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현숙수화식당*에선 손으로 말해요자리에 앉으면식당 한편 반복되는 수어 영상을 보고내가 먹고 싶은 쫄면손으로 글자를 배우며 만들어요 이곳에선 소리 내지 않고도긴 이야기들을 서로 나눌 수 있어요주문완료감사합니다잘 먹겠습니다모두 손으로 말하고 인사해요*국내 최초 청각장애인 레스토랑 《문학공간》 동시 등단《한국예총 예술세계》 시 부문 신인상 수상동시집 『기린호텔』 『너구리를 만났다』시집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백악관 왁킹』아르코 문학창작산실 발표지원사업 선정 푸른작가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