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휠체어농구단이 홈에서 국제대회 정상 도전에 나선다.‘제11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국제초청휠체어농구대회’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다.제주도장애인농구협회가 주최하고 대회조직위원회와 대한장애인농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1부 6팀과 2부 3팀, 3x3부 6팀 등 모두 15팀이 참가해 최강팀을 가린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태국 국가대표팀도 출전해 주목받고 있다. 1부 리그는 홈팀 제주삼다수를 비롯해 수원무궁화전자, 태국 국가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