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가 세계적인 에너지 기술 강국 스웨덴과 손을 맞잡고 미래 에너지산업 혁신의 중심지로 도약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날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한국·스웨덴 지속가능 파트너십 서밋'에서 스웨덴 국립 연구기관 RISE 연구소 및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함께 '전력반도체 및 에너지 첨단산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광역시는 10월 22일 개막하는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를 앞두고, FIX가 표방하는 미래 혁신기술의 대표 모델이 될 ‘혁신상’ 수상기업 3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올해 혁신상에는 미래모빌리티, 로봇, AI·ICT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95개 기업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대구시는 상의 공신력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미래산업 연구기관, CES 혁신상 심사위원, 글로벌 투자자 등 총 26명으로 구
울산대학교가 정부출연연구기관들과 함께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기술개발·전문인력 양성 방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 울산 동구 타니베이호텔에서 열린 ‘울산지역 정부출연 연구기관-울산대 협력체계 구축 통합 세미나’는 울산대가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 및 RISE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울산대를 비롯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기술실용화 본부, 한국화학연구원 정밀·바이오화학연구본부 등 지역 출연연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울산대와 한국생산기술연, 한국화학연은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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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지난 10월 31일 대구 엑스코 서관에서 지자체, 대학, 산업계 및 지역 혁신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Univer-City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다.출범식은 대구시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관한 ‘2025 산학연협력 엑스포’ 행사장 메인무대에서 진행됐으며, 지역대학 총장 및 산업계, 연구기관, 혁신기관의 대표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대구 Univer-City 얼라이언스’는 대학을 의미하는 ‘University’와 도시를 의미하는 ‘City’를 합친 단어로, 지·산·학·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로봇·정보통긴기술 산업을 축으로 한 미래 혁신 생태계 조성에 시동을 걸었다.30일 DGFEZ에 따르면 전날 대구 수성구 호텔 라온제나에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입주 기업, 공공 연구기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로봇·ICT 융합 혁신 세미나’를 열었다.또 이 자리에는 ㈜동우글로벌, ㈜진명아이앤씨, ㈜대경일렉, ㈜위드솔루션, ㈜명성씨앤에스, 우림통신, 대신테크, ㈜레이월드, ㈜동양테크, 삼일회계법인 등 40여 개 주요 기업 대표 및 임직원들이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신성영 부위원장은 최근 쉐라톤 그랜드 인천호텔에서 열린 ‘인천 과학기술인 혁신 네트워크 출범식’에 참석해 인천의 과학기술 발전과 산업 혁신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올해 초 개최된 ‘2025년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를 참고해 신성영 의원이 인천시에 직접 제안한 자리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인천지역연합회, 인천테크노파크,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 혁신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14개 혁
대한민국 치의학의 미래를 이끌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지로서 충남 천안이 최적의 입지 조건임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천안시에 따르면 20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의 성공적인 설립과 정착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포럼’이 열렸다.충청남도와 천안시가 주최하고 단국대학교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치의학계와 산업계, 연구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포럼에서는 이정환 단국대학교 교수가 ‘국립치의학연구원 필요성’을 주제로 발제했으며, 박영석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장은 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한 ‘2025 세계 지능형 커넥티드 자동차 컨퍼런스’에 참석했다.WICV는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등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의 최신 기술, 산업 동향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국제 행사로, 이날 유엔 유럽경제위원회, 유럽 자동차 제조업체 협회, 글로벌 완성차 업체, ICT 기업, 학계·연구기관 등 세계 각국에서 참여했다.이날 김 장관은
삼성전자가 중소기업과 함께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삼성전자는 15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과 지식재산처 산하 한국특허전략개발원과 공동으로 ‘2025 우수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협력회사의 기술 수요를 반영해 ▲AI와 스마트 제조 ▲기술 보호 ▲산업 안전을 주제로 열렸다. 올해로 17번째를 맞은 이번 설명회에는 협력회사 경영진과 연구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내 대학·연구기관·기업이 보유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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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4년도 지역교통안전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8개 특·광역시 가운데 최우수를 차지했다.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가교통안전계획과 지역계획의 연계성, 추진 실적, 성과, 개선 노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평가위원회는 교수 및 연구기관 전문가 7인으로 구성돼 정량·정성 지표를 기준으로 심사했다.광주시는 ▲실적 부문 3위 ▲효과 부문 2위 ▲개선 부문 1위를 기록하며 모든 부문에서 상위권을 달성했다.특히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소율과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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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 27일 무순위 청약 진행
