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디지털·관계기반 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 강화 방안'을 수립하고,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지역 내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2일 밝혔다.디지털 기반 범죄가 빠르게 확산되고 관계성 범죄 신고가 늘어나면서, 피해 발생 전 예방과 초기 대응, 사후관리를 포괄하는 종합적 대응체계 구축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제주도는 관계기관과 협업회의를 통해 대응 방향을 논의하고 '여성폭력방지위원회'에서 최종 대책을 확정한 뒤, 세부 실행방안을 구체화했다.이번 대책은 제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예방 강화, 피해자 통합
문음미 기자 = 전북에서 올겨울 처음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익산시는 지난 10월부터 가동 중이던 AI
문음미 기자 = 나주소방서는 12월 2일 세지119지역대 신청사에서 윤병태 나주시장, 최명수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
중부뉴스통신 =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국군의무사령부의 '군⸱소방 협업을 통한 응급환자 대응체계 구축' 사례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행정안전부가 개최하
중부뉴스통신 = 부천시는 12월 25일부터 27일까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올겨울 들어 가장 강한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시민 안전과 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
중부뉴스통신 = 남해군은 겨울철 빈번히 발생하는 도로결빙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하여 지난 22일 ‘남해대교 결빙에 따른 재난대응 비상훈련’을
중부뉴스통신 = 산청군은 16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5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의장인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군·경
문음미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본격적인 겨울철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해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25.11.15. ~ 2
중부뉴스통신 = 대구시의회 이재화 의원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최근 대구지역 학교폭력 실태와 대응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피해학생 보호를 위한 정책 모
김석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25일 오전 10시, 휴일 상황에도 불구하고 기상청의 한파특보 발표에 즉각 대응해 한파 피해 최소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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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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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선정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서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 활동처로 선정된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방과 후 및 방학 기간 동안 아동을 대상으로 간식 제공과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지도와 함께 미술활동, 코딩 수업 등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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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착공식 가져
구리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건설공사가 22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개발을 시작했다. 인창천은 구리시 도심을 가로지르던 자연 하천이었으나, 도시화 과정에서 주택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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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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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최초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완공
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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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이 2026년도 ‘햇빛소득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마을 단위 에너지 자립과 주민 복지 향상에 나선다.군비 6억4800만원과 마을 자부담 7200만원 등 총사업비는 7억2000만 원이며, 개소당 8000만원이 지원된다. 군은 관내 9개 읍·면에 각 1개소씩, 총 9개 마을을 선정할 계획이다. 태양광 설치비의 90%를 보조금으로 지원해 마을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낮췄고, 지원 용량은 마을별 최대 40kW이며, 이를 초과하는 설치를 희망할 경우는 마을 자부담으로 추가 설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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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자치구-RISE센터, 정례 협력체계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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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노조 손배소 포기 배경 뭔가
국내 철강 ‘빅 2’인 현대제철이 지난 2021년 파업을 벌인 비정규직 노동조합 노동자들을 상대로 제기한 46억 원대의 손해배상 소송을 결국 취하했다고 한다. 이밖에도 현대차, KG모빌리티, 한화오션, 대우조선해양 등도 손배소 취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의 이 같은 취하결정 배경에는 말 못 할 속사정이야 있겠지만 가장 큰 영향은 현 정부의 친노동정책 때문으로 보여진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입김도 무시할 수 없다. 무엇보다 국회를 통과한 노란봉투법의 위력이 가장 크게 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