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주식회사는 지난 15일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과 JB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교감 프로그램 '함께하기 좋은날'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체험형 활동으로 기획됐다. 특히, 장애 인식개선과 공동체의식 함양에 중점을 두고 운영돼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시각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시작으로, 전문 강사가 진행한 마음열기 및 웃음치료를 통해 서로 간의 긴장감을 완화하고
현대카드는 12월을 맞아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우선, 오는 31일까지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는 이달의 디자이너로 프랑스의 세계적인 그래픽 디자이너 장 줄리앙을 소개한다. 세심한 관찰과 직관적인 이미지로 공감의 지점을 포착하는 장 줄리앙의 시각 세계를 만날 수 있다.현대카드 아트 라이브러리에서는 오는 27일 ‘무빙 이미지 스크리닝’ 프로그램을 통해 20세기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인 도널드 저드(Donald Jud
LH제주지역본부는 17일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에 곶자왈 공유화 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LH제주본부는 지난 2023년부터 3년째 곶자왈 공유화 운동의 확산을 위한 기금 후원 등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사유지 곶자왈 매입 후원금은 총 1500만 원에 달한다.이와 함께 LH제주본부 나눔봉사단 임직원들은 곶자왈 공유화지 환경정화활동도 3년째 꾸준히 진행하면서 올해는 약 160kg의 폐기물을 수거했다.문정만 본부장은 “제주의 소중한 환경자산인 곶자왈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공감의 폭을 넓히고 지속가능한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와 소셜임팩트 커뮤니티 엔투엔프로젝트는 오는 12월 13일 서울 강남구 학동로의 그라브 갤러리 카페에서 ‘제로투하띠 – 베이비박스를 위한 자선행사’를 공동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2009년 국내 설치된 베이비박스를 통해 2,197명의 위기 영아들이 안전하게 품어졌던 순간들을 시민과 공유하고, 더 이상 베이비박스가 필요 없는 세상을 향해 나아가기 위한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엔투엔프로젝트가 진행해 온 연속 기부 프로젝트의 네 번째
국립현대미술관이 다가오는 연말연시,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희망을 나누는 특별한 예술 나눔 행사인 ‘2025년 ’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개최한다. 12월 8일부터 2026년 1월 4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개개인의 작은 소망이 모여 큰 희망을 만들고, 예술을 통해 나눔과 공감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2018년 시작되어 매년 연말마다 진행된 는 국립현대미술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단순하게 소원을 적는 것을 넘어, 관람객이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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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도진문화원이 지난 28일 '구비구비 금창동 사람들' 출판기념회를 열었다.2025년 지방문화원 특성화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출판사업은 금창동 일대의 생활사와 기억을 보존하고 세대 간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위해 추진됐다.화도진문화원은 지난 3월부터 지역에서 오랜 시간 터전을 지켜온 12명의 시민기록가를 양성했는데, 이들이 금창동 일대를 직접 찾아다니며 지역 주민들의 삶을 구술·채록해 출간할 수 있었다. 시민기록가 12명은 깜상네, 한양지업사, 대흥이발소, 우신양복점, 배다리 솥주물(
산지체험 8회 운영...15개 자치구 167명 참여 서울시 어린이집 급식에 공급되는 친환경 식재료의 생산·유통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든든급식 산지체험’ 행사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급식의 출발점인 산지를 찾아 생산자와 소통하며 신뢰를 높이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산하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서울 든든급식’ 공급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시 소재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농·수
차가운 평가의 언어 대신, 뜨거운 공감의 눈물이 무대를 채웠다. 배우 차태현이 SBS 오디션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의 마지막 페이지를 진정성이라는 이름으로 아름답게 장식했다.지난 2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우리들의 발라드’ 파이널 무대에서 차태현은 단순한 심사위원을 넘어, 프로그램의 감정선을 지탱하는 거대한 '뿌리' 역할을 해냈다. 이날 그는 TOP 6의 마지막 여정을 함께하며 ‘유종의 미’가 무엇인지를 몸소 보여주었다.이날의 백미는 오프닝이었다. ‘탑백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는 12월 18일 오후 5시 ‘송파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송년회’에 참석했다.이날 송년회에는 송파구 가정어린이집 원장들이 참석해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공유했으며 이혜숙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정어린이집이 처한 열악한 운영 환경과 개원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깊이 공감의 뜻을 전했다.이어 “가정어린이집은 아이들의 가장 가까운 돌봄 현장이지만 개원 및 운영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는 현실이 안타깝다. 의회에서도 원장님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고령군은 12월 11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공무직 근로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공무직 근로자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다 많은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전과 오후, 총 1·2차로 나누어 진행됐다.이번 교육은 고객만족 및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인굿컴퍼니교육센터 박지우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민원 응대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경청과 공감의 기본 원칙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다양한 실제 사례를 소개하며 민원인과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안내했다.또한 일선 업무에 직접 적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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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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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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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최초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완공
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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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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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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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점포점검의 날 맞아 화재대피안심콜 홍보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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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는 지난 26일 오후 2시, 홍천 중앙시장에서 ‘점포점검의 날’을 맞아 119 화재대피안심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2026년 1월 개시 예정인 119 화재대피안심콜 서비스의 조기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자력 대피가 어려운 돌봄공백 어린이, 장애인, 고령자, 독거노인 등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119상황실이 등록 정보를 활용해 신속한 안내와 전화 피난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다.신청은 QR코드를 통해 이름, 연령, 연락처, 주소, 장애 유형 및 거동 상태 등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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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기원, 2026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모집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미래농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6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를 내년 1월 2일부터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2026년 시범사업은 미래농업과 기후변화 대응, 농업인 안전 강화, 농업·농촌 활력화 제고 등에 중점을 두고, 총 28개 사업 103개소에 약 30억 원을 투입해 추진된다.농업기술원은 매년 연구개발된 농업기술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신규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잔가지 파쇄기 안전장치 보급 사업 등 20개 신규 사업을 편성했다.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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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기습 한파에 비상 대응 체계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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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지난 26일 한파주의보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본격 비상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온 급강하에 따른 부서별 추진 사항을 재점검하고, 특히 취약계층 보호와 시설 안전관리 등 민생 현안을 중심으로 신속한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 육동한 시장은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가용한 행정력을 모두 집중해야 한다"며 "특히 독거 어르신 등 한파 취약계층의 안부를 세심히 살피고 수도 동파나 화재 같은 시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에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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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문화원, 2025 제야의 올림픽 대종 타종 행사 3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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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문화원은 다가오는 12월 31일 22시 30분부터 2025년 을사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2026년 병오년 새해를 기원하는 2025년 제야의 올림픽대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올림픽 대종 타종 행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군민의 마음을 모아 제작된 올림픽 대종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모여 희망의 메시지를 공유하는 등, 새해의 시작을 맞이하는 타종식을 통해 군민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자리 잡아왔다.올해는 특히, 평창둔전평농악보존회와 평창아라리보존회의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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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업 디지털전환 기반 구축 마무리…고도화 본격 추진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제주농업 디지털전환 1단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제주DA 플랫폼’을 중심으로 2단계 고도화·확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2단계는 농업인이 더 많은 정보를 쉽게 확인·활용하고, 행정은 정책 판단과 업무처리에 필요한 정보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조회·분석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고도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제주농업 디지털전환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디지털기술을 농정과 현장에 적용하는 중장기 사업으로 △1단계(ʼ24~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