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지역세무사회은 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엘하우스홀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권락현 회장은 총회 인사말에서 “세무사 위상이 과거보다 한층 높아졌지만 최근 개업한 신규세무사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은 결코 가볍지 않다. 영업 기반의 취약, 수임료 하락, 실무 노하우 부족 등으로 많이 힘들어 하고 있다”면서 “세무사회 집행부와 협력해 이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또 “지역세무사회 정기총회는 회원 간 유대를 다지고, 세무사회 전체 위상을 높이는 시금
메가존클라우드는 최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양자기술 행사 퀀텀 코리아 2025’에서 이스라엘 양자 소프트웨어 기업 클래시큐과 ‘양자컴퓨팅 기술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국내 양자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고객 대상 공동 프로젝트 기획 및 수행 ▲기술 통합을 통한 하이브리드 컴퓨팅 구현 등 양자기술 상용화 시대를 대비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사는 또 산업 수요에 기반한
SPC그룹이 ‘변화와 혁신 추진단’을 출범했다고 21일 밝혔다.SPC그룹은 이 조직이 그룹이 당면한 과제 해결에 방향성을 제시하고, 각 사 대표 협의체인 ‘SPC커미티’에 개선 방안을 권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추진단은 21일 서울 양재동 SPC1945 사옥에서 출범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갖고, 안전을 강화한 신규 공장 건립 권고안을 채택했다.추진단 의장은 허진수 파리크라상 사장이 맡았으며 사내 위원은 SPC그룹 도세호 대표이사를 비롯해 파리크라상·SPC삼립·비알코리아·SPC GFS·섹타나인·SPL 등 계열사 대표이사와 임
SPC그룹이 그룹 내 주요 과제 해결과 구조적 변화 추진을 위한 조직을 공식 출범시켰다.SPC그룹은 ‘변화와 혁신 추진단’이 21일 서울 양재동 SPC1945 사옥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추진단은 그룹의 현안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기구로, 각 계열사 대표 협의체인 ‘SPC커미티’에 개선 방안을 권고하는 역할을 맡는다.출범식과 함께 열린 첫 회의에서는 안전을 강화한 신규 공장 건립에 대한 권고안을 채택했다. 이는 그룹 내 제조시설 운영과 관련된 안전성 확보가 중
LX글라스는 지난달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우수대리점 대표 초청세미나’를 개최했다. 전국 주요 대리점과의 영업 전략을 공유하고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 21개 우수 대리점 대표가 참석했다.이날 행사에는 LX글라스 CEO를 비롯해 영업본부장, 전략기획실장 등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또 전국 최우수 대리점으로 선정된 ‘한남유리’, 지역 최우수 대리점인 ‘티엔케이’, ‘대청유리’, ‘제일유리’를 포함한 총 18개의 우수 대리점 대표들이 함께했다.세미나는 LX글라스의 주요 제품 전략 발표로 시작됐다. 주거용 고기능 유
경주시는 지난 2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25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공공행정서비스 귀농‧귀촌 정책 부문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정책 추진과 지속가능한 농촌 기반 조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가 공동 후원하는 상으로,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한 지방자치단체와 기관에 수여된다.경주시는 편리한 교통 여건과 우수한 영농 환경,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정책으로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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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 정책위 공식 출범…“공정한 뉴스 생태계 구축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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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넘어 삶을 말하다… 뮤지컬 ‘메리골드’ 북서울 꿈의숲에서 다시 피어난다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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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한앤컴퍼니와 13개 투자사 공동 수해복구 성금 20억 기부
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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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기술, 61억원 단기차입 결정…운영자금 확보 목적
클라우드 전문기업 나무기술이 61억원 규모의 단기차입을 결정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나무기술은 지난 23일 단기차입을 단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차입으로 단기차입금 총액은 기존 117억1100만원에서 178억1100만원으로 증가했다. 자기자본 대비 차입 비율은 15.25%다.회사 측은 "이번 차입은 차입금 상환과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조치이며, 차입 대상과의 협의에 따라 세부 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한편 나무기술은 지난해 연결 기준 91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영업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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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찰, 서울 용산구 하이브 본사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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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것을 넘어, '경험'을 소비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과거에는 좋은 제품을 소유하는 것이 중요했지만, 이제는 그 제품을 통해 어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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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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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롬: 골든 에이지' 사전예약 300만 돌파
위메이드는 웹3 MMORPG '롬: 골든 에이지'가 사전예약 신청자 300만명을 넘었다고 30일 밝혔다.이 작품은 레드랩게임즈의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 에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게임이다. 내달 12일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을 통해 출시를 앞두고 있다.이 회사는 앞서 위믹스 플레이의 다른 게임을 통해 획득한 유틸리티 토큰 ‘플레이 토큰’을 '롬 : 골든 에이지'의 재화인 '크리스탈 토큰'으로 교환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준비된 '크리스탈 토큰' 3만개가 모두 소진되는 등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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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범규 국민의힘 남동갑 당협위원장, 최고위원 출마 공식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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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을 지낸 손범규 인천 남동구갑 당협위원장이 최고위원 도전을 공식화했다. 손 위원장은 30일 국회에서 열린 출마 선언식에서 “계엄과 탄핵, 대선 패배를 거치며 분열된 국민의힘은 국민과 당원들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제 국민의힘은 달라져야 한다. 당을 살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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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는 사회는 당연하다” 선진국과 한국, 장애 인식의 간극
오늘날 세계는 ‘포용’과 ‘다양성’을 중요 가치로 내세운다. 특히 선진국이라 불리는 나라일수록 장애를 ‘특별한 것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