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덧 계절은 봄기운이 완연한 4월이다. 개인마다 활동량이 많아지고 바쁜 일상이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마음은 그리 밝지 못하다. 지난해 12·3 계엄 선포가 있었다. 이로 인해 지난 4일 헌법재판소에서 대통령 파면 결정 선고가 있었다. 향후 정국이 혼란스러운 양상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우리들은 삶의 정도는 과연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고 질문을 하게 된다. 각자 삶의 방식의 차이가 있고 다르기 때문에 대답하기가 쉽지 않다. 우리는 한 인간으로서 거대한 자연의 울타리 속에서 하루하루 삶을 영위하고 있다. 인간은 스스로 삶을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은 2일 청주대학교 보건의료과학대학 청암홀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꿈이 있는 자는 멈추지 않는다’라는 주제 강연에서 이 의장은 “이끌어가는 삶을 살지, 아니면 이끌려가는 삶을 살지는 마음먹기에 달렸다”며 “패자의 주머니에는 후회가 있다”고 말했다.이어 “성공적인 삶은 실패를 통해 완성된다. 실패를 극복하고 시련을 겪은 자만이 진정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다”며 “성공적인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열정을 가지고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의장은 “성공하기 위해서는
공간은 곧 삶이다. 공간을 어떻게 채우느냐에 따라 삶은 편안해지기도 어지럽기도 하기 때문이다.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제안하는 '삶을 맡아줘, 한샘 수납' 캠페인은 이 지극히 단순한 진실을 다시금 일깨운다.29일 한샘은 SES 출신 배우 유진을 비롯해 코미디언 김재우·조유리 부부, 유튜버 '기용이TV'를 캠페인 엠버서더로 선정해 수납의 가치를 전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들은 각기 다른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가족이 수납을 통해 삶의 질을 어떻게 바꿔나가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줄 예정이다.‘삶을 맡아줘’라는 문
광양시는 출생부터 노년까지 책과 함께하는 시민의 삶을 실현하고자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 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특히, 출생 직후 그림책을 선물하는 ‘생애 첫 책 지원사업’과 유아기, 학령기, 노년기를 아우르는 ‘북스타트 사업’은 책을 단순한 학습 도구가 아닌, 삶을 연결하고 돌보는 매개체로 바라보는 광양시의 독서 철학이 반영된 결과다. 광양시는 이러한 정책을 통해 책이 일상이 되고 모든 세대가 책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단지 책을 나누는 데 그치지 않고 정서적 공감과 사회적 돌봄, 자존감
문음미 기자 = 남원시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문음미 기자 = 남원사회복지관은 4월 2일 수요일 13시부터 남원의료원 지하 1층 강당에서 삶과 죽음의 의미를 깨닫고 행복한 삶을
선종 진정한 기도는 사랑을 실천하는 일입니다. 신앙 안에서 거룩한 삶을 마무리하신 프란치스코 교황님을 보내드리며 기도합니다. 평생을 검소함과 겸손함으로 살아오신
18시간전
산불과 싸우기 위한 길, 임도는 여전히 필요한가? 올봄, 지리산과 경북 의성군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은 서울 면적의 80%에 달하는 산림과 농작물을 잿더미로
중부뉴스통신 = 서울 성북구가 민·관이 협력해 열악한 환경에서 힘들게 살아가던 한 위기가정에 주거와 의료, 심리, 경제적 지원을 연계하며 안정된 삶을 되찾을 수
김용광 기자 = 부산시는 여성폭력 피해자가 폭력에서 벗어나 안정적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피해자 상황에 맞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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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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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장의 기행 .. 조회 시간에 가요 부르고 졸업식 땐 학생들과 키스 모션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교장이 이해하기 힘든 언행으로 교사와 학부모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30일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서울 A초 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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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2025년 산재예방 실행계획’ 수립
성남시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2025년 산재예방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현장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주요 사업은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이동노동자 쉼터 및 간이쉼터 운영 △휴게시설 개선 지원 △건설일용노동자 파상풍 예방접종비 지원 등이다.노동안전지킴이는 소규모 건설 및 제조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경미한 안전조치 미준수 사항에 대해서는 자율 개선을 권고하며, 안전수칙 준수 캠페인을 병행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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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1분기 영업이익 43억원…전년比 91.9% 급감
동국제강그룹의 열연 철강 사업 회사인 동국제강이 올해 1분기 실적이 크게 부진했다.동국제강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순이익도 245억원으로 조사됐다. 전분기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매출은 7255억원으로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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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불확실한데…“관세 대책 有” 2.4% 뿐
우리 정부가 지난 24일 미국과 '2+2 통상 협의'를 통해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기간이 끝나는 올해 7월8일까지 '관세 폐지'를 목표로 협상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해당 관세 정책에 영향을 받는 수출 제조기업 대부분은 적절한 대응책을 만들지 못하고 있는 걸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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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모세왓 유문암질 각력암지대', 천연기념물 지정된다
한라산에서 고지대의 화산 퇴적층 형성 순서 알 수 있어 뛰어난 학술적 가치 보유한 자연유산으로 꼽히는 '모세왓 유문암질 각력암지대'가 국가지정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다.국가유산청은 1일 '한라산 모세왓 유문암질 각력암지대'를 국가지정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다.제주 방언으로 모래밭을 뜻하는 ‘모세왓’은 유문암질 각력암들이 널려 있는 광경이 마치 모래밭과 유사하다고 해 붙여진 지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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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 모두가 행복한 가정의 달… 최대 30% 할인
신세계까사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까사미아의 인기 리빙 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가족과 지인에게 일상의 여유를 전할 수 있는 23종의 감각적인 선물 아이템으로 구성됐다.이번 프로모션은 5월21일까지 진행된다. 침구류와 욕실용품, 테이블웨어 등 일상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생활 소품은 물론, 소파와 매트리스 같은 가구 제품까지 폭넓게 포함됐다.먼저 숙면을 돕는 프리미엄 침구류가 최대 20% 할인된다. 수면 자세에 따라 쿠션감을 달리한 ‘슬립마스터 기능성 5분할 베개’는 베개 커버와 세트로 구성돼 15% 할인된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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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유심 정보 유출 은폐 정황…청문회 통해 책임 규명 나선다
SK텔레콤이 대규모 해킹을 인지한 후에도 피해 범위를 축소해 보고한 정황이 드러나 파장이 일고 있다. 유심 정보 유출을 확인하고도 한국인터넷진흥원에는 단순한 '전화번호 유출 추정' 수준으로만 보고해 고의적 은폐 의혹이 제기됐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최민희 의원은 1일, SK텔레콤이 지난 4월 19일 밤 11시 40분경 홈가입자서버에서 유심 관련 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인지하고도 이를 축소해 보고했다고 밝혔다. 의원실이 확보한 KISA와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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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1분기 ‘선방’…"영업익 704억 유지·수주 41% 급증"
국내 건설경기가 극도로 위축되고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GS건설이 2025년 1분기에도 꾸준한 실적과 수익성을 유지하며 선방했다.GS건설은 30일 공정 공시를 통해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3조62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6% 소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704억 원으로 전년 수준을 유지했으며, 세전이익은 406억 원을 기록했다.사업본부별 실적을 보면, 건축·주택사업본부는 2조96억 원, 플랜트사업본부는 283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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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충북권 상공회의소 업무협약
충북 제천시는 지난달 30일 충북권 상공회의소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최승환 제천시 부시장,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박광석 충주상공회의소 회장, 한정철 제천단양상공회의소 회장, 김형권 음성상공회의소 회장, 장수정 진천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8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국제행사인 만큼 충북 지역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