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이 추경 약 2억 원을 편성해 시행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지원 사업’의 대상자 선정평가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군은 지난 4월 신청한 업체 중 매출기준, 업력 현황, 시설 현황 등의 선정 기준에 따라 99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이는 지난 1차 사업 선정 대상인 66개소보다 약 50%가 증가한 수치다.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사업은 공고일 기준지역에서 6개월 이상 사업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소별 최대 200만 원까지, 공급가액의 최대 70%를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옥외 간판 교체, 내부 인테리어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