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미술2026 ‘노동의 미래, 아포칼립스’가 이달 18일부터 11월14일까지 울산노동역사관1987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울산노동역사관1987은 2018년부터 매년 노동미술을 소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노동미술 작가 20명이 노동의 미래를 상상한 결과를 담은 회화, 미디어, 설치작업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26점을 전시한다. 전시의 부제인 아포칼립스는 고대 그리스어가 어원으로, 원래 ‘덮개를 열다’ 또는 ‘베일을 벗기다’란 뜻을 갖고 있다. 울산노동역사관1987은 앞으로 다가올 노동 현실을 예술인의 시선으로 상상하며
많은 울산시민들이 문화여가 부족으로 타 지역으로 이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시민의 일상적 문화 향유와 예술인의 창작·교류·유통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생활권 문화거점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 21일 울산연구원이 내놓은 울산경제사회브리프 186호 ‘예술인이 찾아오고 머무는 도시, 울산 문화예술 생태계 전환의 과제’에 따르면, 재정분권 이후 주요 문화사업이 지방자치단체로 이양되면서 지역 차원의 문화정책 추진 자율성은 확대됐으나, 울산에서는 문화여가 환경 개선에 대한 시민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
의정부시는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의정부시청 앞 평화의 광장 일원에서 ‘회룡 600년, 역사와 시민을 잇다’를 부제로 ‘제41회 회룡문화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회룡’이 품고 있는 역사적 의미를 이어가면서 시민과 지역 예술인이 주체가 되는 시민 중심의 전통문화 축제로 꾸민다.올해 회룡문화제는 태조·태종과 회룡에 담긴 역사적 의미를 축제의 중요한 정체성으로 이어간다. 600년의 시간을 지나 이어져 온 회룡의 역사를 오늘의 시민과 연결하는 데 의미를 두고, 시민과 지역 예술인의 참여를 확
울산 장애예술인이 꾸준히 늘고 있지만 창작공간과 전문교육, 활동 기회가 부족해 교육부터 창작·유통·고용까지 연계하는 통합지원체계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울산연구원은 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울산시 장애예술인 활동 지원 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예술활동증명 등록 기준 울산의 장애예술인은 52명으로 전체 등록 예술인의 2.1%를 차지했다. 최근 3년간 울산 장애예술인의 연평균 증가율은 33.59%로 전국 평균 21.07%를 웃돌았다. 장애예술인 4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충북 충주시와 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예술인의 창작 역량과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AI 창의 융복합 예술교육’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지역 예술인들이 AI 기술을 창작의 새로운 도구로 활용하고, 예술적 상상력과 표현의 영역을 확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특히 단순히 AI 기술을 익히는데 그치지않고 예술인이 오랜 시간 축적해 온 고유한 창작 철학과 경험을 생성형 AI와 결합해 새로운 예술적 표현과 창작 언어로 발전시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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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81주년] 항공·해상 교통망 요충지…제주, MRO ‘최적지’
MRO 산업이 제주 미래 먹거리로 급부상하고 있다.MRO 산업은 비용 절감과 안전 운항을 넘어 고부가가치 분양로 떠오르고 있다. 자체 정비 능력을 갖추면 시간과 비용을 아끼는 동시에 해외 물량 수주와 군 정비를 민간 영역으로 확대할 수 있다. 본지는 제주형 MRO 산업이 나가야할 길을 살펴본다.▲세계 1위 노선 제주는 MRO 성장 가능올해 5월까지 제주지역 수출액을 보면 1위가 반도체, 2위는 항공기 부품이다.이 기간 항공기 부품 수출은 총 5039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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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옥의 농지투기 데자뷔, 박영범
농지는 팔면 그만인가. 농지를 산 목적도, 보유하는 동안 누가 농사를 지었는지도 ‘손해 보고 처분했다’는 말 한마디로 덮을 수 있는가. 정정옥 이재명 정부 청와대 성평등가족비서관의 농지 매각 보도를 보면서 5년 전 박영범 문재인 정부 청와대 비서관 출신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의 해명이 떠올랐다. 사람과 정부는 바뀌었지만, 의혹 앞에 내놓은 설명은 낯익다.2021년 박영범 당시 차관은 배우자가 평택의 농지를 매입한 이유를 퇴직 후 주말농장을 하기 위해서였다고 설명했다. 팔려고 했지만 팔리지 않았고, 이후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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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천장과 넓은 예배 공간은 성당 건축의 아름다움을 만드는 요소지만 동시에 소리가 오래 머무는 ‘울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전북 전주지역 종교시설 3곳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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