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는 장승포동에 위치한 다어울림 행복문화센터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품질자문단을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소방시설 품질자문단은 소방시설 공사 완공 전
구리시는 21일 갈매동에서 시립노인전문요양원 증축 착공식을 개최했다.105억원의 사업비로 연 면적 1361㎡의 지상 3층 규모다. 2026년 6월 완공 예정이다.증축 시설에는 치매 요양실 12인·11인실 각 1개, 일반요양 4인실 7개가 설치된다. 정원은 80명에서 131명으로 늘어난
인천지방국세청은 4일 인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에서 신청사 기공식을 열었다.이날 기공식에는 임광현 국세청장, 김교흥 국회의원, 정일영 국회의원, 역대 국세청장 등이 참석했다.인천국세청 신청사는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2만3314㎡ 규모로 조성된다. 총 공사비는 677억원으로
포천시의 재활용 폐기물 배출량이 올해 들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소각을 줄이기 위해 선별효율을 높이고 있으며, 오는 2027년까지 자동선별시설을 완공해 재활용률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2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생활자원회수센터 운영방식을 손질해 효율성을 높였
문경시가 29일 흥덕동에서 실내테니스 경기장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이날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문경시 테니스협회 관계자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체육 인프라 확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이번 사업은 총 170억
경북도가 오는 10월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9월 중 행사 관련 모든 시설을 완공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21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언론인 100여 명을 초청, 준비상황 설명회에서 “이번 회의는 경북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역대 최대 규모의 세일즈 장으로
진주시는 진양호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따라 조성 중인 ‘진양호 노을전망 데크로드’ 잔여 구간을 올해 안으로 연결해 총연장 2.2㎞ 전 구간을 개통할 계획이다.‘진양호 노을전망 데크로드’는 진양호공원 내 아천 북카페 입구에서부터 전망대, 양마산 팔각정을 지나 상락원 뒤편 등산로까지 명품
전북 순창군이 청년 근로자를 위한 기숙사 건립을 본격 추진하면서 지역 기업과 청년층 모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70억 원을 투입, 순창읍 순화리 일원에 부지면적 1830㎡ 지상 4층, 연면적 1501㎡ 규모 청년근로자 전용 기숙사를 건립 중이다. 총 40실을 갖춘 이 건물은 2026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현재 공정률은
정읍시가 시기동 일원에 약 7.24ha 규모의 치유의 숲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60억원이 투입되며,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치유의 숲은 산림자원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돕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시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기본계획 수립과 실시설계 용역을 거쳤으며, 올해 8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치유의 숲에는 치유센
영월군 지역개발실에서는 최근 주천시장 내 시장 이용객들과 지역 주민을 위한 '주천 도시재생'이음공원을 조성하였다.이음공원은 주천면 주천리 1227-9번지 일대 약 1,717㎡의 면적에 총 1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하였으며, 그늘막·벤치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시장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이번 이음공원은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주천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하나이다. 해당 사업은 총 196억 원 규모로, ▲ 주천시장 주차장 환경 개선, ▲ 커뮤니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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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숲길 8곳서 ‘자원순환 3R 캠페인’ 전개
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9월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국가숲길 8개에서 ‘자원순환 3R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3R 캠페인’은 Reduce, Reuse, Recycle을 의미하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센터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증가에 대응하고 친환경 숲길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현장에서는 숲길 근로자들이 탐방객에게 다회용 ‘손수건’을 배포하고, 불필요한 산행용품 구매 자제, 쓰레기 발생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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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교통 안전 위한‘위험도로 중장기계획’마련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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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월식 붉은 보름달
8일 오전 3시11분 최대가 된 개기월식 모습.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새벽 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에 위치해 지구의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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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대도서관 부검 1차 소견 “범죄 혐의점 없어”…경찰 지병 가능성 무게
유튜버 대도서관의 부검 1차 결과가 발표됐다. 국과수는 '범죄 혐의점 없음'으로 판단했으며, 경찰은 지병 사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알려진 나동현 씨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8일 오전 국과수로부터 “범죄 혐의점은 없다”는 부검 1차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나 씨가 지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국과수의 최종 부검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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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축구대표팀, 칠레 월드컵 향해 출국...이창원호 21명 최종 명단 확정"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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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 지사’ 이철우가 진짜 돌아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겐 여러 닉네임이 붙어 다닌다. ‘깡다구 지사’, ‘운동화 지사’, ‘강철 지사’ 등이 항상 그를 따라다니며 대변해준다. 이 중에 포항의 철강을 연상케 하는 ‘강철 지사’가 가장 잘 어울리고 맘에 드는 것 같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현재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니다. 빡빡한 도정 일정도 소화해야 하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병과도 처절하게 싸우고 있다. 그런데, 이 지사의 행보를 보면 마치 예전의 모습을 완전히 되찾은 것 같다. 그는 경북 현안과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해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아 여야를 넘나드는 광폭 행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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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우리동네 안전도로 지킴이 반사경 세척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의성읍 주요 마을 골목길에서 주민 안전을 위한 ‘우리동네 안전도로 지킴이: 반사경 세척’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이번 활동은 경북종합자원봉사센터의 무조건재난지킴이 봉사단 지원사업에 선정돼 봉사단원 10명이 참여한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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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도입
한국가스공사가 에너지 공공기관 중 처음으로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도입한다. 14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사내 업무망 전용 대형언어모델과 민간 상용 LLM을 연계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전문적 정보 접근성 향상, 업무 자동화 제고, 보안 강화를 주안점으로 AI 기술을 도입해 업무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이 플랫폼은 임직원이 필요한 기능을 직접 선택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를 통해 내부 업무 자료는 보안이 강화된 사내 전용 모델이, 최신 기술 논문 등 전문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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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경북바이오산업엑스포 연계 컨퍼런스 … AI·신약 개발 전략 논의
포항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와 포스코 국제관 일원에서 열린 ‘2025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 연계 행사로 바이오·의약 분과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이번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제약·바이오 연구자와 전문가 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7개 학술회의를 통해 첨단 바이오산업의 최신 연구 성과와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장이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은 △구조 기반 신약개발 국제 심포지엄 △인공 장기 설계를 위한 첨단 생명공학 기술 △이온 채널 중개연구 심포지엄 △펩타이드 치료제 혁신 △B-IRC 국제 심포지엄 △포항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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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와 관세 시대
요즘 관세에 대한 뉴스로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가 들썩인다.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향신료에도 장기적으로 영향이 있을까 하는 고민도 든다. 아마도 후추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향신료일 것이다. 가까운 베트남은 최대 후추 수출국이고 인도와 브라질도 그 뒤를 따른다. 이 나라들이 모두 높은 관세를 부과받았다. 높은 관세율을 받은 후추 수출국들 이런 상황을 보면 가격은 좀 오를 수 있을 것 같아 어느 정도 양은 미리 주문했다. 보통 양식당에서는 통후추를 많이 구입해 놓는다. 대신 페퍼밀이라는 후추를 가는 기구를 사용한다. 서양음식에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