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배우기 위한 울주군 지역 학생들의 군의회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울주군의회는 3일 오후 청량중학교 학생회 임원 및 3학년 학생 53명을 대상으로 2024년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앞서 이날 오전에는 상북중학교 학생자치위원 및 법과 인권 동아리 학생 35명이, 지난달 29일에는 남창고등학교 사회동아리 학생 17명이 군 의회를 견학하는 등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배우기 위한 지역 학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울주군의회의 학생 방문행사는 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울주군지회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인천 동구는 3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제물포구 출범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지난 1월 ‘인천광역시 제물포구, 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공포됨에 따라 2026년 7월 동구와 중구 내륙을 합친 새로운 제물포구 출범이 확정된 이후 주민들에게 처음으로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질의·건의 주요내용으로는 실질적이고 체감 가능한 동구 발전 계획, 동구의 기존 복지혜택 축소 여부, 제물포구 신청사 건립 위치 등이 나왔다.설명회가 끝나고 ‘제물포구, 역사와 음악으로 만나다’라는 주제로 공연도 열렸다. 인천콘서트챔버

올해로 개국 20주년을 맞은 국회방송이 개국 20주년 특별기획 8부작을 제작·방송한다고 23일 밝혔다.스웨덴, 일본, 독일, 미국, 말레이시아, 프랑스, 네덜란드, 호주 등 세계 8개국의 의회민주주의의 모습을 자세히 조명해보고 우리나라 국회와의 차이점과 개선점을 모색한다.세계 각국 의회에서 활약하는 다양한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현지 동행취재를 통해서 각 나라의 민주주의의 모습과 국회의원들의 활약상을 살펴보고 이를 계기로 우리 국회에 대한 시사점을 모색해 본다.5월 23일(

학교법인 명덕육영회 산하 함안여자중학교는 20일, 의령군 체험처 일원과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에서 자유학기제 의령 지역 체험을 가졌다.오전에는 의령 특색 지역 체험 활동으로 각 체험처에서 ▲다육아트 만들기 ▲의령 도깨비 단자 만들기 및 스타일링 ▲쌀 엿강정 만들기 ▲크런키 아이싱 초콜릿 만들기를 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점심 식사 후,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으로 이동해서 ▲공간과 모델링 ▲로봇과 사람 ▲디지털 헬스 ▲미래 라이프 ▲미래 지구 ▲미래 모빌리티 등의 프로그램을 학생 개인 수준과 흥미에 따

한국도로공사 엄정지사 안성맞춤휴게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9일 ‘푸바오’를 만나는 이벤트를 개최, 푸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격려하고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불안감과 고립감으로 지쳐가던 많은 이들에게 푸바오 특유의 해맑은 표정과 귀여운 몸짓으로 웃음과 감동을 주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아왔지만, 지난 4월초 국민들에게 많은 아쉬움과 그리움을 남긴채 중국으로 떠나야 했다.푸바오는 2016년 3월 중국이 한ㆍ중 친선 도모의 상징으로 보내온 판다 ‘러바오’와

김천시는 「우리 모두는 서로의 운명이다 – 멸종위기동물, 예술로 HUG」전을 5월 16일부터 6월 14일까지 문화예술회관에서 특별 전시한다.-인간과 생태계의 공존 주제로 4인 4색 전시이번 전시는 환경문제와 생태보존의 심각성을 다룬 작가 4명의 현대작품을 통해 생태계의 균형을 이루는 공존과 공생의 가치를 예술로 재조명할 수 있게 기획됐다.디지털 회화, 미디어아트, 조각, 사진 등 다양한 매체와 방식을 활용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야생동물의 모습을 정면 초상화 형식을 빌어 디지털 회화로 표현하는 고상우, 전통

네가 내게 안길 때/네가 날 바라볼 때/나도 몰래 이유 없이 행복해져/서툰 표현이라도 웃으며 좋아한 널/어떤 단어들로 비유할 수 있을까 - 싱글 ‘안아줘요’ 中언제가 시작이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그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음악이 있는 삶을 살아왔다는 것만 기억날 뿐. 밴드 활동을 하며 기타리스트로 무대에 서곤 했던 아버지의 영향일까, 아침에 일어날 때도 청소할 때도 집에는 늘 음악이 흘렀다. 자연히 음악을 사랑하게 됐다.독학에 나선 것도 자연스러운 흐름이었다. 음악이 너무 좋으니 자꾸만 찾아보게 됐다. 교과서를 펼치는

기장군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자연생태계가 잘 보존된 장안사 계곡 일원에서 ‘제9회 기장 반딧불이 생태체험 학습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기장 반딧불이 생태체험 학습행사’는 대표적인 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의 서식을 홍보해 깨끗하고 오염 없는 청정도시 기장군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2011년 첫 행사를 개최한 후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도심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반딧불이의 생활사를 관찰하고 학습하는 체험의 장을 제공하면서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내

합천도서관은 지역민들의 인문 소양 교육을 확대하고, 합천도서관에 대한 관심과 이용을 증대하기 위하여‘지역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 건축으로 만나는 인문학, ▲ 지역에서 만나는 인문학, ▲ 생태·환경 인문학 3개의 분야로 나누어 운영 예정이며,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건축으로 만나는 인문학은 6.22. 10시~12시‘동양의 정원에서 인문학을 만나다’, 6.29. 10시~12시‘한옥에서 만나는 인문학’으로 운영되며, ▲지역에서 만나는 인문학은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키보드는 어떤 의미를 지녔을까? 직장인에게 키보드는 업무 효율과 직결된 생산성 도구, 게이머에게는 승패를 좌우하는 무기이며, 누군가에겐 항상 휴대해야 할 필기구일 것이다. 키보드는 PC 주변기기 중 가장 사용 시간이 긴 제품군이라 봐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처럼 키보드는 현대인에게 각별한 의미를 지녔기 때문에 이색적인 키보드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신선함과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smartPC사랑은 더 이상 평범한 키보드로 만족할 수 없는 이들을 위해 한 달에 한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