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준 전 유엔대사는 지난 13일 인도네시아 KOTRA 회의실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해외 동포 기업가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가졌다.이날 특강에는 오준 전 유엔대사, 김기찬 세계중소기업학회 회장, 인도네시아 한인 기업인, 기업가정신 전문가 등 3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오준 전 유엔대사는 “지속 가능한 발전은 현재와 미래세대가 함께 번영하는 발전 모델이다. 현대 사회가 직면한 기후변화, 자원고갈, 양극화 등은 지속 가능한 발전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있다”며 “진주를 중심으로 성장한 LG·GS·삼성·효성그룹 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