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가 폭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지난 17일 부서별 대응 회의를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회의는 폭염이나 집중 호우 같은 여름철 재난에 각 부서가 어떻게 대응할지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긴밀하게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영분 구청장은 안전한 상록구를 만들
의령군은 11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여름철 우기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태풍· 호우·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한 종합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오태완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 등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 마련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4일을 시작으로 2일간 정성주 시장 주재로 ‘2025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진행한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2025년 핵심사업의 추진 상황를 공유하고 사업의 타당성과 실효성 등 구체적인 실행 방향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핵심사업은 148건으로 △관광호텔 투자 유치 및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전북첨단과학기술단지
전북자치도 무주군의회가 27일 제316회 임시회가 3일간의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
회기 첫날인 27일에는 관련 안건에 대한 부서별 설명 및 질의답변이 진행되며, 이어 28일까지 예산안 전반에 대한 질의가 이어지며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계수조정을 거친 뒤 본회의에서 주요 안건들이 최종 의결되며 폐회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
파주시가 '파주시 사무전결처리 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규칙 개정은 행정 처리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전결권은 지자체장에게 집중된 결재사항을 하위직인 부시장, 실무자 등이 위임받아 결재 처리하는 권한이다.
시는 5일 부서별 의견 수렴과 업무 중요도를 고려해 384건의 단위사무를 조정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신설
한국도로공사는 16일 ‘2025년 제1차 내부통제위원회’를 개최해 내부통제 분야별 운영계획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내부통제란 기관의 경영목표 달성과정에서 직면하는 모든 위험에 대한 관리활동을 말한다.공사는 감사원이 발표한 공공부문 내부통제 가이드라인에 따라 2023년 12월 사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내부통제위원회를 신설했고, 운영예규 제정, 임직원 교육 확대, 취약업무 절차서 마련, 부서별 통제이행 점검제도 신설 등을 통해 내
군위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오는 6월11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군위군의회는 지난 제290회 임시회에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으로 서대식 의원, 간사로 박운표 의원을 선임했다.이번 행정사무감사는 6월 11일부터 17일까지는 실·과·단·소, 읍·면을 대상으로 군정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부서별 보고 및 감사 질의 답변을 진행할 예정이다.또 6월 18일은 현장방문, 19일은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심의가 이뤄진다.행감위는 군정 전반에 관해 추진상황 및 실태를 정확히
군위군과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7일 군위군청에서 군위군 아이사랑키움터의 본격적인 설계착수에 앞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군위군 아이사랑키움터 조성을 위한 설계착수에 기본 방향을 제시하고 부서별 의견을 모으기 위함이다.이 자리에서 대구도시개발공사와 ㈜ADF건축사무소는 지난 3월 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을 바탕으로 설계의 기본적인 방향, 시설배치, 예정공정 등을 보고했으며 군위군 각 부서에서는 보고에 따른 검토의견을 제시하며 아이사랑키움터 조성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아이사랑키움터 조성을
경남연구원은 26일 경남도청에서 “제4차 경상남도 실국본부-경남연구원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교육·해양·복지·보건분야를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연구 추진과 정책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는 경상남도 윤인국 교육청년국장, 이상훈 해양수산국장, 김영선 복지여성국장, 이도완 보건의료국장 및 각 부서의 과장 등 21명이 참석했으며, 경남연구원에서는 오동호 원장을 포함하여 연구위원 14명이 참석했다.각 부서별 정책현안 및 연구과제를 공유하고 연구원이 이를 어떻게 지원해 나갈 것인지에 대
천안의 이색 빵투어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14~15일 이틀간 동네빵집 76개소에서 열렸다.빵지순례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개성 있는 천안 빵과 천안 명소를 함께 즐기는 이색 미식 여행으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행사 기간 동네빵집 76곳이 각각의 축제장이 되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제조한 다양한 빵을 할인 판매했으며, 지역산
성주군은 6월 12일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의 활성화를 위해 공식 현판을 제작하고,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주 장날과 맞춰 판매점 중 한 곳인 카페 53에서 열렸다.이번에 설치된 현판은 성주군이 인증한 관광기념품 판매점임을 상징하는 표식으로, 관광객들이 판매점을 쉽게 찾아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현판 제작과 함께 성주군은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을 기존 11개소에 더해 3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총 14개소로 확대하면서, 지역 특색을 담은 관광기념품을 보다 다양한 공간에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명계 3선인 김병기 의원이 13일 선출됐다.김 신임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첫 집권여당 원내사령탑으로서 새 정부 초기의 개혁 동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 간 협력과 함께 여대야소 지형에서 다른 야당과의 협치를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함께 출마한 서영교 의원을 꺾고 집권여당의 원내대표 자리에 올랐다.이재명 대통령의 ‘블랙’ 또는 ‘최종 병기’를 기치로 내걸고 선출된 김 원내대
돼지고기 수출국으로 자리매김한 스페인 양돈업계가 다산성 종돈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산성 종돈이 저변화 된 지금까지도 논란이 사라지지 않고 있는 국내 양돈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산하 한돈미래연구소 초청으로 한국을 찾은 다비드 레제로 베토퀴놀 글로벌 양돈메니저는
오라클은 이커머스 및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콘, 디에스알브이랩스, 미니레코드, 아이엔에스소프트 4개사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를 통해 비즈니스 혁신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OCI 컴퓨트 베어메탈 인스턴스, OCI 오브젝트 스토리지, 오라클 웹 애플리케이션 파이어월, 오라클 모니터링 및 오라클
전자 부품 유통 기업 홈캐스트가 계열사 구조조정을 위해 화장품 제조업체 씨에스에이코스믹의 지분을 전량 매각한다.매각 금액은 2024년말 연결 기준 총자산 대비 13.53%, 자기자본대비 16.96%인 163억4699만원이다.19일 공시에서 홈캐스트는 씨에스에이코스믹 주식 1307만7593주를 의약품·의료기기 판매업체 더킴스팜 외 3인에게 양도한다고 밝혔다.양도 예정일은 오는 8월 18일이다. 계약금 10%는 지난 18일 지급됐으며, 잔금 90%는 거래종결일 2영업일 전까지 지급될 예정이다.이번에 매각되는
‘정치’와 ‘정당성’을 주권자인 국민은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표준국어 대사전에서 ‘정치’는 나라를 다스리는 일을 말한다. 국가의 권력을 획득하고 유지하며 행사하는 활동으로 국민들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게 하고 상호간의 이해를 조정하며, 사회질서를 바로잡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라고 규정하고 있다. 즉 “정치세력들이 정의로운 정치 감각을 발휘하여 정당성을 갖춘 정치활동”을 말하고 있다. ‘정당성’은 사리에 맞아 옳고 정의로운 것을 말하며, 여기에는 ‘정책의 정당성’ ‘행위의 정당성’ ‘논리의 정당성’을 내포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코오롱베니트가 제조 산업 디지털 전환의 지향점으로 ‘인지형 제조’를 설정하고, 이를 위한 사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코오롱베니트는 코오롱그룹 핵심 제조 계열사들의 DX 인프라를 구축해오며 쌓아온 노하우와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외부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DX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코오롱베니트는 제조기업이 인당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해답으로 인지형 제조를 제시하고 있다. 코오롱베니트가 정의하는 ‘인지형 제조’란 인간의 사고 방식과 유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