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 청풍초·중학교는 올해로 15회를 맞는 교내 예술제이자 청풍 호숫가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인 를 지난 21일 오후 1시 30분에 교내 체육관에서 개최했다.는 방과 후 프로그램에서 익힌 솜씨를 맘껏 자랑하는 무대이다. 초등학교 연극을 시작으로 유치원의 율동, 우리 소리와 가야금 연주가 있고 초등학교 저학년의 플루트, 바이올린, 첼로 등 각 악기별 중주와 중학교 자율교육과정인 시간에 익힌 중1 학생들의 의 연주가 이어졌다
‘늘봄 작은 음악회‘가 최근 김천 운곡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늘봄학교 선택형 교육 프로그램인 성악, 드럼, 바이올린 세 개의 부서에서 준비했으며, 12월2일, 3일, 5일 3일 동안 아침 활동 시간을 활용해 진행됐다.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친구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했다. 성악부는 ‘꼭 안아줄래요’외 4개의 곡을 합창하고, 앵콜곡으로 ‘달팽이의 하루’를 들려줬다. 드럼부는 ‘찐이야’ 와 ‘여행을 떠나요’2곡을 연주하였고 바이올린부는 ‘비행기’, ‘환희의 송가’, ‘학교가는 길
하남문화재단이 선보인 문화가 있는 날 6 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문화가 있는 날’ 시리즈는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공연을 1만 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대표적인 기획 프로그램이다. 이번 여섯 번째 공연은 미술과 음악이 어우러진 감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공연은 루브르·오르세·오랑주리 등 프랑스 대표 미술관의 명화들을 주제로, 도슨트의 생생한 해설과 함께 피아노·첼로·바이올린·소프라노로 구성된 앙상블이 생상
충북 단양군은 지난 17일 단양군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2025 청소년 분야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청소년 정책과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보고회는 청소년 정책의 추진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문근 군수를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는 청소년들의 댄스 공연과 바이올린 연주로 활기차게 시작됐으며 이어 단양군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해 단양청소년문화의집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3일 한강로동주민센터에서 ‘우리동네 반짝반짝 산타데이’ 행사를 열고 지역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했다.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아이들이 다양한 공연과 문화 체험을 즐기며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약 1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행사는 ▲산타 선물 증정식 ▲성탄절 특별 공연 ▲안전 체험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신용산교회가 준비한 바이올린 연주와 어린이 율동·중창 공연은 현장 분위기
충북 충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1일 오후 5시 충주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유기동물과 따듯한 겨울나기 2025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추운 겨울을 나는 유기동물들에게 따듯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기획된 기부형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관람객은 현금이 아닌 유기동물을 위한 물품 기부를 통해 공연에 참여할 수 있다.입장권 대신 기부받는 물품은 담요, 캔, 사료, 간식 등 유기동물 보호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으로 공연 후에는 충주시반려동물보호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공연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
서귀포시는 오는 12월 11일 19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도립서귀포합창단의 제85회 정기연주회 ‘White Winter’를 개최한다고3일 밝혔다.‘하얀 겨울’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겨울을 여는 소리’, ‘겨울의 기억’, ‘겨울의 환희’라는 세 개의 무대로 구성되어, 추운 겨울 속에서 합창이 전하는 따뜻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첫 번째 무대는 박위수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시작된다. 먼저 크리스마스에 자주 울려퍼지는 ‘올라 야일로’의 “고결한 인사”와 두 대의 바이올린 협연이 어우러지는 바로크양식의 합창곡 ‘그
아침부터 교장실이 바이올린 독주곡으로 우렁차다. “혹시 박혜윤 교수님 아니신가요?”, “네~ ?” 잠시 어리둥절한 표정이시다. “안녕하세요. 오늘 독주회 축하드립니다. 저는 강OO 아빠입니다” 퇴근길 시간이었기도 하지만 대전은 확실히 청주보다 운전하기가 쉽지 않다. 혹시 몰라 일찍 출발하길 정말 잘했다. 겨우 공연장을 찾아 운 좋게도 건물 지하 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었다. 내가 직접 맞춤형으로 주문한 꽃다발을 조심스레 들고 엘리베이터에 올랐다. 오늘의 주인공 박혜윤 교수님 독주회 포스터가 큼직이 붙어있다. ‘제대로 찾긴 찾았구나!’
합천군 쌍백면은 지난 21일 쌍백면 파크골프장에서 ‘백의종군로와 함께하는 2025 쌍백면민 힐링 건강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쌍백면 주민자치회와 쌍백면 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합천군 체육회가 후원했으며, 면민 등 400여명이 참여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건강한 생활문화 확산의 기회를 마련했다.쌍백초등학교 학생들의 율동·노래·바이올린 연주 등 활기찬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개회식이 이어졌으며, 보건소 건강관리과의 지도 아래 준비운동과 스트레칭이 진행됐다. 참가
다부초등학교는 11월 28일에 달빛축제 학부모 초청 방과후 공연을 실시하였다.학부모가 직접 늘봄학교 방과후 공연을 참관하여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재능을 보며 모두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달빛축제에서 진행된 우쿨렐레·오카리나·바이올린·밴드부·난타부 공연을 관람한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이 기특했고, 평소 궁금했던 늘봄학교 악기 연주를 직접 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또한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연주 실력이 많이 늘었다는 것을 직접 보며 늘봄학교에 대한 신뢰가 높아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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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우유자조금 성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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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성동 일원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 순항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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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해지 절차 간소화됐지만… 핀테크·체크카드는?
