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오송참사 유족들과 환경단체들이 6·3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들에게 관련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오송참사시민대책위원회는 28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7·15 궁평2지하차도 참사 추모와 재발 방지를 위한 3대 요구안을 발표했다.이 단체는 “충북도의회의 예산 삭감으로 추모 조형물 설치가 중단됐다”며 ““추모공간은 발생 이유, 참사 이후의 변화 등을 담은 공간적 백서이자 생명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기억과 다짐을 위한 교훈의 공간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2년전 사고 후 유가족과 생존자들은 여
강경문 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기존의 연동주민센터 부지를 활용해 ‘어린이·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조성’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강 후보는 “연동지역은 청소년 인구와 학원시설이 밀집돼 있음에도 방과후 아이들이 머무를 수 있는 공공 공간이 부족하다”며 “청소년들은 카페나 PC방 등 제한된 공간에 의존하고, 이 때문에 학부모의 돌봄 부담도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연동주민센터가 신축되고 있는 만큼 기존 센터 건물을 지역주민과 미래세대가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전
윤용팔 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는 19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지역의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친환경 주차공원을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윤 후보는 “삼도1·2동의 병문천 등 복개 구간은 현재 방치 차량과 쓰레기 문제가 심각하다”며 “사선형 주차 공간 조성과 함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대폭 늘리고, 조경시설과 휴게 공간이 확보된 주차장을 설계해 친환경 공원형 주차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또 “삼도동의 빈집을 철거하고, 주차장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환경 개선’과 ‘주차난
강경문 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는 장기간 미집행 상태로 방치된 남조봉공원 조성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15일 공약했다. 강 후보는 “남조봉공원은 도시계획시설 지정 이후 오랜 기간 사업이 지연되면서 도심 내 녹지 부족과 생활체육시설 미비라를 구조적 문제를 동시에 안고 있다”며 “휴식과 운동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주민들의 불편 민원도 계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남조봉공원에 정규 축구장과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체력단련시설과 산책로, 가족 쉼터 등을 균형 있게 배치해 실용성을 높
청정 자연환경에서 자란 건강 먹거리 ‘청양 산채’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특별한 장터가 열린다. 충남 청양군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칠갑타워 일원에서 ‘2026년 청정산채 소비촉진전’을 개최한다. 청양군산림조합이 주관하고 관내 20여 임가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두릅, 고사리 등 제철 산나물을 중심으로 한 직거래 판매장터로 꾸며진다. 행사장에는 판매·먹거리·전시 부스 등 총 18동 규모의 공간이 마련돼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소비촉진전은 생산 임가가 직접 참여하는
비체올린에서 ‘제6회 비체올린 여름꽃 & 능소화축제’가 오는 20일부터 7월 15일까지 열린다.민간정원으로 등록된 비체올린은 제주의 자연 경관에 감성적인 정원 연출을 더한 공간이다. 축제 기간 샤스타데이지와 버베나, 양귀비꽃이 어우러진 정원을 비롯해 능소화 군락과 수국길, 블루엔젤 산책길 등 다양한 테마 공간이 방문객을 맞는다.특히 수천 그루 능소화가 만들어내는 주홍빛 꽃길과 수국이 이어지는 산책 코스는 비체올린의 대표 볼거리로 꼽힌다. 이와 함께 카약 체험과 드리프트 트라익 등 액티비티도 운영돼 정적인 풍경과 체험 요소를 함께 즐
서귀포시는 전국에서도 비가 많이 내리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풍부한 강우는 농업에 유리한 조건이지만, 최근 농업환경의 변화는 이 빗물을 새로운 부담으로 만들고 있다. 시설하우스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토양피복 감귤재배가 확대되면서 농경지의 불투수 면적이 크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과거에는 빗물이 농경지 토양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는 공간이 충분했다. 그러나 지금은 비닐과 포장재로 덮인 면적이 많아지면서 빗물이 토양에 침투하지 못하고 빠르게 흘러나가고 있다. 이로 인해 단시간에 많은 유출량이 발생하고, 집중호우 시 농경지 침수와
2주전
인하대학교 앞 ‘인하문화의 거리’는 학기 중간고사가 끝나면 어김없이 사람들로 채워진다. 학생들이 돌아오고, 식당마다 줄이 생긴다. 그러나 조금만 둘러보면 분위기는 다르다. 붐비는 식당 바로 옆 가게는 불이 꺼져 있고, 광장은 비워진다. 사람은 있지만 오래 머무는 모습은 드물다. 식당을 나선 발걸음은 이내 이 거리를 벗어나고, 이 거리는 점점 ‘목적지’가 아니라 ‘지나가는 곳’이 되어가고 있다.이 변화는 학생들의 말에서 더욱 분명해진다. “밥 먹고 나면 갈 데가 없다.” “굳이 오래 머물 이유가 없다.” 한때는 특정 가게와 공간이 이
봄비가 부슬거리는 토요일 이른 아침, 딸과 함께 청주로 향했다. 딸이 시험을 마칠 때까지 세 시간 정도의 여유가 있었다. 가까운 곳에 있는 ‘열린 도서관’이란 곳이 있어, 그곳에서 기다리기로 했다.처음 방문한 문화제조창 건물은 주차장부터 공간이 상당히 넓어서 입구부터 내 마음의 빗장이 열리는 듯했다. 건물 안으로 들어서니 빵 굽는 냄새가 구수하다. 건물의 중앙에 천장까지 이어진 엘리베이터가 줄에 매달린 상자처럼 오르락내리락하는 모습이 투명하게 다 보인다. 그러나 나는 계단을 따라 올라간다. 층마다 어떤 곳인지 표지판을 보며 어슬렁어
삼성전자가 안경 없이 입체감을 구현하는 32형 무안경 3D 디스플레이를 선보이며 상업용 사이니지 라인업을 확대했다. 대형 제품에 이어 소형 모델을 추가해 설치 공간 제약을 줄였다는 설명이다.28일 삼성전자는 32형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스페이셜 사이니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3D 전용 안경 없이도 화면 내부에 또 다른 공간이 형성된 듯한 입체감을 제공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다.신제품은 두께 49.4㎜의 슬림한 설계에도 불구하고 화면 속 깊이감을 구현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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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서 10일 비페달 밸런스 바이크 경기
