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니라 실제 사례와 설명을 통해 마약이 얼마나 위험한지 실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을 통해 더 건강한 생활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경북 의성여자중학교 2학년 학생의 이 짧은 소감에는 마약 확산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 세대의 불안과 경각심
하나은행이 미래 세대의 건전한 금융 습관을 키워주기 위한 미성년자 전용 적금인 '꿈꾸는 저금통'을 출시했다.18일 하나은행 관계자는 "꿈꾸는 저금통은 어린 시절 저금통의 추억과 함께 저축의 의미를 뜻깊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상품"이라고 소개했다.적용금리는 기본금리 연 2.0%다
상주시가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명실상주몰’ 활성화를 위해 시민 참여형 온라인 이벤트를 선보였다.공식 캐릭터 ‘도리’와 ‘수니’를 내세운 ‘유~퀴즈!’ 행사는 지역 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젊은 세대의 관심을 끌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기획됐다고 상주시가 14일 밝혔다.15일부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가 29일 ‘사랑 더하기,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사단법인 스마트경영포럼, ㈜석진산업, 수이재1928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봉사원·대학RCY 등 약 300여명이 총 6600㎏의 김치를 담갔다.이들의 온정으로 담긴 김치는 도내 희망풍차 결연 660세대에 전달됐다. 전달과 동시에 결연 세대의 안부 확인 등 정서적 지원도 이뤄졌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충북 진천군 진천꽃수출영농조합법인은 27일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진천군장학회에 장학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진천꽃수출영농조합법인은 농림축산식품부 화훼수출단지로 지정·육성돼 일본, 러시아 등으로 수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이현규 대표는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미래 세대의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진천 공진희기자 [email protected]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청년위원회는 지난 23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영등포 청년, 미래를 말하다’청년 아카데미 및 정책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의 ‘세대의 희망을 정치의 중심으로’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청년이 주체가 되어 사회 현안을 직접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 하기 위해 마련됐다.기획 단계부터 토론까지 전 과정에 청년들이 참여하며 실질적인 ‘청년 주도형 정책 담론의 장’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지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경기 화성특례시는 오는 11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화성특례시 도시건축포럼 – 華城時代’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인공지능 기술과 민·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화성특례시의 미래 도시 방향을 모색하고, 공직자의 전문성과 정책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 1부에서는 ▲ 이제선 연세대학교 교수가 ‘Urban AI로 그리는 도시설계의 미래’를 주제로 ▲ 송복섭 국립한밭대학교 교수가 ‘도시재생 거버넌스와 공공의 역할’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한다.포럼 2부에서는 이수기 한양대학교 교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이 31일 ‘10월 고객의 날’을 맞아 식생활교육울산네트워크와 함께 ‘건강을 나눕니다’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주민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복지관은 지역에서 생산된 버섯, 쌀, 당근 등으로 구성된 ‘버섯전골 밀키트 세트’ 200개를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세트에는 신선한 재료와 간편 조리를 돕는 레시피가 포함돼 있어 가정에서도 손쉽게 전통 한식의 건강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서부종합사회복지관 김덕진 관장은 “이번 고객의 날 행
중소기업의 국내 판로 확대와 해외 수출을 지원하는 대한민국 최대의 수출전문 전시회 ‘제28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가 지난 30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막했다.올해로 28회를 맞은 ‘지페어 코리아 2025’ 개막식에는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경기도의회 심홍순 미래위 부위원장과 고은정 경제노동위원장, 방세환 광주시장, 김현곤 경과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미국 출장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대신해 개회를 선언한 김대순 2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