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산하를 담다‘가 서울에서 열린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와 강원갤러리 운영위원회가 함께 주관하는 전시다.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이해 강원도의 풍경을 담은 그림들을 선보인다. 풍부한 자연과 예술적 정체성을 회화 작품으로 풀어냈다.‘강원’이라는 공간이 지닌 고유의 정서와 아름다움을 전한다.강릉, 속초, 춘천, 원주, 평창, 홍천, 영월, 태백, 동해, 횡성, 화천, 양구 등 강원 12개 지역에서 활동하는 화가 30인이 참가한다. 18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은에서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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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갤러리에서 ‘존재의 시간-고경화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아련하게 남아 있는 그의 모습은 서른몇 해 시간의 더께에 아랑곳하지 않고 그저 예술가의 미소가 얹어졌을 따름이었다. 작품 전시를 후배의 전언을 통해 알게 된 나는 마른장마 속에서 전시장을 찾아갔다. 그는 잃어버린 마을과 4·3 유적지, 곶자왈, 중산간 등을 쉼 없이 떠돌며 건져 올린 드로잉, 프로타주, 목판화, 설치미술, 영상 등을 다채롭게 보여주고 있었다. ‘사라지는 것들에 대하여’, ‘어디에도 없는, 어디에도 있는’을 소주제로 ‘존재의 시간’으로
한국미술협회 봉화지부는 6월 24일부터 7월 1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경북’에서 2025 정기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회원들의 회화, 서각, 도자기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그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성과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봉화지부는 앞서 6월 3일부터 6월 18일까지 봉화 정자문화생활관 내 누정 전시관에서 전시를 먼저 선보여 지역민들의 미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정문교 지부장은 “이번 전시가 바쁜 일상 속 쉼과 위로를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서울대 미술대학 여성동문회 ‘한울회’ 전이 서울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특별관에서 23일까지 열린다.올해 전시에는 권미리, 김선영, 김영신 등 76명이 참가해 회화, 조각, 공예,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소개했다.한울회는 서울대 미대 여성동문들의 예술 교류를 위한 모임이다. 박혜령 한울회 회장은 “동문들의 고뇌와 예술혼이 깃든 신작들을 선보이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 자리가 서로의 예술 세계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배워가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서울대 미술대학 동창회 권영걸 회장은 “밤낮없는 열정으로 오랜
강원특별자치도는 17일 오후 5시, 서울 인사동 갤러리 은에서 ‘2025년 강원갤러리 개막식’을 개최했다. 강원갤러리는 강원 미술의 저력을 수도권에 알리기 위해 2023년부터 서울 인사동에서 추진해 온 사업으로 올해 전시는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산하를 담다’ 주제로 진행된다.이번 전시에는 강원 지역 작가 30여 명의 회화 작품을 선보이며, 1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총 6일간 관람할 수 있다. 김진태 도지사는 “지난해 작품 판매 수가 3배 이상 늘어났고 올해도 상승세를 이어가 출품작 완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방명세 ㈜정림씨엠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는 최근 한국CM협회를 방문, 개인전 전시작품 중 일부를 액자에 담아 기증했다.CM협회 회원 부회장인 방명세 대표이사는 지난 5일 협회 사무실을 방문, 지난 4월 9일 인사동 아리수 갤러리에서 열린 개인전 ‘전시, 또 다른 시선’에 출품했던 작품 중 일부를 액자에 담아 협회에 기증했다.해당 작품들은 협회를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이 감상하도록 전시됐다.방 대표이사는 협회 임직원들에게 직접 작품 하나하나를 소개하며, 각 작품에 담긴 의미와 제작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한편 방명세
제주 출신 작가 고경화의 개인전 '존재의 시간'이 6월 19일부터 7월 7일까지 서울 인사동 제주갤러리에서 열린다.2025 제주갤러리 공모 선정 작가인 고경화 작가의 이번 전시는 제주 자연과 역사, 그리고 사라진 존재들을 기억, 기록하는 다매체 작업을 선보인다.고경화는 제주에서 나고 자라며 제주 4·3 유적지, 잃어버린 마을, 중산간 숲 등을 장기간 답사해 왔다. 현장의 역사, 생태, 신화적 요소를 수집하고 회화, 목판화, 설치 등으로 재구성하여, “제주의 기억”을 독창적 시각 언어로 구축해 왔다.대표작 중 하나인 '존재의 시간 –
제주 출신 작가 고경화의 개인전 '존재의 시간'이 오는 19일부터 7월 7일까지 서울 인사동 제주갤러리에서 열린다. 2025 제주갤러리 공모 선정 작가인 고경화 작가의 이번 전시는 제주 자연과 역사, 그리고 사라진 존재들을 기억, 기록하는 다매체 작업을 선보인다. 고 작가는 제주에서 나고 자라며 제주 4·3 유적지, 잃어버린 마을, 중산간 숲 등을 장기간 답사해 왔다. 현장의 역사, 생태, 신화적 요소를 수집하고 회화, 목판화, 설치 등으로 재구성해, '제주의 기억'을 독창적 시각 언어로 구축해 왔다. 대표작 중 하나인 '존재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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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신한은행
◇부서장 승진▲선릉중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김종완 ▲서초중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백승렬 ▲강북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김용구 ▲미아동지점장 김윤실 ▲인천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지용 ▲김포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이성욱 ▲경기광주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임재경 ▲용인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황득준 ▲안양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송현우 ▲팔탄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임계순 ▲안성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안기성 ▲동탄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서형필 ▲마산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왕산영 ▲마산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조영선 ▲안동지점장 배재정 ▲구미 금융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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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봉사단 200명, 하동서 재능나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25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가 1~4일 하동군 화개면 일대에서 열린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에는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 봉사단 2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자신의 전공과 재능을 살려 의료활동, 전기 안전점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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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농가 어려움 극복 위한 효과적 해법 제시
