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28일 여행하기 좋은 88개 섬을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했다.행안부는 국민의 섬 방문 기회를 높이고 섬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해 발표했다.지금까지 20~30개 섬을 선정해 오다. 지난해 부터는 섬의 날인 8월 8일의 의미를 담아 88개의 섬을 선정했오고 있다.올해 선정된 지역은 △인천광역시 교동도·석모도 등 17개 △경기도 제부도 1개 △충청남도 원산도·삽시도 등 6개 △전북특별자치도 선유도·어청도 등 7개 △전라남도 증도·반월도 등 37개 △경
알라딘 인터넷서점 독자들이 꼽은 새 대통령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1위는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인 것으로 나타났다. 알라딘은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3일까지 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다시, 책 읽는 대통령을 바란다’ 이벤트에서 새 대통령에게 권하고 싶은 책과 그 이유를 댓글로 추천받았다. 총 3636명의 독자가 댓글로 참여
경주시는 시민이 직접 시정 현안에 참여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민참여형 공론장 ‘제17회 경주시민원탁회의’를 오는 6월 9일 오후 7시 시청 알천홀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원탁회의는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경주 조성 방안’을 주제로 열리며, 경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세
경주시가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경주 조성 방안’으로 청년의 눈으로 도시를 설계하고, 시민이 만들어가는 미래 경주를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22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민이 직접 참여해 시정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민참여형 공론장인 ‘제17회 경주시민원탁회의’를 오는 6월9일 오후 7시, 시청 알천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원탁회의는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경주 조성 방안’을 주제로 열리며, 경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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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정적, 그 찰나의 위로를 담다 도시의 분주한 일상 속 한낮의 정적을 담은 전시가 대구 수성구 갤러리 여울에서 열린다. 회화 프로젝트 ‘재해석된 풍경’의 첫 번째 기획전으로, 권현경 작가의 개인전 《고요, 위로를 건네고 싶은 순간》이 6월 14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
뉴욕의 조리도구 상점에 가면 항상 사고 싶은 것들로 가득했다. 계란 끝을 자르는 가위, 체리 씨를 깔끔하게 빼는 도구, 닭을 자르는 데 쓰는 칼 등 하나의 목적에 충실한 용품들이 즐비했다. 각종 도구를 보면 그것을 샀을 당시의 내 마음이 떠오른다. 대부분은 부족한 실력을 보완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라인에서 인정받고, 더 빨리 나아가고 싶었다. 내가 숟가락을 모으기 시작한 계기도 다르지 않았다. 서양 요리에서는 럭비공처럼 둥글게 모양을 잡는 것을 퀜넬이라 부른다. 두 개의 스푼을 마주 보게 해 교대로
포천시는 지난 22일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박물관콘서트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학술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 토론회는 ‘가고 싶은 머물고 싶은 박물관 그리고 포천’이라는 주제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의 방향성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천의 대표 문화 기반으로 자리매김할 시립박물관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행사는 총 3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에서는 문화 공간으로서의 박물관 역할과 국내외 추세에 대한 강연이, 2부에서는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영천시는 최신 SNS 트렌드를 반영한 숏폼 콘텐츠 발굴을 위해 ‘2025 영천시 숏폼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공모 주제는 영천시의 자랑할 만한 시책, 알리고 싶은 관광지, 맛 보여주고 싶은 농·특산물 등 영천의 숨은 매력을 담은 내용이면 모두 가능하다.영천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희망자는 오는 8월 1일까지 영천시 홈페이지나 블로그에서 참가신청서 등 서식을 받아 본인이 제작한 숏폼 원본과 함께 이메일([email protected]
"제가 처음 만난 낯선 사람들과 어울리고 교류하는 모습은 아직 어디에서도 보여드린 적 없는 것 같아요. 아마 PD님께서도 한 번도 비치지 않은 제 모습을 담고 싶은 마음에 섭외해주신 게 아닐까요."데뷔 27년 차 배우 이민정이 본인의 이름을 내건 첫 예능 프로그램에 도전한다. 16일 처음 방송되는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을 통해서다.이민정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린 '가오정' 제작발표회에서 "따뜻한 정을 드리고, 받고, 나누고 싶은 마음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새 대통령에게 꼭 읽어보길 바라는 책으로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가 1위에 올랐다.인터넷서점 알라딘은 5월 13일부터 6월 3일까지 ‘다시, 책 읽는 대통령을 바란다’ 이벤트를 통해 독자들에게 새 대통령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과 그 이유를 댓글로 받았다고 4일 밝혔다.총 3636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한강의 소년이 온다는 전체의 8.49% 추천을 받으며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소년이 온다는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대표작으로, 1980년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한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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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영진전문대, 예비 교원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교육' 특강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최근 두 차례에 걸쳐 교원양성학과 및 교직과정을 이수 중인 예비 교원들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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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제30회 ‘환경의 날’ 행사 개최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김해시 대동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환경과 복지의 동행! 낙동강에서 희망을 찾다’를 주제로 제30회 환경의 날 및 낙동강의 날 통합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경남교육청이 경상남도, 김해시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공공기관 과 사회 환경 단체가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을 알렸다.이날 기념식을 비롯해 체험·전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경남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 체험관과 행복마을학교 ‘카멜레온 체험 버스’를 운영했다.생태전환교육 체험관에서는 ▲경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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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국가보훈부 '6·10 만세운동' 게임 콘텐츠
GS25가 9일 국가보훈부와 함께 ‘6·10 만세운동’을 주제로 한 게임 콘텐츠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를 선보인다.6·10 만세운동은 1926년 6월 10일 순종 황제 장례일에 맞춰 학생들이 주도한 항일 독립운동으로,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는 6·10 만세운동을 배경으로 만든 게임으로 백산상회 소속 가상의 독립운동가를 도와 교실에서 몰래 태극기를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전통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규칙을 접목해 참가자들은 긴장감 속에서 태극기를 완성하며 당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게임에는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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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단독 공급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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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하며, 재난 대응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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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상상캠퍼스, 실험적 경험 중심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운영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가 6월부터 고유의 공간 정체성과 특성을 반영한 실험적 경험 중심의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경기상상캠퍼스는 도심 속 숲과 기술 기반의 특화 공간이라는 고유 자산을 바탕으로, 예술·기술·환경이 융합된 다층적이고 지속가능한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지역 주민은 물론 예술가·기획자·활동가 등 다양한 연령과 배경을 지닌 참여자에게 예술적 실험과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는 경험 중심 교육 활동으로 방향을 전환한다.숲숲학교··· 도심 속 숲에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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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 나라를 구한 사람들
"잠을 푹 잤다"란 뜬금없는 인사말을 나누는 이들의 눈길에 화색이 돈다. 나라 사람 태반이 '잠 못 이루는 밤'이란 병증을 앓는 독한 시절이 이제 지나간 것이라. 지난해 12월 3일부터 6월 3일까지. 짜서 맞춘 듯 에누리없는 반년의 세월 동안 온 나라가 겪은 풍파는 시시각각이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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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당담] 펑크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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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하동군지부 취약계층 가공식품 지원
NH농협 하동군지부와 지역 내 농협 조합장이 10일 NH농촌현장봉사단을 통해 군에 있는 돌봄 대상자 100여 명에게 쌀 가공식품을 지원했다. 하동군지부는 취약계층에게 지원해 쌀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