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오는 24일까지 유튜브 숏츠 영상 공모전 ‘유튜브 콘테스트 2025 대전본색’의 대중평가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숏츠로 떠나는 대전 여행’을 주제로 지난 8월20일부터 9월19일까지 한 달간 열렸으며 대전의 맛집과 숨은 명소를 담은 60여 편의 영상이 출품됐다. 수상작은 전문가 평가와 대중평가를 합산해 총 9편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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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가 1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면서 대전의 가을은 어느 해보다 뜨겁다. 야구팬뿐 아니라 평소 야구에 큰 관심이 없던 시민들까지도 거리 응원과 구장 관람에 나서며 도시는 오랜만에 들썩이고 있다. 지금이야말로 야구를 통해 대전 구도심을 다시 살릴 절호의 시기다. 특히 은행동 일대의 활발한 소비와 팬들의 유입이 한화생명볼파크 주변으로 자연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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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추석을 맞아 시민과 방문객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꽃무릇 명소 5곳을 공개했다. 동구 가오근린공원은 산책로를 따라 꽃무릇이 일렬로 피어 있으며 정자, 놀이터, 유아숲체험원 등을 잘 갖춘 공간이다. 최근 정비사업을 통해 친환경 산책로와 157m 맨발산책로까지 조성되어 가족 나들이에 최적이다. 중구 무수동 치유의 숲은 숲속 속살과 꽃무릇이
이장우 대전시장이 27일 올해 세 번째 자치구 방문 일정으로 유성구를 찾아 구민 300여 명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주민과 행정 간 거리를 좁히고 지역 현안과 숙원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주민 숙원사업 해결과 지역 핵심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특
대전의 한국천문연구원이 참여한 국제 공동 연구팀이 강한 푸른빛을 내는 거대은하를 새롭게 발견했다. 칠레 제미니 남반구 망원경으로 후속 분광 관측한 끝에발견한 이 운하는 110억 년 전 우주에 존재했던 천체로 먼지속에서도 강한 푸른빛을 보인다. `블루독'이라 불리는 이 운하는 질량이 태양의 약 2조 배에 달하며, 중심에는 태양 질량의 140억 배에 달하는 초대질량 블랙홀이 자리 잡고 있다고 천문연을 밝혔다./한국천문연구원 제공
타인의 신용카드를 훔쳐 전국을 돌며 수십 차례 결제한 30대 남성이 대전의 한 숙박업소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경찰청은 7일 오전 6시24분쯤 유성구 봉명동의 한 숙박업소에서 타인의 신용카드를 부정 사용한 30대 남성을 현행범으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거는 유성지구대가 같은 날 오전 6시9분쯤 서울경찰청으로부터 “분실된 카드가 대전 유성구에서 사
술값이 많이 나왔다며 업주를 협박하고 일부 금액만 낸 혐의로 기소된 20대 폭력조직원 3명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형사9단독 고영식 판사가 공동공갈 혐의로 기소된 A 씨 등 3명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들은 지난 4월 대전의 한 주점에서 술값으로 91만 원이 나오자 문신을 보여주며 폭력조직원 신분을 과시하고 “
포항스틸러스가 대전하나시티즌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며 안방에서 맥없이 무너졌다. 포항스틸러스는 5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벌어진 2025시즌 K리그1 32라운드 대전과의 홈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대전의 ‘가을 남자’ 이시다 마사토시는 이날 혼자서 2골을 터뜨리며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포항은 이날 3-4-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이호재가 전방에 섰고, 조르지, 홍윤상이 좌·우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오베르단, 기성용이 중원을 책임졌고, 어정원, 주닝요가 좌·우 윙백으로 나섰다. 스리백은 박승욱, 전민광, 강
대전관광공사가 11월·12월 총 4회에 걸쳐 과학·문화·미식이 융합된 야간관광 프로그램 ‘딜라잇 대전 과학의 밤’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으로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의 기초과학에 대전의 대표 브랜드인 빵과 와인을 결합해 시민들이 과학을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첫 회차인 11월 1일에는 ‘귀엽고 소중한 생명의 밤’을 주제로 빵 발효 음료인 크바스 만들기 체험과 안주현 박사 강연이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진행된다.미생물 속 생명의 신비를
대전둔산경찰서는 불법시술 혐의로 대전의 한 피부미용의원 대표원장이었던 A씨와 이 의원에서 근무했던 간호사 등 총 16명을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A씨는 2021년 11월부터 이 의원이 폐업하기 전인 작년 8월까지 간호사들에게 불법 의료시술을 지시하고 맡긴 혐의를 받는다.간호사 등 직원들은 의사만 할 수 있는 의료 시술을 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경찰조사결과 의원의 불법시술로 인한 피해자는 경찰 조사 결과 2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지난해 의사들만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에 해당 의원에 대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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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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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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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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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스타트업 전 과정 온체인 전환 추진
코인베이스가 스타트업 법인 설립부터 자금 조달, 상장까지 전 과정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전환하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2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는 최근 TBPN 팟캐스트에서 "스타트업이 은행이나 변호사 없이도 글로벌 자금을 즉시 조달하고, 온체인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운영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코인베이스는 이를 위해 최근 자금 조달 플랫폼 에코를 인수했다. 에코는 200개 이상 프로젝트가 2억달러 이상을 모금하도록 지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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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축산물 안전관리의 신뢰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전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법정 시험·검사기관 품질관리기준 평가’에서 10년 연속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