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한 노래방에서 지인을 폭행해 다치게 한 중국 출신 귀화자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수원팔달경찰서는 공동상해 등 혐의로 40대 A씨와 30대 B씨 등 2명을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 14일 오후 10시50분쯤 수원시 팔달구 한 노래방에서 중국 국적 30
신용카드 도난으로 천만 원대 피해를 당한 전혜빈이 절도범이 검거된 근황을 전했다.최근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한국 및 중국 국적 외국인 5명의 카드를 절도하고 이를 불법으로 사용한 절도단 10인을 체포했다.보도에 따르면 범인들은 인도네시아인, 중국인, 몽골인으로 구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주로 클럽이나 파티에서 악용되는 마약류 ‘MDMA’를 밀반입한 네덜란드 국적 A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A씨가 밀반입한 MDMA 175.13g은 약 583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으로 ‘엑스터시’ 또는
화성 한 사거리에서 신호를 위반한 전기자전거와 카니발 차량이 충돌하면서 자전거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났다.3일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7시40분쯤 화성시 우정읍 석천사거리에서 중국 국적 30대 A씨가 운행하던 전기자전거가 50대 B씨가 몰던 카니발 차량과 부딪쳤다.이
쿠팡에서 3379만 건에 이르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이 '장기 방치된 인증키'에서 비롯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IT·테크 기업 전반의 보안 체계가 도마 위에 올랐다.서명된 액세스 토큰에 사용되는 서명키를 제때 교체하거나 폐기하지 않아 이미 퇴사한 중국 국적 전 직원이 이를 악용했다는 것
이재명 대통령이 재외동포 정책 전반에서 '소재 국가에 따른 차별'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지적하며 체류 자격과 국적 회복을 포함한 제도 전반의 점검을 지시했다.재외국민 참정권 보장과 관련해서는 우편·전자투표 도입을 두고 “협의가 아니라 추진”이라며 재외동포청에 적극 행정을 주문했다.이 대
KT 무단 소액결제 사건으로 구속된 중국 국적자 4명에 대한 첫 재판에서 피고인들은 혐의 일부를 인정하거나 부인하는 등 서로 다른 입장을 보였다.8일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9단독 이누리 판사 심리로 진행된 중국 국적 40대 A씨 정보통신망법 위반·컴퓨터 등 사용사기·전파법 위반
화성시 동탄2수질복원센터에서 50대 작업자가 배관 사이에 끼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화성동탄경찰서는 지난 11일 오후 1시쯤 동탄2수질복원센터에서 배관 작업을 하던 중국 국적 50대 A씨가 벽과 배관 사이에 끼어 크게 다쳤다고 12일 밝혔다.A씨는 목 부위에 부상을 입고 심정지 상태
구미경찰서는 9일 구평동 한 원룸에서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베트남 국적의 40대 남성 A 씨를 긴급 체포해 11일 구속했다고 밝혔다.A 씨는 사건 당일 오후 6시 20분께 자신의 원룸에서 연인 관계였던 베트남 출신 40대 여성 B 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
이주노동자 2명이 추락해 다친 사천시 사업장과 업체 대표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지난 9월 15일 베트남 국적 미등록 이주노동자 2명이 사천시 축동면 농업용 기계 제조 전문 ㄱ 업체 식당동 건물 2층에서 추락했다. 이날 식당동 건물 2층의 한쪽 벽면은 공사 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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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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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컨테이너 거주 독거어르신 안부 살펴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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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스카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보통주 26만주 발행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가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보통주는 총 26만주다.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기존 발행주식총수는 1236만9570주다.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채무상환자금은 김재우, 홍용표, 최준석, 최진석, 최인호로부터의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된다. 이들은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 2000만원, 1000만원을 차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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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활동 평가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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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대사로 내정된 부석종 전 해군총장, 그는?
제주도 출신인 부석종 전 해군참모총장이 튀르키예 대사로 내정됐다. 정부는 부 전 총장을 튀르키예 대사로 내정하고, 현재 아그레망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그레망은 주재 대사를 임명하기 전에 상대국에 미리 동의를 구하는 절차를 말한다.부 전 총장은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출신으로 한동초.세화중.세화고를 졸업하고 1982년 해군사관학교 40기로 입교, 1986년 해군 소위에 임관됐다. 2010년 청해부대 5진 부대장 당시에는 소말리아 해적퇴치 대장정에 나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해군 제2함대사령부 제21구축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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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에서 고병원성 AI 발생…긴급 방역 강화
충남 아산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아산시가 긴급회의를 열고 방역 대응을 강화했다. 지난 25일 오전 음봉면의 한 육용종계 농가에서 AI 의심 신고가 접수됐으며 같은 날 오후 9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최종 확인됐다. 시는 26일 김범수 부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확산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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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울산지부, 성남동서 ‘전쟁 종식·평화 국제법’ 촉구 캠페인
세계여성평화그룹 울산지부가 지난 23일 울산 중구 성남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전쟁 종식과 국제법 제정의 필요성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행사는 장기화되고 있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무력 충돌 등 전 세계적인 분쟁 상황 속에서 민간인, 특히 여성과 아동의 희생을 막기 위한 실효성 있는 국제법 마련과 시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현장에서 시민들과 만난 IWPG 울산지부는 현재의 국제적 혼란을 끝내기 위해서는 단순한 구호가 아닌, 법적 구속력을 갖춘 평화적 질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