  충북 증평군체육회는 10일 증평종합운동장에서 ‘2026 증평인삼 STRIDER CUP’을 연다. 이번 대회는 증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케이벨로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유아 스포츠 행사다. 3~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비페달 밸런스 바이크 경기로 진행된다. 경기 프로그램은 속도 레이스와 다양한 체험 요소를 결합한 코스로 구성돼 가족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운영된다. 밸런스 바이크는 페달 없이 두 발로 지면을 차며 주행하는 유아용 자전거다. 운동 능력 향상과 자신감 형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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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보험회사 해외점포 자산 162.4억달러, 자본 42.2억달러
금융감독원은 7일 ’25년말 기준 12개 보험회사가 11개국에서 46개 해외점포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25년 중 생보사 해외점포는 1개 순증, 손보사 해외점포는 1개 증가했다.'25년 당기순손익은 1억 9700만달러로, 전년 대비 3790만달러 증가했다.다만, 신규 편입 및 매각된 해외점포 실적 제외 시 기존 해외점포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350만달러 감소했다.’25년말 자산은 162.4억달러로,전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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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공사비·고금리 … 건설업계 ‘줄도산 공포’
중동 분쟁발 유가 급등과 고물가·고금리 여파가 충북지역 건설업계를 강타하고 있다.원자재 가격 상승과 금융 비용 부담을 견디지 못한 지역 건설사들이 잇따라 문을 닫으면서 지역경제 전반에 먹구름이 짙어지고 있다.6일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전날까지 충북도내 건설업 폐업 신고 건수는 총 66건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증가한 수치로 지역 건설업계가 직면한 위기 상황을 고스란히 보여준다.폐업 신고가 이처럼 급증한 원인으로는 건설 원자잿값 상승에 따른 공사비 급등이 첫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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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학생·장애 청소년 예술인 공동전 '더 크래들' 개최
제주 지역 국제학교 학생들과 장애 청소년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공동 전시 '더 크래들'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장애 예술인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작업을 통해 서로의 세계관을 공유하고, 예술을 매개로 한 교류의 가능성을 확장하고자 기획됐다.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ABST와 제주국제평화센터에서 공동 주최·주관하는 가운데,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제주국제평화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제주 지역 국제학교 학생 24명은 전국의 장애 청소년 예술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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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청와대 앞에서 대여 총공세
국민의힘이 7일 청와대 앞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대통령도 죄를 지으면 감옥가야 한다"며 대여 총공세를 펼쳤다.특히 민주당이 밀어붙이는 '조작기소 특검'을 거론하며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감옥' '범죄자' 등의 원색 표현과 함께 파상 공세를 퍼부었다.먼저 장동혁 대표는 "지금 이재명은 오로지 감옥 가지 않겠다는 생각밖에 없다"고 이 대통령을 직격했다.장 대표는 "불법 대북송금, 대장동 비리, 위증, 법인카드 유용, 선거법 위반 아무리 검사들을 조져도, 아무리 사법부를 겁박해도, 도저히 감옥행을 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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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국방부장관은 현지시간 5월 11일 오전, 펜타곤에서 피트 헤그세스 미합중국 전쟁부장관과 회담을 개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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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연중 양성
25분전
최근 일본·대만 학생들이 한국으로 서울 명동과 경복궁, 북촌 일대를 단체로 수학여행을 오는 모습이 늘고 있지만, 정작 국내 학교에서는 안전사고와 민원 부담으로 현장체험학습과 수학여행이 줄어들고 있다. 교사들 사이에서는 “사고가 나면 책임 부담이 크다”는 우려도 이어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정부도 최근 국무회의에서 “현장체험학습이 위축돼서는 안 된다”며 안전 지원체계 강화를 강조한 가운데, 인천소방본부가 학생 안전을 위한 전문 안전요원 양성에 나섰다.인천소방본부는 퇴직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중심으로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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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유·초 교육과정 연계로 유아·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돕는다
경기도교육청, 2026 유․초 이음교육 서포터즈 ‘온 이음즈’ 발대식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12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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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감사의 정원은 우리 국민의 자긍심과 선진 시민의식을 북돋는 긍정의 정원이 될 것“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조직적 훼방과 거짓 선동에도 불구하고 감사의 정원은 광화문광장 한편에 자리 잡아 소중한 역할을 하게 됐다.” [서원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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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참전 22개국을 상징하는 '감사의 정원' 준공
감사의 정원은 대한민국을 포함한 한국전쟁 참전 23개국을 상징 서울시는 12일 오전 한국전쟁 참전 22개국 주한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