양돈 농가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팜스코만의 해법이 제시돼 눈길을 끈다. 팜스코는 6월 25일 제주 라온호텔에서 ‘팜스코 양돈 솔루션 세미나’를 열고, 이 자리에서 팜스코만의 전략 제품인 솔루션S, 솔루션E, 솔루션H를 소개 주목을 받았다. 이날 세미나는 당일 제주 지역 행정 교육 일정과 겹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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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재, 허송연과 결혼에 "있는 그대로의 날 이해해줘" 소감
가수 적재가 방송인 허송연과 부부의 연을 맺는 가운데, 직접 소감을 전했다. 1일 적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생을 약속한 사람이 생겼다”라며 “있는 그대로의 저를 이해해 주고 아껴주는 소중한 사람을 만나 앞으로의 삶을 함께하기로 했다”라고 글을 남겼다. 적재는 “조금은 떨리고 두렵고 겁도 나지만, 삶의 새로운 시작을 앞둔 저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라며 “그리고 늘 해 오던 대로 좋은 음악, 좋은 연주 들려드릴 수 있게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얘기했다. 이날 적재의 소속사 어비스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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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국농촌지도자문경시연합회 가족 한마음대회 개최
김만식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문경시연합회는 오는 7월 4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농촌지도자 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농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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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국내 최초로 ‘리츠’ 방식을 도입한 공공주택 복합사업이 본격화된다. 인천도시공사는 ‘제물포역 북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리츠 방식을 도입하기 위한 첫 단계로 인천시로부터 복합지구 지정 변경 및 복합사업 계획 변경을 승인받았다고 7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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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피서철 ‘물가안정 특별대책’ 추진
태안지역의 22개 해수욕장이 지난 5일 일제히 개장한 가운데, 태안군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군민 및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물가안정 특별대책’ 추진에 나선다.군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을 물가안정 특별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몽산포·만리포·꽃지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지도점검 및 계도, 캠페인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이는 피서지 주요 품목의 물가상승 및 바가지 요금을 억제하고 ‘경제 피서지 태안’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군은 소비자보호센터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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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환경미화원들 선진지 견학 추진
동두천시는 환경미화원들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7월 4일부터 5일까지 선진지 견학 및 화합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주야를 가리지 않고 현장에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해 온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근무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견학 일정은 청소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새벽 시간대에 쓰레기 수거를 일제히 완료한 뒤,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생활자원회수센터를 방문해 폐기물 처리 실태 등을 견학하고,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동료애와 화합을 다지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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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민선8기 인구정책 대토론회 성료
포천시가 지난 4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민선8기 포천시 인구정책 대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그간 추진해 온 인구정책 관련 주요 사업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생애주기별 정책 수요를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인구정책과 지역의 미래에 관심 있는 시민 약 200명이 참석해 포천의 미래를 함께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1부에서는 시정 홍보영상 시청 후, 백영현 포천시장이 인구정책 주요 사업을 직접 브리핑하며 시정 비전과 성과를 설명했다.2부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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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영유아 보호자 교육 2기’ 실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7월 7일 비오케이아트센터 공연장에서 세종시 관래 유치원 및 어린이집 영유아 보호자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 영유아 보호자교육 2기’를 운영한다.이번 보호자교육은 자녀의 발달 및 행동 특성을 이해하고 부모와 자녀 간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가족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부모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함께 배우는 과정을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가정을 이루고 바람직한 부모·자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데 그 목적이 있다.보호자 교육은 ‘클래식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