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는 9월 24일 추석을 맞아 김대일 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안동시 와룡면 소재 장애인복지시설 ‘아네트의 집’과 임하면 소재 정신건강 요양시설 ‘대성그린빌’을 방문해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위문에서는 시설의 생활 여건을 살펴보고, 운영 과정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입소들자의 건강과 일상을 살피며 함께하는 명절의 의미를 더했다.김대일 의원은 “어느 한 분도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오전 10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세상을 밝히는 빛, 한글/불휘를 지켜온 말, 제주어’를 주제로 579돌 한글날 경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경축식은 제주어교육 시범학교인 신제주초등학교 ‘지꺼진 코플레기 합창단’의 제주어 뮤지컬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국민의례, 제주도 교육감의 훈민정음 서문 읽기에 이어 한글의 우수성과 세계로 확산되는 한글과 제주어 사례를 소개하는 기념영상이 상영됐다. 오영훈 지사는 경축사에서 “한글은 배우기 쉽고, 아름답고, 과학적인 문자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게 품으려고 하는 평등과
화순읍 행정복지센터은 9월 26일 “2026년 주민숙원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화순읍 이장협의회 회장, 화순읍 지역구 군의원들과 합동 회의를 가졌다.금번에 협의된 주민숙원사업은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도로 정비, 안전시설 설치, 생활 편의시설 개선 등 총 127건으로 주민 불편 해소와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장협의회장 및 의원들은 주민숙원사업 선정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주민들의 고충이 충분히 반영되고, 어느 한 마을도 소외되지 않도록 사업이 균형감 있게 배정되길
충북 제천시는 지난 29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노인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해 입소 어르신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은 신화실버홈과 성보나벤뚜라노인요양원을 최승환 부시장은 예그리나요양원과 가장행복한집을 각각 방문했다.  시장과 부시장은 직접 위문품을 전달하며 입소 어르신들의 생활 환경과 건강 상태를 살펴보고 따뜻한 격려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 김창규 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에 외롭고 힘든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시에서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앞으로도 나눔이 확산되는 제천을 만들
충남 예산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9월 17일부터 25일까지 관내 노인·장애인 생활시설, 지역아동센터, 저소득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위문활동을 펼쳤다.최재구 군수는 지난 22일 신양면 소재 아동양육시설 ‘아름다운집’을 방문해 시설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입소 아동들에게 따뜻한 덕담을 건네는 한편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또한 군청 24개 실과 및 사업소에서도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최재구 군수는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보성군이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에 나섰다. 군은 지난 22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인‘작은자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와 종사자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했다.이날 김철우 보성군수는 직접 소고기, 두유, 생활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입소자들에게도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김철우 군수는 “작은 관심과 나눔이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함께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천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천지동 독거노인 일촌 어르신 20가구를 방문하여 안부확인 및 식료품을 전달했다.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독거노인 20명과 일촌을 맺어 사업을 추진 하고 있으며, 매월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하여 부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류상안 민간위원장은 “매월 어르신을 만나 안부를 살피고 부식을 전달하는 활동이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촌 맺은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30일 오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양산시에 위치한 양산애육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양산애육원은 1946년 설립된 이래,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해왔다. 현재는 사회복지법인 애육원이 운영하고 있으며, 오랜 역사만큼 지역사회의 신뢰와 지지를 바탕으로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이날 위문에 참석한 이용식 의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정을 느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소
한국주택협회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둔 지난 9월 30일 따뜻한 보금자리가 필요한 이웃인 미혼모자와 위기 임산부를 지원하는 애란원을 방문해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후원은 가족의 온정이 더욱 그리워지는 명절, 홀로 아이를 키우며 자립을 준비하는 용기 있는 어머니들이 소외되지 않고 보다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재식 상근부회장은 "세상 가장 위대한 이름인 '어머니'로서 용기 있는 첫걸음을 내딛는 분들께 깊은 존경과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며,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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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저물어가는 노을빛이 한강에 스며들며 반짝이는 윤슬과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을 바라보며오늘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시간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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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 복구방안 논의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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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가을 시즌 유쾌한 도전장 ‘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 10월 31일~11월 2일 총 3일 진행
한국민속촌이 올가을, 세상 어디에도 없는 기발함과 웃음이 넘치는 축제 ‘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개성을 무대 위에서 펼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열린 무대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행사 첫 이틀에는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따라쟁이 포즈쇼’가 열린다. 참가자는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무대에 올라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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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6일전
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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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종교 넘어 화합으로…‘어울리길’ 10월 본격 운영
충북도는 ‘공존의 중원, 융합의 여정’을 주제로 한 ‘2025 종교평화 문화프로그램’을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문화 융합 프로젝트로, 중원문화의 역사적 전통과 충청북도의 지역 정체성을 기반으로 종교 간 공존과 화합, 그리고 문화적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충북도는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해 충북의 개신교․불교․유교․천주교 4대 종단과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긴밀한 협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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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대로 지하차도 사업, 특정 업체 특혜 의혹 …이광희 의원, 시민 혈세 15억 낭비”
서울시가 추진한 국회대로 지하차도 사업이 특정 업체에 대한 특혜 제공 의혹과 더불어 수년 간의 공기 지연 및 시민 세금 낭비로 이어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이광희 의원은 10월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국회대로 지하차도 사업이 특정 정치인의 가족이 대표로 있는 업체에 유리하게 조정됐다”며 “오세훈 시장의 행정은 국민의힘 관계자들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밥그릇 챙기기 행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이 의원은 해당 사업의 계약업체 대표가 박덕흠 의원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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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국회사무총장, 스위스 제네바서 세계의회사무총장협회 추계총회 참석…한국 민주주의 회복사례 소개
김민기 국회사무총장은 20일부터 22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25 세계의회사무총장협회 추계총회에 참석해 대한민국 국회의 민주주의 회복 사례를 발표하고, 다양한 국가들과의 의회외교를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김 사무총장은 이번 총회에서 ‘비상계엄 극복을 통한 민주주의의 회복’을 주제로 발표하며, 비상계엄 이후 국회사무처가 직면했던 제도 개선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설명을 진행했다. 그는 이어 국제의회연맹과 ASGP가 공동 주최한 세션에서도 기조연설자로 초청돼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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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무혐의 외압' 모두 부인한 지청장…폭로 검사 "9분간 폭언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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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강남 노선 M6463', 내년 2월부터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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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하늘도시와 서울 서초동 양재꽃시장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가 내년 2월 1일부터 운행될 예정이다.국민의힘 배준영 국회의원은 영종에서 서울 강남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 운행을 위한 면허가 오는 24일 발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M6463번 버스는 인천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를 출발해 ▲금호어울림2차 ▲운서역을 거쳐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와 올림픽대로를 따라 서울의 ▲고속터미널 ▲논현역 ▲강남역을 지나 서초동 시민의숲 양재꽃시장까지 운행한다.M6463번은 하루 30회 운행될 예정이며, 모두 10대의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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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농협·한국관광공사·한국광해광업공단, 수확철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농협중앙회 강원본부는 원주시지부, 신림농협, 한국관광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과 23일 원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