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를 비롯해 인천대, 서강대, 상지대, 국립부경대가 참여한 컨소시엄이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2025년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됐다. HUSS는 대학 내·대학 간 공유·협력을 통해 인문사회 중심의 융합교육체제를 구축하고, 문제해결 역량과 융합적 사
대구대학교는 교육부가 최근 발표한 ‘2025~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과 ‘자율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대구대는 11년 연속으로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학생의 입시 부담을 완화하고 고교 교육의 내
경일대학교는 20일 경산시 하양캠퍼스에서 신축 복합체육시설인 ‘KIUm 스포츠파크’의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식에는 경일대학교 학교법인 서중호 이사장과 정현태 총장, 전홍순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성한기 대구가톨릭대 총장, 박순진 대구대 총장, 조
대구·경북지역 고등학생들을 미래 반도체 산업의 핵심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한 혁신적인 협력 모델이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대구대학교는 지난 6월 12일 경산캠퍼스 성산홀 대회의실에서 ‘반도체 직무 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며 지역 인재 양성
대구대학교가 지난 27일과 28일 고용노동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고등학교, 반도체 기업 관계자가 참여한 고교생 반도체 기업탐방 캠프를 운영했다.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활용해 고교생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경북도와 대구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5 SW중심대학’ 공모에 최종 선정돼 향후 8년간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 경북권에서는 올해 선정된 대구대에 앞서 경운대·한동대·영남대 등이 선정돼 디지털 인재 양성 거점을 구축했다. ‘SW중심대학’ 사
경북도와 대구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5년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8년간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은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SW중심으로 대학 교육체계를 혁신하고 AI 등 신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SW전문·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과기정통부는 2015년부터 매년 일반과 특화 분야로 나누어 SW중심대학을 선정해 왔다. 올해는 대구대학교를 포함해 전국의 10개 대학이 선정됐다. 경북도와 대구대학교는 기업이 대학 교육을 디자인하고 학생이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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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캠프는 ‘진화하는 업무와 AI 트랜스포메이션 환경을 지키는 보안 핵심 전략 AI’를 주제로 고객 초청 연례 세미나 ‘소프트캠프 솔루션데이 2025’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AI와 SaaS의 빠른 확산으로 인한 보안위협을 진단하면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보안 전략을 통한 조직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행사에서는 장항배 중앙대 교수, 김창훈 대구대 교수 등 학계 전문가와 소프트캠프 및 고객 연사로 나서서 주제강연을 진행했다. ▲국가핵심기술과 클라우드서비스 ▲국가 망 보안 체계와 미래발전
상지대는 인천대를 중심으로 서강대, 대구대, 부경대 등과 함께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다층적 갈등 시대, 포용사회와 공동체 재생을 선도할 문화중개 융합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전국 5개 대학이 참여하는 광역형 연합 컨소시엄을 구성해 3년간 총 87억 원을 지원받는다. 상지대는 강원권 참여 대학으로서 지역성과 학문적 특성을 살려 포용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한 역할을 분담하게 된다.컨소시엄은 국내 최초로 ‘네트워크형 연합성 독립학부’
경북도는 29일~30일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도 및 시군 지방의회업무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회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방의회와 지방정부 간 실무 차원의 갈등을 해소하고, 업무 담당자 간의 상호 이해와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 이후 변화된 제도와 실무 환경 속에서 담당 공무원들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승철 대구대 교수가 강사로 나서 우리나라 지방의회 제도의 형성과 변화 과정, 지방자치의 역사적 발전 맥락 속에서 지방의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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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외통위원장,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경제협력협정 체결·교류 확대 논의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두미투루 쇼콜란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경제협력협정 체결, 고위급 교류 강화 및 비자제도 완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쇼콜란 대사는 “한국과 몰도바는 1992년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심화되고 있다”며 “몰도바 국민의 무비자 입국 추진과 함께 주한 몰도바대사관 개설을 희망한다”고 밝혔다.김석기 위원장은 “경제협력협정 체결은 양국 교역과 투자 확대의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 협정이 원만히 체결되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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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77억 투입 고령자 복지 주택 건립…LH와 맞손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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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구글과 손잡다…MS 독점 클라우드 시대 마감
오픈AI가 구글 클라우드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독점 체제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10일 IT매체 엔가젯이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알렸다. 양사 간 협상은 몇 달간 이어졌으며, 이번 결정으로 오픈AI의 클라우드 공급망이 다변화될 전망이다.오픈AI는 그동안 MS 애저를 독점적으로 사용해 왔지만, 클라우드 용량 부족으로 제품 출시가 지연되자 올해 3월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와 12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한편, 구글 클라우드는 오픈AI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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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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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자경위, 여름철 재해·재난 대응 ‘위험지역 909개소 예방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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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여름철 극한 호우와 폭염 등 재해·재난에 대비해 경찰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재난 대응의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대구 전역에서 경찰의 선제적 활동이 본격화된다. 최근 기상청은 올해 장마가 6월 중순부터 시작되고, 시간당 100㎜ 이상의 극한 호우가 빈번할 것으로 전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