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은 지난달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립공원과 지방자치단체의 상생협력 방안 포럼’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이학영 국회부의장, 서삼석 국회의원과 기후환경에너지부, 국립공원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됐다.포럼은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직면한 국립공원 배후 지역이 공원의 생태환경 가치를 기반으로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지원할 국립공원공단과 지자체 간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다.우승희 영암군수는 “국립공원은 국가의 보물이자 지역의 자산”이라며 “이를 보전하고 활용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E·
목포시는 지난 12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제11차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결과, 목포역을 시작으로 해양대학교, 해상케이블카, 목화체험장, 산정농공단지를 거쳐 다시 목포역으로 이어지는 총 24km 순환 노선이다. 유달동·북항동·원산동 등을 포함해 목포 도심과 관광지, 항만 배후 산업권을 폭넓게 연결‘목포 스마트 순환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특히 이사업은 목포시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내년까지 인프라 구축과 시범 테스트를 진행 후 2027년부터 참여기관 주도로 본격적
잠실 중심 상권에서 새롭게 조성되는 잠실르엘 상가가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의 잇따른 관심과 함께 투자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며 주목받고 있다. 송파구청 사거리 코너 상가라는 희소성 높은 입지에 더해 잠실역과 직접 연결되는 동선, 잠실 관광특구 중심이라는 입지적 강점이 맞물리면서 상권의 경쟁력이 빠르게 부각되고 있다.잠실르엘 상가는 잠실르엘 아파트 1,865세대를 포함해 인근 파크리오 6,864세대, 잠실 래미안아이파크 2,678세대 등 총 1만 2천여 세대의 고정 배후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롯데월드, 석촌호수, 방이동 먹자
서부산 개발축 중심지인 강서구 화전동에 공급된 ‘명지화전 우방아이유쉘’이 초기 계약 단계부터 주목을 끌고 있다. 화전동은 명지국제신도시와 에코델타시티 사이에 자리한 배후 수요지로, 최근 분양 물량이 많지 않았던 지역 특성에 비해 낮은 분양가가 책정되면서 수요층의 관심이 빠르게 형성됐다는 분석이다.분양가는 약 1억8천만 원대로, 공시가격이 2억 원 이하로 예상되는 점도 투자 접근성을 높이는 요소다. 취득세 부담이 1%대에 해당해 초기 비용 진입이 비교적 용이하고, 전세 시세와의 격차가 커 갭투자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다.단지 규모는 지
우미건설이 경기도 오산시 서동 일원에 공급 중인 오산 세교 우미린 레이크시티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중이다. 해당 단지는 2025년 하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에서 브랜드대상을 수상하며 상품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세교2·3지구 중심, 반도체 클러스터 배후 주거지오산 세교 우미린 레이크시티는 오산시 서동 일원 서2구역에 조성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총 1424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면적은 84㎡ 1077가구, 94㎡ 182가구, 101㎡ 165가구로 구성돼 중대형 평형을 선호하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주거 중심축으로 주목받는 오산 세교지구에 대규모 브랜드 단지가 들어선다. 우미건설은 경기도 오산시 서동 일원에 조성되는 ‘오산 세교 우미린 레이크시티’의 미분양 잔여 세대를 대상으로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 단지는 세교2지구와 향후 개발될 세교3지구를 잇는 중심 입지에 위치해 미래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향후 세교 1·2·3지구가 모두 완성되면 약 6만 6,000가구, 15만 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신도시가 형성될 전망이다. 특히 인근 세교3지구가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와 연계된 R&D 및
울산 울주군이 범서읍 구영리 ‘구영로 상점가’를 울주군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구영로 상점가는 울주군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범서읍 구영리에 위치하며, 금융기관·병원·버스 정류장이 인접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인근 아파트 단지와 연계된 탄탄한 배후 수요를 바탕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97개 점포가 입점해 운영 중이다.특히 분식·음식점, 미용·뷰티 업종, 학원가가 밀집해 먹거리·생활서비스, 교육까지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상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울주군 제1호 골목형상점가 지정은 지난 9월 제
