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2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까오 쑤안 투 번 베트남협동조합연맹 회장을 만나 양국 농업 발전과 협력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VCA는 베트남 최상위 협동조합 중앙기관이다. 농업, 신용, 서비스, 운송 등 다양한 업종에 3만1324개 협동조합과 조합원 705만명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농협은 2009년 포괄적 업무협약 체결 이후 VA와 양국 농업, 농촌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류와 협력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투 번 회장은 한국농협의 발전 모델, 특히 농식품의 생산-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