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가 대구FC와의 맞트레이드를 통해 베테랑 미드필더 이찬동을 영입했다.반면 경남의 원클럽맨 수비수 우주성은 경남을 떠나 대구로 팀을 옮겼다.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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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축제] '제23회 울릉도오징어축제' 8월4일 개막...낭만의 3일 
홍종오 기자 = 울릉도 대표 여름축제인 제23회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울릉군 일원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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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중국웨이하이시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논의
인천광역시는 8월 1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을 방문한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리 젠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접견에서 리 젠 부시장은“인천에 소재한 중국 웨이하이 주한국대표처가 오는 9월 3일 송도 부영타워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라며 “앞으로 양 도시 간 고위급 교류와 중점 산업 비즈니스 연계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2015년 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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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상반기 토지거래량 5.8만 필지… 작년 하반기 대비 3.7% 감소
경북도는 올해 상반기에 도내 토지 5만 8,271필지가 거래됐으며 작년 하반기 대비 3.7%가 감소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전국 토지 거래량의 약 6%가 경북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경북은 경기 서울 충남 경남에 이어 5번째로 토지 거래가 많이 이루어졌다. 또한, 작년 하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토지거래량은 경북뿐만 아니라 대구 19.3% 제주 16.3% 강원 15.23% 등 12개 시도가 감소했으며 세종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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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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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기록적 폭염에...제주소방, 비상대책반 가동한다
제주 전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9월 30일까지 72일간 ‘119폭염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대책반 운영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철저한 폭염 대비 지시와 소방청의 ‘폭염 119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침에 따른 후속조치다.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전방위적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119폭염 비상대책반은 상황총괄팀, 구조구급팀, 생활지원팀, 현장안전관리팀의 4개 실무팀으로 편성돼 폭염으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세부 소방안전대책으로 구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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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인 김건희, 비화폰 열람권한은 '대통령급'이었다
2시간전
윤석열 전 대통령 영부인이었던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사용한 비화폰 등록명은 '영부인님'이었다. 김 씨의 비화폰 열람권한은 대통령급으로 가장 강했다.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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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거래소, 가상자산 선물·옵션 상장 검토
·일본거래소그룹 산하 오사카거래소가 가상 자산 관련 선물·옵션 상품 상장을 추진하고 가상자산 ETF 출시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블룸버그통신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는 오사카거래소 요코야마 류스케 사장이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요코야마 사장은 “가상자산 관련 상품은 상장 후보가 될 수 있는 것들 중 하나”라며, “해외 다양한 스펙을 충분히 검토하고, 일본에 적합한 상품인지 사전에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오사카거래소는 주로 파생상품을 운영하고 있어, 가상자산 ETF가 실제로 선보일 경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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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시공능력평가 12년 연속 1위…'빅10' 순위는 그대로
삼성물산이 12년 연속 건설업계 시공능력평가 1위를 차지하며 업계 최상위 건설사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톱 10' 건설사 구성은 지난해와 동일했지만, 일부 순위 변동이 발생했다.국토교통부가 지난 31일 발표한 ‘2025년도 시공능력평가’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토목건축공사 부문에서 평가액 34조7,219억 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코리아데일리 지난해 대비 약 9% 증가한 수치다. 이로써 삼성물산은 2014년부터 12년 연속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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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판 망사용료 논쟁?...빅테크 vs 전력사, 데이터센터 전기료 '신경전'
AI 확산 속에 데이터센터에서 필요로 하는 전기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력 회사와 테크 기업들 사이에 미묘한 긴장감이 형성되는 모양새다.전력 회사들은 테크 기업들이 데이이터센터에서 쓰는 전력 관련해 보다 많은 돈을 내야 한다는 입장이고 테크 기업들은 이미 공정하게 비용을 내고 있다고 반박하고 있다. 큰틀에서 양측 공방은 통신사들이 트래픽을 많이 발생시키는 빅테크 기업들을 상대로 인프라 비용 일부를 부담하도록 요구하는 망사용료 논쟁과도 유사해 보인다. 전력 회사들은 데이터센터 수요에 맞춰줄 수 있는 전력 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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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가족돌봄아동 지원 낙낙(Knock樂) 투어 진행
SK이노베이션은 이달 1일부터 1박 2일간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함께 가족돌봄아동을 위한 진로캠프 ‘낙낙 투어’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낙낙투어’는 가족돌봄아동∙청소년이 느끼는 경제적∙시간적 부담을 줄이고 미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시작한 ‘SK이노베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