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 레슬링부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서 진행된 ‘제 51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레슬링대회’에 개인전 부분에서 입상했다.총 17명의 학생 선수들이 대학부 형별, 체급별 경기에 출전하여 금메달 1명, 은메달 2명, 동메달 6명의 성적을 거뒀다.경성대학교 레슬링부는 1980년 창단 이래 현재까지 수많
  대한민국이 2025 몽골 바양골 주니어 국제 복싱대회에서 일단 은메달 3개를 확보했다. 5명은 동메달을 확정했다. 먼저 강호준은 16일 몽골 날락에서 열린 2025 몽골 바양골 주니어 국제 복싱대회 4강에서 같은 체급의 김유준(운서중2/
충남 아산 온양고등학교 역도부 3학년 정성원 선수가 국제대회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 정 선수는 지난 8월23일부터 중국 내몽골 바오터우시에서 열린 33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에서 용상 1위, 인상 2위, 종합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특히 역도 강국인 중국 선수를 제치고 거둔 성과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울산 울주군청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이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제주도 서귀포 월드컵 리조트에서 열린 ‘2025 대한장애인체육회장배 전국장애인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9개 시·도에서 선수와 임원 150여명이 참가했다. 울주군청팀은 △콤비 라틴 5종목 클래스1 △듀오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1 △싱글 우먼 클래스1 △콤비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1 등 4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콤비 프
충북 충주 국원고등학교 조정팀이 지난 22일~24일 강원도 화천군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41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조정대회에서 쿼드러플스컬 금메달, 무타페어 은메달, 싱글스컬 동메달을 획득해 충청북도가 종합 1위를 수상하는데 일조했다.김진영 교장은 “이번 경기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앞서 열린 경기로 선수들 자신의 기량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며 “학습과 훈련에 매진하면서도 지도교사와 함께 열심히 노력한 결과 메달을 수상
우석대학교가 ‘2025 전국장애인이스포츠대회’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이번 대회에는 우석대학교 국제e스포츠연수원과 진천캠퍼스 스포츠단 소속 e스포츠팀이 함께 참가해 종목별로 고른 활약을 펼쳤다.한국콘텐츠진흥원과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조정연맹과 대한장애인이스포츠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제천시가 후원한 가운데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충북 제천시어울림체육센터에서 열렸다.대회는 전국에서 선수 266명과 임원·관계자 86명 등 총 352
울산 중구 약사중학교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충북 옥천에서 열리는 2025년도 전국소프트테니스 종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따냈다고 21일 밝혔다. 개인단식 결승은 약사중 선수들 간의 맞대결로 치러졌다. 1학년 이유준은 경기대월중과 대전충남중 선수를 차례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으며, 3학년 김태훈도 인천동암중, 충북탄금중 선수를 꺾고 결승에 합류했다. 결승전에서는 신예 이유준이 선배 김태훈을 4대2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두 선수의 치열
신성대학교 태권도외교과가 지난 7~11일까지 충남 계룡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0회 대전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 참가하여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이 대회는 대전MBC, 충남도태권도협회, 사단법인 조직위원회가 추최 주관하는 대회로 전 세계 31개국에서 2650명이 참가하였으며 겨루기, 품새, 태권쇼 등 다양한 경기가 진행되었다.신성대학교 태권도외교과는 공인품새 개인전 여자 시니어부에 출전한 정서윤, 김가은, 남자 개인전 이형준, 복식전에 출전
16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 한국 대표팀의 성적이 다소 아쉽다. 그래도 완전히 무너지진 않았고, 개인전이 남아있기에 ‘다음’을 기약할 만하다. 한국 리커브 대표팀은 지난 10일까지 진행된 2025 광주 세계 양궁선수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남자 단체전에서 김우진, 김제덕, 이우석이 3연패를 합작했고, 혼성전에선 김우진-안산이 결승전 패배로 은메달을 기록했다. 안산-임시현-강채영이 함께 한 여자 단체전에선 준결승에서
충북 보은중학교 사격부 박종웅 선수가 지난 8일 제5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 남중부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박 선수는 어렵게 결선 티켓을 확보했으나 결선에서 248.4점으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은메달을 낚았다.박 선수는 올해 참가한 9차례 전국대회에서 모두 결선에 진출해 금메달 2개 등 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중학부 공기소총 명사수로 입지를 굳혔다. 보은중은 지난 7일 제31회 충북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도 남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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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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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고?” .. 정근식·강은희·윤건영 “사실 왜곡 말라” 반박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최근 경제부처와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는 주장에 대해 시도교육감들이 일제히 ‘사실 왜곡’이라며 한목소리로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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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교통 안전 위한‘위험도로 중장기계획’마련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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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대도서관 부검 1차 소견 “범죄 혐의점 없어”…경찰 지병 가능성 무게
유튜버 대도서관의 부검 1차 결과가 발표됐다. 국과수는 '범죄 혐의점 없음'으로 판단했으며, 경찰은 지병 사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알려진 나동현 씨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8일 오전 국과수로부터 “범죄 혐의점은 없다”는 부검 1차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나 씨가 지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국과수의 최종 부검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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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추정도 무시됐다”... 조국혁신당 성비위 지목 김보협, 성추행 전면 부인
조국혁신당 성 비위 사건 가해자로 지목된 김보협 전 수석대변인이 14일 자신을 둘러싼 성추행·성희롱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김 전 대변인이 관련 의혹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김 전 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고소인이 주장하는 바와 같은 성추행·성희롱은 없었다”며 “일방의 주장만으로 제명까지 이른 건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보보믿믿 보고서”라는 표현을 쓰며, 조국혁신당이 외부 기관의 조사 결과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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