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아기의 두뇌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생애 첫 천일’ 동안 뇌 발달을 돕는 핵심 영양소를 효과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국산우유와 유제품의 꾸준한 섭취를 적극 권장했다. 미국소아과학회는 뇌 발달에 필수적인 14가지 영양소를 제시하며, 그중에서도 ‘요오드’와 ‘콜린’을 태아와 영유아의 인지 발달
우유섭취가 더운 여름철 갈증해소와 영양보충을 동시해 해결할 수 있는 현명한 건강관리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되며 낮 기온이 30도를 넘나드는 가운데, 무심코 선택한 가공음료가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인공감미료와 식품첨가물이 들어간 혼합 음료는 혈당을 급격히 올리고 제2형 당뇨병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전국 10개 대학과 함께 한 ‘제5기 청춘락유 프로젝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청춘락유 프로젝트는 산학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참신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더해 새로운 우유 소비 증진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총 10개 대학의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가공유 '서울우유 초당옥수수'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고품질 원유에 초당옥수수 특유의 높은 당도와 진한 옥수수 향이 더해져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풍미가 특징이다. 220㎖ 소용량으로 한 번에 마시기에 부담이 없으며, 병 형태로 출시돼 휴대도 간편하다.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 서울우유 공식몰(나10
아동·취약계층 넘어 노인 영양 불균형 해소까지 나서 전북도지회가 우유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노인을 위한 영양 지원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전북도지회는 지난 7일 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에서 ‘우유사랑 나누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도지회는 올해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1년 동안 약 2만개(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오는 11일 조합창립기념일을 앞두고 지난 6월 20일 가진 기자인터뷰에서 서울우유가 안고 있는 당면과제와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본지는 그 내용을 요약, 정리하여 독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소화 부담 줄인 A2+우유, 기능성·맞춤형 제품으로 시장 확대 가성비 높은 소용량 라인업 강화…수출 다
양질의 영양공급원으로 오랜 시간 전세계인들의 건강을 책임져 온 우유는 소비 트렌드 변화, 대체음료 시장 확대, 환경·동물복지 이슈 등으로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세계 각국의 낙농단체와 유업체는 이러한 변화에 동승해 단순히 우유의 영양학적 가치를 홍보하는데 그치지 않고 낙농업 그리고 우유 및 유제품의 다양한 가치를 소비
제주지역 축산분야 RE100 인증이 지난해 달걀을 시작으로 올해 우유와 유가공 등까지 확대되며 축산업 전반에 재생에너지 전환이 본격화 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30년까지 총 61억 3000만원을 투입해 축산분야 66개소에 재생에너지 100% 인증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산란계 농가 1곳, 낙농 2곳, 유가공업 분야 1곳 등 4개 사업장이 추가로 RE100 인증을 획득하면서, 도내 축산분야 인증사업장은 총 5곳으로 확대됐다.올 상반기
대한항공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지구촌 어린이를 돕는 온라인 기부 캠페인을 시작했다.대한항공은 항공권 구매 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플라이트 포 베터 투모로’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항공권을 결제한 뒤 후원 배너를 통해 기부 페이지로 이동해 참여하는 방식이다. 기부자는 이름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고 원하는 금액을 신용·체크카드, 네이버페이, 무통장입금으로 낼 수 있다. 만 14세 이상이면 비회원 구매
전통 판소리의 격조와 깊이를 전하는 무대가 전북 전주에서 열린다.
7월 27일 오후 2시 전북 전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국립창극단 단원 이광복이 '미산제 흥보가'를 선보인다.
'유파별 해설이 있는 판소리 다섯바탕' 두 번째 무대로 마련되는 이번 공연은 각기 다른 판소리 유파의 특색을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획 시리즈다.
해설은 박정경 원장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UNIST는 인공지능대학원 한승열 교수팀이 다중 에이전트 협력 구조를 단계적으로 무너뜨리는 인위적 오작동 공격 전략인 ‘Wolfpack Attack’과 이를 학습에 활용하는 방어 프레임워크 ‘WALL’을 함께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강화학습은 AI가 다양한 상황을 경험하며 스스로 행동 전략을 익히는 학습 방식이다. 여러 AI 에이전트가 협력하는 다중 에이전트 강화학습에서는 한 에이전트에 문제가 생겨도 나머지가 이를 보완해 전체 성능을 유지한다.이 때문에 단일 에이전트를 무작위로 교란하는 기존 공격 방식만으로는 협력 체계
포스코그룹이 최근 잇따라 안전사고가 발생하자 8월 1일부터 그룹 회장 직속 ‘안전특별진단 TF’을 신설, 강력한 안전대책 수립에 나선다. 포스코그룹은 30일 장인화 회장의 지시에 따라 8월 1일부터 송치영 포스코 설비본원경쟁력강화TF팀장을 안전특별진단 TF 팀장으로 임명했다.
충북대학교병원 방호팀이 폭염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환자를 신속하게 구조해 살렸다.30일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40분쯤 병원 장례식장 입구에서 70대 여성 A씨가 심장 통증을 호소하다가 쓰러졌다.이를 목격한 주차요원이 방호팀에 상황을 알렸고, 윤영서·백승훈 방호원이 즉시 출동해 A씨를 휠체어에 태워 응급실로 이송했다. A씨는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한 상태다.A씨는 “정신을 잃고 쓰러졌는데, 신속하게 응급실로 이송해 준 덕분에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용주기자dldydwn0428
충북 청주복지재단과 시청자미디어재단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가 복지종사자의 미디어 홍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양 기관은 지난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관의 역량 강화를 위한 미디어교육 및 네트워크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사회복지 홍보영상을 제작하는 전문과정을 추진하고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최은희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는 “복지현장에서 미디어 홍보 역량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청주시 복지기관들의 홍보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