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장애인회관 4층에 위치한 제주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서귀포상담소가 인테리어 공사를 모두 마치고 문을 열었다.서귀포상담소에는 앞으로 센터 인력 2명을 매주 2일씩 파견하여 관내 편의시설 적합성 확인을 위한 사전 상담과 함께 현장 모니터링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서귀포상담소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5조에서 정하는 주요 부분의 변경 등 편의시설 설치대상이 되는 시설에 대해, 시설주 또는 해당 시설의 주관기관이 ‘건축법’ 등 관계 법
상주시립도서관이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장애인개발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본인증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상주시립도서관 BF 인증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국민이 일상생활을 하는 데 있어 장애물이 없도록 설계·시공·운영된 시설에 부여되는 제도로, 건축물의 접근성, 내부 이동의 용이성, 안전성, 편의시설 설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물이다. 이와 같이 도서관을 이용하는 고령자,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이용자가 안
iOS 26에서는 배터리 문제가 개선될 전망이라고 지난 1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 iOS 26은 배터리 설정 화면을 대폭 개선해 비정상적인 배터리 소모를 명확히 표시하고 문제를 일으키는 앱이나 시스템 활동을 강조한다.기존 iOS에서는 사용자가 긴 목록을 직접 확인해야 했지만, 이제는 전력 소모가 높은 앱이 주황색으로 표시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이 기능은 단순한 총 배터리 소모량이 아니라 앱의 정상적인 사용 대비 과도한 전력 소모를 기준으로 작동한다.예를 들어, 아이폰에서 날
카카오모빌리티가 이동데이터 기반 일러스트 지도 '가볼만할지도 야구장편'을 30일 공개했다.가볼만할지도는 카카오내비에 축적된 이동 데이터를 분석해 다양한 테마의 목적지 및 이동 정보를 제공하는 일러스트 지도다. 이번 야구장편은 지난달 공개한 '가볼만할지도 여름해변편'에 이어 두 번째 시리즈다. 야구장편은 지난해 KBO 프로야구 정규시즌 기간 카카오내비 이용자들의 이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전국 각 구장 내외의 편의시설 및 맛집 정보, 이동 수단 연계 등 정보를 담았다.각 구장별 페이지에서는 편의시설
고양시가 하수도 요금 시스템을 대폭 개선하고 전담 태스크포스팀을 가동하고 있다.그동안 부과되지 않았던 하수도 사용료를 공정하게 부과하고 재정 누수를 방지하기 위한 취지다. 29일 고양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4월 사전안내문 발송을 시작으로 5월부터 누락된 하수도 요금을 부과해 약 1900건, 27억 원을 부과했다.이에 대해 오는 8월 18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 중이며 TF팀은 시민의 입장과 적극적인 법적 검토를 충분히 반영해 신속·투명하게 처리하고 있다.이번 TF팀 가동은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이 15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행사에 참석해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시흥시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도의회 안광률·장대석·이동현 의원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및 보훈단체,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김진경 의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뜻을 되새기고자 이 자리에 함께 섰다”라며 “광복은 완성된 역사가 아니라, 더 정의롭고 더 평등한 사회를 향해 지금도 계속되는 실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이 12일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정규강좌’ 개강을 앞두고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강좌 운영 시 유의사항과 강사 역량 강화 교육, 전자 출결앱 사용 방법 등이 안내됐다. 하반기 평생학습강좌에는 정규강사 76명과 특별강사 2명 등
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울산 동구 마을공동체 ‘역사마실’과 ‘방어동클라스’는 지난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보성학교 전시관에서 찾아가는 보성학교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앞서 지난 7월부터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성학교 사생대회’를 실시해 결과물이다. 참가자 200여명을 중 대상 1명, 금상 1명, 최우수상 4명 등 총 3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날 행사 1부는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고, 2부에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는 21일, 강릉시 연곡면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강릉교육원에서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교육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현장 관계자들이 느끼는 규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2024~2025년 산림청의 주요 규제개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날 제시된 산림청의 규제혁신 사례 중 ‘비영리 및 자가소비 목적으로 연간 10㎥까지 산림소유자 임의벌채 기준 완화’방안이 가장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인구감소지역 산지전용허가기준 완화’와 ‘보전국유림
국세청은 내년 6월 최초 신고를 준비하는 우리 기업의 글로벌최저한세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제도의 핵심내용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글로벌최저한세 포털'을 21일 개통했다.그동안 국세청은 신고가 예상되는 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 및 간담회를 총 22회 개최해 기업이 신고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질의와 애로사항 등을 수집했다.국세청은 이를 반영해 신고 대상 기업이 ▲신고 안내 ▲제도 소개 ▲국가별 이행 현황 등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최초 신고를 준비하는데 발생할 불편함을 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