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면 약 3만 마리의 철새가 찾는 고양 장항습지가 새로운 방식의 생태 보전 모델을 현장에서 구현하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드론 활용 철새 먹이주기’를 통해 인간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시민참여와 자원순환을 결합한 도시형 생태보전의 사례로 발전시키고 있다.단순한 보호를 넘어, 기술로 위험 요인을 낮추고 시민이 관리에 참여하는 구조를 구축하며, 장항습지는 보존의 대상을 넘어 도시와 공존하는 생태 관리 모델로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2021년 국내 24번째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장항습지는 도심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의회 김학두 의원이 19일 열린 제34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내 재개발·재건축 공사장 가벽에 동물이 이동할 수 있는 생태 통로 설치를 제안하고 동물 보호 행정의 체질 개선을 촉구했다.이날 김 의원은 먼저 동대문구 동물보호팀의 근무 환경을 지적했다. 김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동대문구의 등록 반려동물 수는 2만 2,876마리에 달하며, 관리해야 할 동물 관련 영업장은 279개소로 2년 전보다 60여 개소나 급증했다.그러나 이를 담
울산 중구가 겨울방학을 맞아 온 가족을 위한 ‘철새와 눈맞춤, 탄소와 발맞춤’ 생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생태 체험 행사는 다음달 7일 중구 다운동 태화강변 일대에서 열릴 예정으로 겨울 철새 탐조, 탄소중립 실천 체험 활동 등으로 꾸며진다. 겨울 철새 탐조 활동에는 탐조단체 ‘짹짹휴게소’ 홍승민 대표 등 전문 자연 환경해설사 4명이 동행해 태화강을 찾은 겨울 철새의 이름과 특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할 예정이다. 추가로 탐조 활동을 하며 휴대전화로 찍은 새 사진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름, 곶자왈 등 제주 핵심 생태자산 보전을 위한 ‘2026년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 참여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생태계서비스지불제는 생태계를 보전하는 활동에 참여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규제가 아닌 보상으로 생태 가치를 지키는 새로운 환경정책 모델이다.올해 사업 규모는 총 4억 원이며, 1건당 사업비는 최대 5,000만 원 이내로 지원된다.대상 지역은 제주도 전역의 육상 지역으로, 습지보호지역, 자연공원, 문화재 보호구역, 절대·상대 보전지역, 멸종위기종 서식지 등 생물다양성 보
김덕현 연천군수가 2025년 송년사를 통해 민선 8기 군정 성과를 제시하며 문명 생태 평화의 가치를 품은 자족도시 연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올해 성과로 전철 1호선과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 개통을 들며 연천이 서울 1시간 생활권에 들어섰다고 강조했다. 또 제3 국립 연천 현충원 착공을 알리며 2027년 준공 목표로 친환경 방식의 현충원 조
의정부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인프라·복지·문화 등에 대한 정보를 지역 단위로 정리한 ‘우리동네 정책로드맵’ 송산2동편을 16일 발표했다.□ 민락천 중심 걷는 도시 실현시는 송산2동의 대표 자연축인 민락천을 중심으로 ▲녹지 활용 ▲문화공간 조성 ▲보행환경 개선 등 생활밀착형 생태 기반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민락동 776-9번지 일원 유휴녹지에는 올해 오솔길과 정원형 쉼터가 어우러진 ‘쌈지공원’을 조성했다. 마사토 포장으로 200m 구간을 정비한 오솔길을 중심으로 원형테이블과 의자를 갖춘
미래형 다담 학교의 공간 설계가 최종 확정됐다. 남구 은월초등학교에는 운동장을 재구조화해 ‘생태 놀이터’를 조성한다. 울산시교육청은 ‘학교공간혁신 다담 사업 2차 공유회’에서 올해 대상 학교 4곳의 최종 실시설계안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학교공간혁신 다담 사업은 울산형 학교공간혁신 사업이다. 2019년부터 학생을 중심에 두고 배움과 삶이 어우러지는 학교 공간의 지속 가능한 재구성을 목표로 한다. 총사업비 17억9200만원이 투입된 다담 사업에는 시교육청이 처음으로 추진하는 은월초등학교 운동장 전면 재구조화 사업이 포
현대엔지니어링이 제16회 인공지반녹화대상에서 힐스테이트 소사역과 힐스테이트 향동 조경 공간으로 각각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고 24
지속가능한 먹거리와 생태 순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우 산업이 지닌 본래의 생태적 가치가 다시 주목받는다. 인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은 2026년 한 해 동안 박물관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관람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역량을 집중한다고 9일 밝혔다.올해 감귤박물관은 ▲특화 전시·체험 교육의 내실화 ▲감귤 자료 아카이빙을 통한 박물관 정체성 확립 ▲참여계층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삼아,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제주 감귤의 역사와 미래를 잇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전시는 감귤을 매개로 한 주제 다각화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중점에 둔다.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는 생태·기후위기 특별전시는 감귤을 단순한 과일을 넘어 제주의 기후변화를 기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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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칠곡시장, 중기부 '문화관광형시장'선정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026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에서 칠곡시장이 문화관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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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하수처리장 증설 완료…하수처리 인프라 확충 속도
인구 증가와 관광 수요 확대로 급격히 늘어나는 하수 발생량에 대응하기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의 하수처리 인프라 확충이 서부하수처리장 준공을 기점으로 가시화하고 있다.제주도는 12일 제주시 한경면 판포리에 있는 서부하수처리장에서 증설사업 준공식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이번 증설에 따라 서부하수처리장의 하루 처리용량은 기존 2만4000톤에서 4만4000톤으로 2배 가까이 늘었다.제주도는 시운전 과정에서 시행한 세 차례 수질검사 결과 방류수 수질이 법정 기준을 크게 밑도는 우수한 수준으로 확인돼 해양환경 보호와 생활환경 개선 효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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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상근이사 및 금고감독위원회 위원 공개모집 실시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오는 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상근이사 및 금고감독위원회 위원 후보자에 대한 공개모집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공개모집은 ▲전무이사 ▲지도이사 ▲신용공제대표이사 등 상근이사 3명과 금고감독위원회 위원 1명을 대상으로 한다. 상근이사의 임기는 2026년 3월 15일부터 2030년 3월 14일까지이며, 금고감독위원회 위원의 임기는 보궐선출로 인해 선출 시점부터 2028년 3월 14일까지다.지원 자격은 상근이사의 경우 전담업무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관련 법령인 ‘새마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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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리위, '당게 논란'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의결
