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육상 축제인 ‘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가 6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4,500여 명의 선수단과 관중의 환호 속에 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예천스타디움은 그야말로 육상의 성지였다. 무더운 날씨조차 선수들의 열정을 식히지 못했고, 트랙과 필드는 혼신을 다한 몸짓으
노르웨이 개발사 펀컴은 오픈월드 멀티플레이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의 디럭스 및 얼티메이트 에디션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전 플레이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정식 출시는 오는 10일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에디션은 지금 스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듄: 어웨이크닝’은 프랭크 허버트의 원작 소설과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원작의 주인공 ‘폴 아트레이데스’가 존재하지 않는 평행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특히 시리즈 최초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대통령실이 공석인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후보군을 오영준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위광하 서울고법 판사, 그리고 이승엽 변호사 등 세 명으로 압축한 것으로 8일 확인됐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세 후보군에 대한 인사검증 절차를 마무리한 뒤 이 가운데 2명을 최종 후보자로 정해 대통령이 지명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문형배·이미선 전 헌법재판관의 후임으로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지명했던 이완규·함상훈 후보자에 대해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지명을 무효화했다.오 부장판사는
14일 낮 12시 22분 11초쯤 경북 영덕군 북쪽 21㎞ 해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의 진앙은 북위 36.60도, 동경 129.35도이며, 발생 깊이는 12㎞로 관측됐다. 이번 지진의 최대 진도는 Ⅲ으로, 인근 지역 주민들은 진동을 느낄 수 있
쉬었음 청년, 디지털 맞춤 교육으로 새로운 기회를 잡다!고용노동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협력하여, 잠재력 있는 청년의 디지털 역량 강화 및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하고, 이를 위해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고용부와 과기정통부는 지난 2월 “청년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는 디지털 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양 부처의 디지털 인재양성 사업을 연계하는 등 협력을 강
강원특별자치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13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하는 ‘제9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이날 행사에서 수여된 국무총리 단체 표창은 노인인권 증진과 학대피해노인 보호에 헌신한 유공자를 선발·포상하기 위한 것으로 강원특별자치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지난 12일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및 강원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상한 것에 이어 올 한 해에만 세 번째 수상이다.강원특별자치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박선균 관장은
문경시가 지난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혁신행정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언론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상은 정치·행정·문화예술·치안·소방·국방 등 각 분야에서 사회 발전과 긍정적인 변화를 이끈 인물과 기관에 수여된다. 문경시는 지방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