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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는 19일 열린 제185회 계룡시의회 정례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 2,763억 원을 제출하고 내년도 시정운영 청사진을 밝혔다.이 시장은 시정연설에서 “지난 3년 반 동안 계룡은 국방 중심도시를 넘어 시민의 삶의 품격을 갖춘 도시로 성장했다”며 “2026년은 지금까지의 변화가 결실로 이어지고 미래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민선8기 성과와 관련해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비롯해 KADEX, K-GDEX 등 국제 軍문화·방산행사를 개최하면서 계룡의 국방수도 위상이 한층 공고해졌다”고
충남 계룡시가 19일 열린 제185회 계룡시의회 정례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 2763억원을 제출, 시정운영 청사진을 밝혔다.이응우 시장은 시정연설에서 “지난 3년 반 동안 시민의 삶의 품격을 갖춘 도시로 성장했다”며 “2026년은 이러한 변화가 결실로 이어지고 미래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민선 8기 성과와 관련해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비롯해 KADEX, K-GDEX 등 국제 군문화·방산행사를 개최하면서 계룡의 국방수도 위상이 한층 공고해졌다”고 평가했다.이어 “병영체험관, 안보생태탐방로 등
이응우 계룡시장은 19일 열린 제185회 계룡시의회 정례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 2763억원을 제출하고 내년도 시정운영 청사진을 밝혔다.이날 시정연설에서 이시장은 “지난 3년 반 동안 계룡은 국방 중심도시를 넘어 시민의 삶의 품격을 갖춘 도시로 성장했다”며“2026년은 지금까지의 변화가 결실로 이어지고 미래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민선8기 성과와 관련해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비롯해 KADEX, K-GDEX 등 국제 軍문화·방산행사를 개최하면서 계룡의 국방수도 위상이 한층 공고해졌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4일 2026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투자 확대, 국민 안전 및 취약계층 보호, 균형발전 실현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총지출은 728조 원으로 전년 대비 8.1% 증가하며, AI 분야에 10조 1천억 원을 편성하고 국방, 복지, 재난대응 예산도 대폭 증액했다. 지역균형발전과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도 강조했다. 아래는 이 대통령의 시정연설 전문이다. 좀 허전하군요.존경하는 국민 여러분.그리고 우원식 국회의장님과 국회의원 여러분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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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은 20일 오전 10시부터 열린 제307회 안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며 “민선 8기 마지막 해를 맞아 시민이 체감하는 확실한 성과를 만들어 더 큰 성장과 도약의 안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최 시장은 인덕원 ‘인텐스퀘어’ 착공을 비롯해 박달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이 국방부와의 합의각서 체결에 이어 안양시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성과를 언급했다. 또 서울대 관악수목원이 58년 만에 ‘서울대 안양수목원’으로 명칭을 바꾸고 시민에게 상시 개방된 점을 주요 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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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이 더 유능한 광명으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하고 민생·미래·지속가능 성장을 담은 2026년 예산 운용 계획을 밝혔다.박 시장은 19일 제 297회 광명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민선8기의 숱한 파고 속에서도 광명은 사람 중심의 가치를 흔들림 없이 지켜내며 도시의 회복력을 증명해 왔다”며 “이 모든 성과는 시민의 연대와 의회의 협력, 공직자의 헌신 덕분”이라고 말했다.이어 “2026년도 예산은 민선8기의 마지막이자 민선9기로 향하는 첫 예산으로, 도약과 전환의 분기점에서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기
충북 증평군은 내년 본예산 규모를 2907억원으로 편성했다.군은 20일 개회한 214회 증평군의회 정례회에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했다.일반회계 2699억원, 특별회계 208억원이다. 올해보다 46억원 늘어 역대 최대 수준이다.이재영 군수는 이날 예산안 제출과 관련한 시정연설에서 “내년은 증평이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원년으로 올해의 변화와 혁신을 마중물 삼아 ‘스마트 시티 증평, 콤팩트 도시 증평’으로 힘차게 도약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돌봄과 복지의 혁신 △미래산업 기반 강화 △문화·관광도시 도약 △스마트 농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19일 광명시의회 제297회 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더 유능한 광명으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하고, 민생·미래·지속가능 성장을 담은 2026년 예산 운용 계획을 밝혔다. 2026년도 광명시 예산안은 총 1조 3천471억 원으로, 올해보다 18.8% 증가한 규모다. 특히 일반회계 기준 연간 예산이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섰다. 박 시장은 “내년도 예산이 지정학적 긴장과 기후위기, 인구소멸, 인공지능 대전환 등 복합적 위기가 맞물리는 변곡점에서 이뤄졌다”며 “회복의 흐름을 이어가고 새 도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19일 제332회 신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2026년도 예산안을 총 7370억원으로 편성해 승인을 요청했다. 예산안은 일반회계 6705억원, 특별회계 665억원으로 구성된다.김 권한대행은 군수 궐위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전국 최초 여객선 공영제, 청년 어선 임대 사업, 1004섬 문화예술산업 특구 지정, 바람연금 지급, 세계 권위 환경상 수상 등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특히 2007년 전국 최초 시행된 공영장례 정책은 정부로부터 혁신 사례로 인정받았다.신안군은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학교 중심의 교수·학습 활동에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김 교육감은 11일 제444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내년 재정 여건은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학교 중심의 교수·학습 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학교운영 경상경비는 올해 수준으로 편성해 교육활동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 교육감은 내년도 본 예산안은 1조5788억원으로, 올해 예산안 1조5973억원에 비해 185억원 감액된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김 교육감은 “세출예산은 기초학력 제고, 유아교육 및 보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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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계열 핀크가 금융권 최초로 ‘온투업 연계투자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시작했다이번 서비스는 금융위원회가 지난 7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것으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상품을 한곳에서 비교하고 투자 성향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게 구성됐다.온투업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 자금을 모집해 대출·투자처에 연결하는 금융 서비스로 개별 업체별 투자 정보가 분산돼 있어 투자자들이 상품 조건을 비교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찾기 어려운 구조였다. 핀크는 검증을 거친 온투금융 상품을 모아 투자자가 신뢰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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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지난 15일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한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기후 프레스크’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기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IPCC 보고서를 기반으로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시각적으로 이해하여 그에 따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참가자들은 카드 게임 형태의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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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제주4·3 낙인 프레임 ‘연대의 힘’으로 넘어”…세계기록유산 의미 짚다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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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지난 19일 김천경찰서, 김천교육지원청, 율곡초등학교와 함께 율곡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약취·유인 범죄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전체가 아동 안전에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안전 수칙 홍보, 어린이 보호구역 현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특히 어린이들에게는 △외출 시 보호자에게 미리 알리기 △등·하교 시 안전한 길 이용하기 △낯선 사람이 주는 물건 받지 않기 △위험한 상황에서는 큰 소리로 도움 요청하기 등을 안내했고,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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