AI, 소프트웨어 공급망, 국가 배후 사이버 공격이 2026년 가장 중요한 보안위협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글루코퍼레이션의 ‘2026년 사이버 보안 위협 및 기술 전망 보고서’에서는 AI와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노린 공급망 공격이 늘어나고, 지정학적 갈등 심화에 따른 사이버 공격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AI 모델과 학습 데이터를 노리는 AI 공급망 공격 증가로 AI 생태계의 사이버 복원력 확보가 핵심 화두로 떠오르고,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국가 주도 사이버 공격이 심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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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스카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보통주 26만주 발행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가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보통주는 총 26만주다.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기존 발행주식총수는 1236만9570주다.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채무상환자금은 김재우, 홍용표, 최준석, 최진석, 최인호로부터의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된다. 이들은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 2000만원, 1000만원을 차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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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새 홍보대사 '유승민·장재영·한현민·키니'
MC 겸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가 도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의회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도의회 홍보물 제작,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도의회 의정활동을 홍보하게 된다.이번 위촉으로 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안재모,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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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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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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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컨테이너 거주 독거어르신 안부 살펴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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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재활용선별센터 공사 집행정지 기각에 주민들 ‘항고장 제출’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주민들이 재활용선별센터 공사 중지 가처분 신청 기각에 불복해 법원에 항고장을 제출했다.27일 청주시에 따르면 ‘현도면 비상대책위원회’ 일부 주민 등은 지난 22일 대전고등법원 청주재판부에 공사 집행정지 행정소송을 기각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고장을 제출했다.앞서 1심 재판부는 지난 16일 “원고가 입게 될 손해보다 행정처분으로 달성하고자 하는 공익이 더 크다”며 주민들이 충북지사를 상대로 낸 행정소송을 기각했다.청주시는 주민들이 항고는 했으나 공사 집행정지 효력이 없다는 변호사 자문을 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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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민간단체들 온정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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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의 민간 단체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현물 기탁 릴레이를 펼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달성군 현풍읍 이장협의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하고자 지난 26일 현풍읍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백무한 협의회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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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인사
◇4급 △경제환경국장 박근환 △안전도시국장 최영훈 △충청북도 전출 김승래 ◇5급 △가족친화과장 이현주 △체육진흥과장 편주현 △교육청소년과장 김옥경 △도로교통과장 이현제 △보건소장 오종환 △건강증진과장 김여원 ◇4급 △자치행정국장 이종혁 ◇5급 △미래전략실장 이은천 △행정지원과장 김경완 △인구정책과장 윤경순 △문화관광과장 강선미 △주민복지과장 김남현 △경제과장 박진숙 △식산업자원과장 이청희 △도시과장 김욱래 △상하수도사업소장 연성훈 △평생학습센터소장 한미경 △진천읍장 배경석 △초평면장 이선미 △문백면장 김영숙/이형모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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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헌씨(충북도의원) 부친상
△박지헌씨 부친상 발인=28일 오전 6시30분 하나노인병원 장례식장 3층 특A호 장지=청주목련원 /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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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학폭 가해·피해 학생 전담 기관 53곳 선정
충북도교육청은 내년에 ‘학교 폭력 가해 학생 특별교육·심리치료 기관’, ‘피해 학생 전담 지원 기관’ 53곳을 운영한다.선정된 기관은 △학교폭력 가해학생 및 교육활동 침해 심리치료기관 5곳 △학교폭력 가해학생, 선도교육, 교육활동 침해 특별교육 기관 15곳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 33곳 등이다.특별교육 기관은 가해 학생의 학교급, 가해 유형, 폭력 정도에 따라 차별화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전담 지원 기관은 피해 학생의 상황과 정도를 고려해 학생과 가족에게 필요한 상담·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