응대와 돌봄 업무로 정서적 소모가 큰 사회복지 직군을 대상으로 ‘치유농업’을 도입한 것은 군 단
대상그룹이 자체 AI 플랫폼을 전사에 도입하며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AI 중심 전환을 본격화한다. 그룹 차원의 AI 도입을 통해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이끌고,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대전환의 속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23일 대상그룹
포스코 포항제철소 3후판공장 압연파트가 설비 점검·환경 개선 혁신 성과로 전사 1호 QSS2.0 모범파트에 선정됐다.QSS는 현장의 낭비 요인을 발굴해 개선하고, 사내 인재를 양성하는 포스코 고유의 일하는 방식이다. 포스코는 지난 8월부터 포항·광양제철소 7개 파트의 신청을 받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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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으로 위기대응 강화
광진구는 이달 멘토스병원에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1병상을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섰다.정신응급 상황이란 정신질환 등의 이유로 환자 본인 혹은 타인의 생명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줄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그동안 구는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병상 확보의 어려움으로 입원 절차가 지연되는 문제를 겪어왔다. 특히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는 응급 입원이 더욱 힘든 상황이었다.이에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응급 입원이 가능한 광진구 전용 공공병상을 마련했다. 위기 상황에 처한 이들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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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 27일 무순위 청약 진행
태영건설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면 일대에 선보이는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이 오늘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다. 당첨자 발표는 30일, 계약은 11월 5일이다.이 단지는 앞서 진행된 청약접수에서는 올해 부산진구 최초로 전 타입 마감과 함께 최고 경쟁률 11.3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정당 계약 역시 실수요층의 발길이 대거 이어진 만큼 무순위 청약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정부가 10.15 부동산 대책을 통해 수도권 부동산에 대한 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부산 부동산에 대한 수요층의 관심이 높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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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고 총동창회 ‘2025 한마음 체육대회’
현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울산 동구 서부동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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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100조+α' 투자유치 약속 임기 내 조기 달성
경기도는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지사가 임기 내 '100조+α' 투자유치 약속을 조기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보스턴에서 글로벌 반도체기업 2개사로부터 1640억 원대 투자유치에 성공했다.먼저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이온주입 장비를 제조하는 엑셀리스는 평택 현곡 외투산단에서 이온주입 장비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 의사를 밝혔다.글로벌기업 인테그리스사와는 화성, 평택 등에 있는 기존 몰리브덴 제조시설을 증축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몰리브덴은 첨단 반도체 신소재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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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배우 넘어 감독으로…데뷔작 '소녀'로 부산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 서기가 감독으로 데뷔했다. 그의 첫 연출작 '소녀'가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토론토영화제를 거쳐 2025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며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소녀'는 1988년을 배경으로 어둠 속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소녀 '샤오리'가 미국에서 전학 온 자유로운 친구 '리리'를 만나 빛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서기 감독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감성적인 색감과 밀도 있는 서사로 호평을 받았다.부산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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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告] 안성수 命 편집국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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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 RISE 사업 일환으로 청년 창업 역량 강화 및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 도모
계명문화대학교는 10월 28일 교내 동산관 시청각실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연계해 ‘계명문화 리더스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학년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세부 과제인 ‘3-4 대학 특성화 연계 공유형 창업생태계 조성’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계명문화대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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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희망저축계좌Ⅰ’ 신청자 모집 ... 3년 만기 1440만원
충북 청주시는 다음 달 3일부터 ‘희망저축계좌Ⅰ’ 신청자를 모집한다.‘희망저축계좌Ⅰ’은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의 근로 활동을 유도해 자립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가입 대상은 소득 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인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 중 가구 전체 총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인 가구다.가입자는 3년간 근로활동을 하면서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근로소득 장려금으로 매월 30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렇게 3년 만기 때는 본인 적립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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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학학교, 16일 '범도' 방현석 소설가 초청 특강
제주문학학교는 오는 16일 오후 3시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한국 문단의 대표 작가인 방현석 소설가를 초청해 북토크 형식의 특강 '이야기는 어떻게 소설이 되는가'를 연다.방현석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자신의 장편소설 '범도'의 창작 과정을 중심으로 소설이 만들어지는 구체적인 서사 전략과 인물 구성의 비밀을 들려줄 예정이다.소설 '범도'는 봉오동 전투의 영웅 홍범도 장군을 중심으로 항일 무장투쟁에 함께한 수많은 인물들의 삶을 그린 대작 역사소설로, 10년에 걸쳐 집필된 작품이다.이 소설을 통해 작가는 역사적 진실과 인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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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충북, 낮과 밤 기온차 15도 이상
충북 일부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3일도 평년보다 춥겠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1도, 낮 최고기온 13~14도로 전날보다 5~10도 가량 떨어지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 나겠으며 특히 제천·괴산은 지난 2일 오후 9시 기준 한파특보가 발효됐다.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면역력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는 가급적 야외활동 자제하는 등 급격한 기온 변화와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미세먼지는 ‘좋음’으로 예보됐다./이용주기자dldydwn0428@c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