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는 이달 멘토스병원에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1병상을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섰다.정신응급 상황이란 정신질환 등의 이유로 환자 본인 혹은 타인의 생명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줄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그동안 구는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병상 확보의 어려움으로 입원 절차가 지연되는 문제를 겪어왔다. 특히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는 응급 입원이 더욱 힘든 상황이었다.이에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응급 입원이 가능한 광진구 전용 공공병상을 마련했다. 위기 상황에 처한 이들이 신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동구지회는 지난 10월 30일, 회원 30여 명과 함께 ‘따뜻한 이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선 겨울나기가 특히 더 힘든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겨울용 극세사 이불 120세트를 전달했다. 이후림 동구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대구 동구청이 지난 10월 29일 대구섬유박물관에서 개최한 2025년 팔공취업한마당 행사가 시민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동구청이 주최하고 대구동부고용복지+센터, 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가 함께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관내 구직자 300여명이 참여해 취업의 문을 두드렸고, 25
국제로타리 3700지구 대구태백로타리클럽과 대구태극로타리클럽은 지난 1일 대구 동구 안심지역에 저소득 계층 16세대에 연탄 5천장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두 로타리클럽이 합동으로 기획한 행사로, 추워지는 날씨 속에 회원뿐만 아니라 대구농업마이스터고와 대중금속고 학생 등 자원봉사자가
대구 동구 효목2동 적십자 목화봉사회는 지난 10월 3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수제빵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봉사회 회원들과 적십자 제빵봉사원들이 함께 참여해 부추빵과 상투과자 2종 315개를 직접 만들었으며, 빵은 취약계층 50세대에 지원된다. 최경학 효목2동 적십자 목화봉사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빵
대구 달서구는 2026년 정규강좌 개강을 앞두고 달서평생학습관 강사 공개모집을 처음으로 시행한다. 이번 모집은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강사진을 선발하는 새로운 제도적 전환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 최대 규모의 달서평생학습관은 올해 개관 이후 분기별 정규강좌,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