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천동주민센터는 5일 '찾아가는 복지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이날 대천동은 신서귀포경로당을 찾아 20여명의 어르신에게 복지제도에 대한 상담, 안전손잡이 설치, 집수리 등 대천고팡 사업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상담을 받은 어르신은 "동사무소에 직접 방문해 상담을 받고 싶었으나 거동이 불편해 가지를 못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대천동 복지이동상담실은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이 많이 모인 경로당을 찾아가서 매월 순차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4회차까지 진행했다

금산군 부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관내 거동이 불편해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15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협의체는 매월 2회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영양가 있는 음식을 섭취하고 정서적인 지지기반을 느낄 수 있도록 밑반찬 전달과 안부 확인을 진행하고 있다. 신건택 위원장은 “밑반찬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서 지역사회의 울타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수한 부리면장 도“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힘이

영주만남기동봉사회는 13일 장애인 복지시설 베다니집 원생 40여 명과 함께 단양으로 추억여행을 다녀왔다. 이날 여행은 영주지역의 택시기사로 이뤄진 회원들은 중식, 놀이시설 티켓 등을 준비했으며 자신들의 택시를 이용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복지시설 베다니집 원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줬다. 참여자들은 단양군 다누리아쿠아리움, 충주호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원생들은 “몸이 불편해 나들이가 쉽지 않았는데 봉사회에서 매년 나들이 시간을 마련해줘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 준 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여행 소

동두천시는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21개소 공중화장실 건물 번호판을 야광형으로 교체 및 설치를 완료했다.기존의 도로명주소 건물 번호판은 어두운 야간에는 식별이 불편해 긴급상황 시 위치 파악이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이에 야광형 건물 번호판으로 교체해 별도의 전원 공급 없이 낮에 빛을 모으고 밤에 빛을 밝히는 방식으로 야간에도 화장실을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를 더했다. 또한 위급사항 발생 시에도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시 관계자는 “이번 야광 건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거동이 불편해 마을 경로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독거노인들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이른 아침부터 협의체 위원들은 작업장에 모여 열무김치와 밴댕이젓갈을 정성스럽게 장만해 오후에 독거노인 40세대를 방문하여 전달하였다.박갑선 위원장은 “평소 건강상, 여건상 경로당을 이용하지 않고 홀로 집에서 식사를 하시면서 외로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밑반찬 나눔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면서,

안산시 상록구 사동 행정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 내 경로당 10개소에 ‘자동전자혈압계 및 좌훈족욕기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 예산으로 추진됐으며, 고령화 사회에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에 의료기기를 지원해 자가건강 관리능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지역 내 경로당 4곳에는 자동전자혈압계를, 6곳에는 좌훈족욕기를 설치해 거동이 불편해 병원이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웠던 지역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고, 혈액순환 촉

의성군 봉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지역 어르신 가구에 반찬 및 감사편지를 전달하는 등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해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과 어버이날 감사 편지를 직접 전달하며 효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실천하기 쉬운 예방수칙들로 안전관리 교육 진행을 펼치며 일일이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이기훈 봉양면장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반찬 지원사업에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대구 중구 동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중구 소재 탑마트에서 관내 중ㆍ장년 1인가구, 홀로 어르신 10명과 함께 ‘장보기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평소 생필품 구입을 위해 마트 가는 것을 불편해 하는 것을 고려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2인 1조로 중ㆍ장년 1인가구 및 홀로 어르신들과 동행해 각 8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자유롭게 구입하며 행사를 진행했다.행사에 참여한 홀로 어르신은 “혼자 가기 힘들었던 마트에서 필요한 생필품을 편하게 구입할 수 있게 도와줘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김은희 위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봉사단체 나눔회는 지난 11일 금산읍 소재 독거노인 가구 청소 봉사에 나섰다.이번 청소 대상자는 보행이 어려운 독거노인으로 스스로 집 청소가 어려워 거주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살고 있어 도움이 절실한 상태였다.이날 나눔회 회원들은 집안의 쓰레기를 치우고 오래된 가전제품의 먼지를 제거했다.청소 봉사에 함께한 이기선 나눔회 총무는 “그동안 거동이 불편해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셨을 어르신께 이제라도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다”고 말했다.남준수 금산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케이조선 구성원들이 암 진단을 받은 베트남 국적의 A씨를 위해 성금 1390만원을 모아 전달하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케이조선은 암 진단을 받은 베트남 국적의 A씨를 위해 동료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7일 전달했다고 밝혔다.자신의 꿈과 가족을 위해 한국을 찾은 A씨는 일을 하던 중 몸이 불편해 최근 병원에 방문했다. A씨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들었다. 자신이 암 진단을 받았다는 소식이다.이러한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케이조선 구성원들은 A씨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나섰다. 케이조선 협력사지원팀과 협력사 협의회는 건물 내 벽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