여권 내 갈등의 뇌관이었던 '당원게시판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한동훈 전 대표에게 제명이라는 초강수 처분을 내렸다.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13일 오후 5시부터 심야까지 마라톤 회의를 거친 끝에, 가족 연루 논란이 제기된 이른바 '당게 사태'의 책임을 물어 한 전 대표에 대한 제명을 의결했다.이번 결정은 앞서 당무감사위원회가 상정한 안건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당 관계자는 "윤리위의 제명 의결은 적법한 내부 절차를 준수하며 심도 있게 논의된 결과"라고 설명하며, "정치적인 파장은 불가피하겠으나 절차적 정당성에는 결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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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CES 2026에서 NUC 16 Pro 등 차세대 AI 미니 PC 대거 공개
IT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 에이수스 코리아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초소형 폼팩터에 고효율 기반 AI 성능을 갖춘 NUC 미니 PC 라인업을 공개했다. 인텔 및 AMD 기반의 최신 프로세서 기반으로 설계된 이번 미니 PC 제품군은 크리에이터, 개발자, 사무 환경, 게이머 및 산업 전반에 걸쳐 강력한 성능과 폭넓은 활용성을 제공한다.에이수스 NUC16 Pro는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 3 프로세서를 탑재해 최대 180TOPS의 AI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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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건 도봉구의장, 도봉문화원과 신년 간담회 개최
도봉구의회 안병건 의장은 1월 15일 도봉문화원 관계자들과 신년 간담회를 갖고 새해 인사를 나누는 한편 도봉 문화의 발자취와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도봉문화원이 지역문화의 기록·보존과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축적해 온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과제들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과 제도적 보완이 필요 사항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안병건 의장은 “도봉의 문화는 행정이나 한 기관만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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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양평호 의원, 장애인복지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대표 발의
강동구의회 양평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동구 장애인복지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18일 열린 제320회 정례회 제8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이번 조례 개정은 장애인복지위원회 구성 시 구의회 의원 수를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위원회 심의·의결 과정에서의 민주성과 대표성을 강화하고, 위원회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개정안의 핵심 내용은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 중 ‘구의회 의원’에 대한 규정을 구체화해,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에서 추천하는 소관 상임위원회 위원 2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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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서울서 범죄 건수 최하…범죄안전 도시 인증
도봉구의 2024년 범죄 건수가 1,723건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 최하를 기록했다.1,000대를 기록한 것도 도봉구가 유일하다. 최고 6,048건과 비교하면 4,325건이나 차이 난다.구는 행정안전부 ‘2025년 지역안전지수’ 산출 결과, 범죄 분야 등에서 높은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지역안전지수는 범죄, 생활안전, 자살, 교통사고, 화재, 감염병 등 총 6개 분야에 대해 지자체의 안전 수준을 1~5등급으로 진단하는 지표다.구는 이번에 전체 6개 평가 분야 중 범죄, 생활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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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반트리 지리산요양병원, 희망 나눔캠페인 기탁
구례군은 단반트리 지리산요양병원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405,430원과 쌀 20포를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단반트리 지리산요양병원은 현재 구례군 내 유일한 요양병원으로,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 병원 측은 지역에 뿌리를 둔 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고 전했다.특히 이번 기부는 병원 직원들의 아나바다 운동을 통해 기부금을 마련하여 더욱 뜻깊다. 병원은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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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상반기 보건지소·보건진료소 운영 점검
영광군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관내 보건지소 7개소와 보건진료소 11개소를 대상으로 운영 실태와 시설물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공중보건의사 및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1년간 운영된 프로그램과 의료장비 활용 실태를 점검하고 시설물의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상반기 중 보완이 필요한 사항과 향후 강화해 나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주요 점검 내용은 ▲기관별 진료 현황 및 복무 실태 ▲건물 내·외부 시설 및 환경 ▲전기·소방 등 안전관리 실태 ▲보건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