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해양동에 위치한 그랑시티자이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2024년 새로운 아파트공동체 활성화 사업인 '책 읽는 엘프 호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아파트 문화의 정착과 주민 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아파트 내 위치한 엘프 호수 주변에서 입주민이 기증한 책을 전시하고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기회를 제공했다.엘프 호수는 물과 휴게공간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

안산시 상록구 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하늘어린이집으로부터 '행복 나눔 바자'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15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31일 밝혔다.하늘어린이집은 2014년부터 바자를 통해 수익금을 마련하며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활동을 지속해왔다.이번 기탁금은 재원생, 졸업생, 그리고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기탁식에 참석한 원아 30명은 교사들과 함께 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기탁금을 전달하고, 센터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동장실에서 동장과의 질의·응답을

안산상록경찰서는 전날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있는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주변 여성 안심 구역에서 민·경 합동순찰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이 순찰에는 자율방범대 16개 팀과 외국인 협력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합동순찰은 상록경찰서와 자율방범대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해온 범죄 취약 요소 점검 프로젝트인 ‘두드림’ 캠페인의 하나로, 여름철 범죄 예방과 주민참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빈준규 안산상록경찰서장은 합동순찰에 앞서 민·경 협력 치안에 기여한 자율방범대원들을 격려하고, 우수활동 대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순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주민자치회는 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올해 주민자치 실행사업인 '크리에이터 양성교육' 심화 과정을 개강했다고 28일 밝혔다.'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은 성포동 주민자치회가 마을 소식을 공유하기 위한 유튜브 채널 개설과 운영을 위한 기능자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1인 크리에이터 양성교육' 기초과정에 이어 진행되는 심화 과정이다.이번 심화 과정 교육은 이달 21일부터 7월21일까지 10주간 진행되며, 성포동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해 조기 마감되

안산시 상록구 본오1동 행정복지센터는 ㈜에스제이켐으로부터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쌀 10㎏ 20포대를 기탁받았다고 22일 밝혔다.㈜에스제이켐은 팔곡 일반산업단지에 있는 폐수 처리제 개발 및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2019년부터 안산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기탁받은 쌀은 지역 내 경로당 10곳에 모두 전달될 예정이다.구자선 ㈜에스제이켐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후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종만 본오1동장은 "경로당을 여가

안산시 상록구 본오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와~스타디움 옆 중앙광장 인라인스케이트 경기장에서 개최된 ‘제1회 안산시장배 단오씨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본오2동 씨름팀을 격려하고, 체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본오2동 씨름팀은 대회 단체전에서 해양동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하며 지역의 명예를 드높였다. 이에 본오2동 행정복지센터는 씨름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체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 간담회에는 용인대 안산유도체육관 관장 2명, 체육회장, 새마을부녀회장이 참석했다. 간

전동스쿠터가 도로를 역주행하다 마주 오던 택시에 받혀 스쿠터에 탄 60대가 사망하는 사고가 났다.12일 안산상록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9시3분쯤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의 한 왕복 8차로 도로에서 60대 여성 A씨가 타고 가던 전동스쿠터와 50대 B씨가 몰던 택시가 정면충돌했다.A씨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그는 중앙분리대가 있는 도로의 차량 진행 반대 방향으로 진입했는데 편도 4차로 중 2, 3차로 사이에서 전동스쿠터를 몰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이 전동스쿠터는 도로가 아닌 인도로 통행해야 하는

안산시 상록구 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고향마을주공1단지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경기 남부금연지원센터가 2022년부터 추진해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통합 케어 연합캠페인’의 하나로, 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해 이뤄졌다.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복지 서비스의 홍보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홍보 안내문과 물품 배부, 현장 복지 상담 등을 통해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주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과 ‘제79회 구강 보건의 날’을 기념해 최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어린이 흡연 예방 뮤지컬 ‘빨간 모자의 노 스모킹’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어린이 뮤지컬은 상록구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영유아 200여명에게 올바른 구강관리와 흡연 예방법을 조기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명 동화인 ‘빨간 모자 이야기’에 관련 내용을 각색해 담았다.특히 어린이들이 뮤지컬을 감상하며 자연스레 구강관리의 중요성과 흡연의 위험성에 대해 터득할 수 있도록 기존 흡연 예방 교육

안산시 상록구 본오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에덴어린이집으로부터 90여만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5일 밝혔다.이번 후원금은 신에덴어린이집이 주최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바자'를 통해 마련됐으며,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본오2동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성금을 모았다.전달받은 후원금은 본오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정진숙 신에덴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며 "바자를 통해 모금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