주요 카드사들이 카드 해지 및 이용정지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며 이용자 보호 강화에 나서고 있다. 롯데카드에서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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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 환아 돕는다… "굿즈 사면 전액 기부"
26년간 국내 유일 선천성 대사 이상 특수분유를 생산해온 매일유업이 올해도 희귀질환 환아들을 위한 특별한 응원 캠페인을 전개한다.매일유업 영유아식 전문 브랜드 앱솔루트가 국내 5만 명 중 1명꼴로 앓고 있는 희귀질환인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을 알리고 환아와 가족들을 응원하는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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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뜨거운 감자 소년범죄, 울산도 적신호 켜졌다
소년범죄를 둘러싼 논쟁이 다시 사회 전면으로 떠올랐다. 배우 조진웅의 과거 소년범 전력 논란은 개인의 책임과 사회적 낙인의 경계를 묻는 계기가 됐지만, 정작 중요한 질문은 따로 있다. 우리 사회, 그리고 울산 지역사회는 소년범죄를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가 하는 점이다.통계로 나타난 소년범죄 현황은 결코 가볍지 않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의 소년 1000명당 소년범죄 검거 건수는 13.9건이다. 전국 평균 14.7건보다는 낮지만, 서울보다는 높다. 수치만 놓고 보면 중간 수준처럼 보일 수 있으나, 범죄의 양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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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체육회, 2025 체육상 시상식 및 체육인의 밤 행사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지난 19일 메종글레드 호텔에서 ‘2025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체육상 시상식 및 체육인의 밤’ 행사를 열고 올 한해 제주체육을 빛낸 유공자를 시상하고 격려했다.이날 대한민국 국가대표 유도 선수이자 세계랭킹 1위인 이현지 선수가 ‘체육대상’을 받았다.또 각 부문별 우수상, 장려상, 특별표창, 도지사 표창, 도의회 의장 표창, 도교육감 감사패를 포함한 총 94명, 7개팀이 상을 받았다.수상자들은 앞서 지난 11일 제주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제주도체육회 제15차 이사회에서 선성됐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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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두 번이면 충분” 한혜진 vs “우리 집서 자면 돼” 황우슬혜, 장거리 연애 설전
연상연하 리얼 로맨스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 MC 한혜진과 황우슬혜가 장거리 연애를 두고 달콤살벌한 의견 대립을 펼친다.오는 22일 방송되는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는 출연진들의 랜덤 그룹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피부과 의사 박상원은 김무진, 구본희, 고소현, 김상현과 함께 아이스링크장 데이트를 즐기던 중 "장거리 연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던졌다.이에 김무진은 "개인적인 시간이 필요해 장거리가 오히려 좋을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구본희 역시 "가는 길 내내 설렐 것 같다"며 공감했다.스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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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깨끗한 축산농장’ 126개소 지정
서귀포시는 올해 ‘깨끗한 축산농장’10개소가 추가되면서 최종 126개소가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깨끗한 축산농장’은 가축 사육밀도 준수, 가축분뇨 적정처리 등을 통해 축산농가 스스로 악취 발생을 방지하고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하는 농장을 말한다.지정 대상은 소·돼지·닭·오리·말 등 5개 축종이다. 가축분뇨 배출시설 설치 허가·신고를 마치고 가축사육업 허가를 받은 농가라면 누구나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농가는 축산환경관리원의 서류 검토 및 현장평가를 거친 뒤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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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 일산화탄소 검지기 110개 보급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는 지난 19일 서라벌도시가스와 연계 가스보일러 사고예방을 위한 일산화탄소 검지기 110개를 보급했다.서라벌도시가스는 가스보일러 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와 매년 업무협의를 통해 CO검지기를 설치하고 있다.올해 설치 대상은 경주시 일원 노후 아파트 중 취약한 시설 110세를 선정해 보급 설치했다.장재원 지사장은 “CO중독사고는 치명적이어서 사용자의 자율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해도 적극 지원해준 서라벌도시가스에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감사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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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사랑봉사회 지역의 청소년쉼터 온기나눔 물품 전달
포항시자원봉사센터 소속 포항사랑봉사회는 지역사회에서 관내 환경정화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로 지난 19일 2025년 연말을 맞이해서 회원들과 함께 포항청소년복지회관에서 운영하는 남자, 여자 중장기쉼터을 찾아가서 쉼터 청소년들의 일상에 필요한 세탁용품과 먹거리 쌀을 전달해 건강한 일상을 응원하는 온기나눔 생필품 전달식을 가졌다.이광열 회장은 “매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기를 전할 수 있는 봉사단체로의 동행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