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화재예방대책을 오는 10월 12일까지 추진한다.이번 대책은 연휴 기간 중 많은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전통시장과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화재위험 요인을 사전에 확인·제거하고,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명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추진 내용은 △다중이용시설 불시 화재안전조사 △전통시장 관계기관 합동점검 △화재취약시설 현장 안전지도 △안전정보 공유체계 유지 및 안전메세지 전송 △언론매체를 통한 화재 예방 집중 홍보 등이다.최원익 소방서장은 "명절을 앞두고 화재 위험이
"체불임금 청산, 귀성길 발걸음 가벼워진다"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임금체불 걱정 없는 추석 명절을 위해 체불 예방과 청산에 총력을 기울인다.이를 위해 추석 명절을 앞둔 6주간 ‘임금체불 집중 청산 지도기간’을 설정하고, '임금체불 집중청산 운영계획'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우선, 근로자들이 임금체불로 인한 피해를 손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전용 창구를 운영한다. '노동포털'에 '임금체불 신고 전담 창구'가 운영되고, 전화로 신고할 수 있도록 전용 전화(
신한은행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15조125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금융지원은 오는 10월24일까지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업체당 소요자금 범위 내 최대 10억원 신규 대출 ▲최대 1.5%p 우대금리 제공 ▲원금 일부상환 조건 없는 만기 연장 ▲분할상환금 납입 유예 등이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 고객의 자금 운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게 금융지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
부산 북구는 지난 8일 태고종 원광사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을 위해 백미 10㎏ 3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동래구 온천동에 소재한 태고종 원광사는 2006년부터 매년 북구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를 기부해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지광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오태원 북구청장은 “매년 추석마다 백미를 나눠주시는 원광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합천군 초계면 원당마을 청년회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당마을 일대에서 풀베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에는 노성용 회장을 비롯해 회원 1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을 주변의 잡풀을 제거하고 도로변과 공용 공간을 정비하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선사했다.원당마을 청년회는 매년 5월과 추석 무렵 두 차례 숲가꾸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며, 회원 간의 화합을 다지는 동시에 고향 마을 가꾸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명절을 맞아 실시되는 활동은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이들에게 ‘깨끗하고 따뜻
대상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집중호우 및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경상남도 산청군에 약 1억 원 상당의 추석 선물세트를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경상남도 산청군은 지난 3월 대형 산불에 이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긴급 구호 단계를 넘어 일상 회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대상은 피해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대상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순돈육 잇츠팜 ▲돼지고기 장조림 ▲참치액 ▲카놀라유 ▲맛술 ▲진간장 ▲올리고당 등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식재
중부뉴스통신 = 연천육견연합회은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연천군청을 방문하여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연천육견연
중부뉴스통신 = 남부소방서 옥동119안전센터는 12일 오전 11시 남구 신정동 평화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소방출동로 확보 훈련 및 화재예방 홍보를 실
중부뉴스통신 = 화성특례시은 한국장애인녹색재단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동탄3동의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100만원 상당를 기탁하는 전달식 실
문음미 기자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8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시민들이 안심하고 제수음식과 선물용 식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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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축구대표팀, 칠레 월드컵 향해 출국...이창원호 21명 최종 명단 확정"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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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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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대도서관 부검 1차 소견 “범죄 혐의점 없어”…경찰 지병 가능성 무게
유튜버 대도서관의 부검 1차 결과가 발표됐다. 국과수는 '범죄 혐의점 없음'으로 판단했으며, 경찰은 지병 사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알려진 나동현 씨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8일 오전 국과수로부터 “범죄 혐의점은 없다”는 부검 1차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나 씨가 지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국과수의 최종 부검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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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 보트 타고 밀입국한 중국인 1명 검거... 경찰, 6명 추적 중
제주 서쪽 해안가에서 발견된 고무 보트는 밀입국한 중국인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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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숲길 8곳서 ‘자원순환 3R 캠페인’ 전개
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9월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국가숲길 8개에서 ‘자원순환 3R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3R 캠페인’은 Reduce, Reuse, Recycle을 의미하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센터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증가에 대응하고 친환경 숲길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현장에서는 숲길 근로자들이 탐방객에게 다회용 ‘손수건’을 배포하고, 불필요한 산행용품 구매 자제, 쓰레기 발생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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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의원, 국산 친환경차 보급 확대 위한 법 개정안 대표발의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은 11일,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 국산 친환경차 구매를 일정 비율 이상 의무화하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자동차대여사업자, 일반택시운송업자가 업무용 차량을 구입하거나 임차할 때, 국내에서 생산된 친환경차를 일정 비율 이상 포함하도록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진 의원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확대라는 정책 목표는 국내 산업 생태계의 성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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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형 이동장치 뺑소니 4년 새 6.7배 급증…5년간 408건, 아동·고령층 피해 두드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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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뺑소니 사고가 최근 5년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동과 고령층의 피해 비율이 높아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1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개인형 이동장치 뺑소니 사고는 2020년 22건에서 2024년 147건으로 약 6.7배 증가했다. 5년간 누적 사고는 총 408건이며, 이로 인해 2명이 사망하고 430명이 부상을 입었다.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사고가 집중됐다. 경기도의 경우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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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BMS 이상 경고 시스템 평가… 테슬라 모델Y 0.1점, 기아 EV3·캐스퍼EV도 낙제점
2시간전
문진석 의원이 공개한 전기차 BMS 기능 평가 결과, 테슬라 모델Y 0.1점 등 대부분의 차량이 이상 발생 경고 및 신고 항목에서 낙제점을 기록했다. 표준 규격 마련이 시급하다.전기차 배터리 이상을 감지하고 경고 및 신고하는 기능이 대부분의 차량에서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은 2025년 9월 5일,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BMS 능동안전 보호기능 평가’ 자료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2024년과 2025년에 실시된 평가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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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ADHD 치료제 처방 22% 급증…3년간 335만 건, 부작용 절반은 미성년자
최근 3년간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치료제가 청소년에게 335만 건 넘게 처방된 가운데, 관련 부작용 사례 중 절반 이상이 미성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처방 급증에 따라 마약류 오남용 우려와 함께, 정부의 약물 안전관리 시스템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1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만 19세 이하 환자에게 처방된 ADHD 치료제는 총 335만 9,226건에 달했다.연도별로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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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