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 국회의원이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찾아 연탄을 전달하고 난방 안전을 안내하며 현장 중심의 나눔 활동을 펼쳤다. 국민의힘 박상웅 의원은 14...
범죄의 기억으로 얼어붙었던 피해자들의 마음을 녹이는 온정의 손길이 경주에 펼쳐졌다.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피해자가 직접 재능을 나누고 손수 작품을 만들며 일상의 활기를 되찾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18일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 대회의실에서 범죄
대구 달서구는 겨울철 도심 속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선사시대로 테마거리’ 미니어처 조형물에 털옷을 입히는 이색적인 겨울맞이 연출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연출은 진천동 604번지 일원을 비롯해 달서선사관, 한샘청동공원, 선돌공원 등에 설치된 선사시대 미니어처 조형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SPC그룹이 겨울을 맞아 서울시 환경공무관들에게 삼립호빵을 선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추운 날씨에도 시민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하는 환경공무관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서울시 노동조합 소속 2600여 명의 환경공무관들에게
전국한우협회가 ‘한우 곰거리 할인판매’를 진행하는 가운데 최근 이어지고 있는 쌀쌀한 날씨에 한우 부산물을 활용한 국물 요리를 소개한다. 기온이 내려가면 따뜻한 국물 요리가 식탁에 자주 올라온다. 체온을지켜주고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국물 한 그릇이 필요한 계절이 되면서, 깊은 맛을 내는 사골·우족·꼬리반골·잡뼈 등 ‘
숨어서 하는 익명의 선행은 사람들을 감동시킨다. 매년 익명으로 거액을 기부한 경남의 나눔천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거액을 기부해 추운 겨울을 녹이는 훈훈함을 전하면서 화제가 되는 것은 그래서다. 2017년부터 거액을 꾸준히 기부한 ‘익명의 나눔천사’가 올해도 성금 수천만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 기부자는 지난 22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국
충북 충주시 곳곳에서 한겨울의 추위를 잊게 하는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효성교회는 23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우림전기는 교현안림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등 지역 복지사업 지원을 위해 300만원을 기탁했다.연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신원을 밝히지 않은 50대 남성이 돼지 저금통 2개를 놓고 사라지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익명의 기부 천사는 차곡차곡 모은 11만5400원의 현금을 놓고 갔으며, 성금은 연수동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사용될
충남 보령시 웅천청년회는 지난 20일, 연말을 맞아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겨울이불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이번 행사는 난방 여건이 열악한 취약계층의 겨울철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4가구를 방문하여, 100만 원 상당의 이불, 휴지, 쌀 등 겨울철에 꼭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청년회의 나눔 실천으로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며, 관내 이웃들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주말 매서운 겨울 추위 속에서도 공촌천의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 직원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공촌천 환경지킴이’ 정화 활동을 성료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공촌사업소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하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부유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특히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산책로와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참가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환경 정비에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공촌 4교 인근 약 3.8km 구간에서
중구노인복지관이 성탄절 전날인 24일,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크리스마스 온기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 홀로 시간을 보내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와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관 측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방한용품을 전달했으며, 다 함께 크리스마스 캐럴을 합창하며 활기차고 정겨운 연말 분위기를 연출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면 성탄절도 무색하게 지나가기 마련인데,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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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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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공급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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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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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제주보안관시스템 통해 올해 226건 맞춤형 지원
제주경찰청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주보안관시스템’을 통해 올해들어 11월까지 226건에 대한 맞춤형 보호 및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분야별 지원 건수는 경제·주거 54건, 의료 25건, 안전장치 9건, 상담 65건, 정신건강·중독관리 18건, 자활 4건, 가해자 교정 13건, 기타 38건 등이다.JSS는 제주경찰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제주지역 치안 보호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동관리시스템으로 2023년 출범했다.올해 발생한 피해 사례를 보면 가정폭력 23건, 아동학대 29건,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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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최초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완공
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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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2025 과학중점학교 학생연구활동 성과나눔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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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영월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에서 도내 과학중점학교 학생과 교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과학중점학교 학생연구활동 성과나눔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원주고, 원주여고, 강릉고, 춘천고 등 4개의 과학중점학교 학생들이 1년간 수행한 연구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과학에 대한 탐구정신과 학문적 태도를 함양햐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학생연구활동 포스터 공유 및 질의응답 △분과별 연구활동 토론 △과학자 특별강연으로 진행되었다.특히, 광운대학교 장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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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농촌형) 동시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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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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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경, 동절기 원거리조업선 유관기관 함께 합동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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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양경찰서는 지난 24일 오전 11시, 속초항에서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원거리조업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속초해경,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어선안전조업국, 속초시청 4개기관에서 약 2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여, 화재·기관 고장 등 중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겨울철 화재 노출 위험 요인 점검, 구명조끼·소화기 비치 여부 및 정상 작동 상태 확인, 어선 위치발신장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으로 점검했다.속초해경 관계자는 “우리 어업인의 안전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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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국도 7호선 나안삼거리–변전소 간 도로 개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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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국도 7호선의 상습 정체 구간을 해소하고 도심 간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 ‘천곡동~북삼동 간 최단 노선’개통식을 오는 12월 30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이번 개통식에는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사회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사업 추진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준공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된다.본 도로는 송정동 1426-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73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되었다. 연장 852m, 폭 20m의 4차선 규모로, 지난 2024년 6월 착공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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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25 로데오 윈터 페스타' 개막 첫날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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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겨울 원도심 축제인 '2025 로데오 윈터 페스타'가 24일 막을 올린 가운데, 크리스마스 연휴를 즐기러 온 시민과 관광객들로 로데오 거리에 활기가 돌고 있다.로데오 윈터 페스타는 오는 27일까지 이어진다. 축제 현장에는 다채로운 플리마켓과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버스킹을 비롯한 공연도 마련돼 연말의 분위기를 한층 더 돋울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