태영건설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면 일대에 선보이는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이 오늘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다. 당첨자 발표는 30일, 계약은 11월 5일이다.이 단지는 앞서 진행된 청약접수에서는 올해 부산진구 최초로 전 타입 마감과 함께 최고 경쟁률 11.3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정당 계약 역시 실수요층의 발길이 대거 이어진 만큼 무순위 청약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정부가 10.15 부동산 대책을 통해 수도권 부동산에 대한 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부산 부동산에 대한 수요층의 관심이 높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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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이재명 대통령] "한국, 계엄 위기 극복...국제사회 핵심 주자로 복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계엄령 사태로 인한 혼란을 이미 극복했으며,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핵심 주자로서의 역할을 재개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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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으로 위기대응 강화
광진구는 이달 멘토스병원에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1병상을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섰다.정신응급 상황이란 정신질환 등의 이유로 환자 본인 혹은 타인의 생명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줄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그동안 구는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병상 확보의 어려움으로 입원 절차가 지연되는 문제를 겪어왔다. 특히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는 응급 입원이 더욱 힘든 상황이었다.이에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응급 입원이 가능한 광진구 전용 공공병상을 마련했다. 위기 상황에 처한 이들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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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배우 넘어 감독으로…데뷔작 '소녀'로 부산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 서기가 감독으로 데뷔했다. 그의 첫 연출작 '소녀'가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토론토영화제를 거쳐 2025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며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소녀'는 1988년을 배경으로 어둠 속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소녀 '샤오리'가 미국에서 전학 온 자유로운 친구 '리리'를 만나 빛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서기 감독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감성적인 색감과 밀도 있는 서사로 호평을 받았다.부산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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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10월 31일 오늘의 운세36년 중도에 변함없이 계속 추진해야 성사.48년 게으르면 실패 부지런하면 복록이 증가.60년 추진하는 일은 성사되고 기쁨이.72년 부동산 일 좋고 여성 협조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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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의암호 야경벨트 완성… 시민과 6일 첫 점등
내달 6일 가을밤 의암호가 빛으로 물든다. 춘천시가 오는 11월 6일 오후 5시, 삼천동 의암근린공원에서 ‘가을밤, 음악과 함께하는 점등식’을 연다.점등 대상은 △의암호 낭만의 빛 조성사업 △소양2교 미디어파사드 재구축 △의암근린공원 경관조명 설치 등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의암호 수변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야간경관벨트를 시민과 함께 처음 공개한다.행사는 식전 음악회로 시작해 영상 상영과 함께 점등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빛의 기둥’, ‘달빛정원’ 등 인터랙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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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지도부 과제”… 민주당, 재판중지법 정기국회 처리 추진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재판중지법’을 ‘국정안정법’으로 명명하고, 정기국회 내 처리 가능성을 공식화했다.재판중지법은 대통령 재임 중 형사재판을 정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며, 그간 당내 일부 의원들이 개별 주장하던 법안을 지도부 차원으로 끌어올린 것이어서 주목된다.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2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제 사법개혁 공론화에 집중해야 할 시간”이라며 “소위 재판중지법 논의도 불가피한 현실적 문제가 된 느낌”이라고 밝혔다.이어 “국정안정법, 국정보호법, 헌법 84조 수호법으로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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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기초단체, 결국 차기 도정으로 넘어갔다
내년 7월 출범이 무산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가 결국은 차기 도정에서 결정되게 됐다.행정구역 조정도 원점에서 다시 논의될 전망이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달 30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초단체 출범은 민선 9기 도정으로 넘기게 됐다”며 “민선 8기 내 마무리하지 못한 점에 대해 도민 여러분께 깊은 유감과 안타까움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 지사의 1호 공약이었던 제주형 기초단체 설치는 차기 도정의 몫이 됐다.당초 제주도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기초시장 및 기초의원을 선출, 민선 9기 출범에 맞춰 제주형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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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연장 11회 접전 끝 토론토 제압… 25년 만의 백투백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다저스가 25년 만에 월드시리즈 2연패를 달성했다.다저스는 2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5 MLB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연장 11회 접전 끝에 5-4로 꺾고 시리즈 전적 4승 3패로 우승을 확정지었다.1998~2000년 뉴욕 양키스 이후 MLB에서 월드시리즈 연패를 이룬 팀은 다저스가 처음이다. 이번 우승은 구단 통산 9번째이자, 2020년과 2024년에 이어 최근 6년 동안 세 번째 정상 등극이다.5차전까지 2승 3패로 몰렸던 다저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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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1월 3일 월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5년 11월 3일 월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11월 3일 오늘의 운세36년 현인 말 받들어 바르게 처신해야 길.48년 운이 강해 추진하면 막힘없이 성취될 수.60년 신도 도와 성사되는 운 무리는 금물.72년 소득은 별로니 합심해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