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창원시가 특례시 행정구로 지정돼 역차별이나 불이익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기획행정위원회는 22일 오전 1차 회의를 열고 ‘경남 마산 인구감소지역 지정 및 국가 지원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해당 건의안은 지방분권균형발전법을 개정해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이 지난달 31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경남 임업인의 날’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임업 유공자 표창과 특강, 임산물 전시 등이 마련됐다.최 의장은 “우리나라는 국토의 60% 이상이 산림으로 임업이 가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김해 장유지역 고등학교 부족 문제를 짚었다. 김해 중학생 42.5%가 장유에서 학교를 다니지만 고등학교는 5곳에 불과하다. 학급당 학생 수는 평균 28.6명으로 과밀 현상이 심하다.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5일 김해교육지원청과 양산교육지원청, 낙동강학생교육원을 찾
지역소멸 위기 상황을 진단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함안군 사례를 중심으로 주거·일자리·교육 분야에서 지역소멸 해법이 제시됐다.경남도의회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가 29일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주민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경남도와 경남도의회, 경남교육청 등 유관기
경남도의회 홍보당관실이 16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15회 2025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비영리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도의회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4개의 사회관계망서비스 공식 채널을 운영했다. 이용자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를 만들고, 도민의 참여도와 접근성을 높인
탄소중립 이행 과정에서 발생할 일자리 감소와 지역경제 충격을 최소화할 ‘정의로운 전환’에 대한 경남도의회 단위 고민이 부족하다.이민호 경남도의회 정책지원관은 72호에서 ‘경상남도의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정책 제언’을 공개했다. 이 지원관은 정의로운 전환 관련 조례 제정과 기금 조성을
경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현지 확인 과정에서 어촌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의 형평성 문제가 불거졌다. 중복 지원 논란을 피하려면 정부 지원 사업이 골고루 배분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경남도의회 5개 상임위가 6일 행정사무감사 현지
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10월 24일,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남 이·통장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이통장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지역발전의 동반자 역할을 강조했다.이번 행사에는 최학범 의장, 박완수 도지사, 정점식 국회의원, 이상근 고성군수 등 8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국이통장연합회경남도지부와 고성군지회가 주최·주관했다.개회식에서는 이통장 활동사진을 영상으로 시청하며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해온 이들의 노력과 공동체 정신을 공유하고, 모범이통장 유공
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10월 24일,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남 이·통장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이통장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지역발전의 동반자 역할을 강조했다.이번 행사에는 최학범 의장, 박완수 도지사, 정점식 국회의원, 이상근 고성군수 등 8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국이통장연합회경남도지부와 고성군지회가 주최·주관했다.개회식에서는 이통장 활동사진을 영상으로 시청하며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해온 이들의 노력과 공동체 정신을 공유하고, 모범이통장 유공자 표창을
경남도의회 백태현 기획행정위원장이 29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위원장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의정대상’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지방의회 분야에 권위있는 상으로, 전국 지방의회 의원 중 의정활동 전반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관과 의원을 선정해 수여한다. 그중 ‘최고위원장상’은 지방의회 위원장 중 두드러진 공적을 세운 인물에게 주어지는 최고 영예의 상이다.백태현 위원장은 제12대 경남도의회 후반기 기획행정위원장으로서 입법·예산·감사 등 도정 전반을 폭넓게 아우르며 도민 체감형 의정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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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속 '불금'의 할로윈… 인파 몰렸지만 큰 사고는 없어
할로윈의 밤이 다시 사람들로 넘쳤다. 참사 악몽은 되풀이되지 않았지만 긴장감은 여전했다.31일 밤 서울 주요 유흥가에는 할로윈을 즐기려는 젊은 층이 몰리며 도심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특히 마포구 홍대 거리에는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혼잡 경보’가 발령됐다.홍대 관광특구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11시 사이 약 11만명이 집계됐다. 2022년 이태원 참사 이전 수준의 인파가 돌아온 셈이다. 거리 전광판엔 ‘매우 혼잡’이라는 붉은 경고 문구가 떠올랐다.자정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인파는 8만8000명 수준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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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플라자 디지털전시관 무료 시범운영 돌입
평창군은 지난 10월 17일, 개관한 평창올림픽플라자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평창ICT센터의 디지털전시관이 11월 한 달간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시범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시범운영은 평창ICT센터 디지털전시관의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확보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방문객 만족도 향상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평창ICT센터에는 평창의 자연과 올림픽을 주제로 한 디지털 전시관과 야외 미디어 파사드가 조성되었으며 그밖에 기념광장과 기념공원에는 올림픽 성공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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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최종 라운드 종료! 왕중왕전 12팀 확정...왕중왕전 11월 5일 개막!
2025 U리그의 각 권역 일정이 31일 최종 라운드를 끝으로 마무리되며, U리그1 왕중왕전 진출팀 12개와 U리그1/2 간의 승격 및 강등팀이 모두 결정되었다. 올해 U리그에는 1부와 2부에 총 78개 팀이 참가해 지난 4월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쳐왔다.U리그1은 각 6개 권역에서 1, 2위를 차지한 총 12팀이 왕중왕전 진출권을 획득했다. 특히, 지난해 우승팀인 선문대와 준우승팀 울산대가 일찌감치 각 권역 1위를 확정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입증했다.이 외에도 2회 우승 기록을 가진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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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서 펼쳐지는 남학호 예술세계, 돌·나비와 함께한 46년 여정 담다
46년 동안 붓을 놓지 않은 남학호 작가의 초대전이 열린다. ‘돌 나비’ 화가로 불리는 그는 반세기 가까이 돌을 주제로 작업하며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전시는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구미예총 기획초대로 예갤러리에서 개최된다. 남 작가는 1년 이상 제작한 5m 크기의 대작을 비롯해 2호 소품까지 총 150여 점을 선보인다. 대부분 신작이지만, 30년 전 작품도 일부 포함돼 작가의 46년 창작 흐름을 집약적으로 보여준다. 남학호 작가는 “오랜 화업의 과정을 집약적으로 보여주고 싶었다”며 “돌이라는 변치 않는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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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MZ세대 겨낭 결혼출산 정책 안내
대구 달서구가 저출산 대응 전략 프로젝트 ‘출산 붐 달서’의 하나로 MZ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정책 안내 서비스를 선보였다. 2일 달서구에 따르면 최근 연애부터 육아까지 생애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정보 플랫폼 ‘달서 결혼출산 정보 다이어리’를 정식 오픈,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플랫폼은 연애·결혼·임신·출산·영유아·다자녀 등 총 6단계별 106개 정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지자체에서는 보기 드문 ‘다이어리형 UX·UI 디자인’을 적용, 감성적이면서도 직관적인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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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태양의 빛을 받아 늘 새로운 컬러를 창조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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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물은 관계 속에서 자신을 드러낸다.그래서 모든 사물은 홀로 존재하지 않는다.그래서 관계는 컬러로 나타나고 그 컬러들은 서로 인간이 황홀할 정도로 매칭에 적용될 때 사랑을 느끼고 호감을 갖는다.작가는 스스로 이번 주제에 대해서 작업을 하면서 늘 새로움을 깨닫는다.자연만큼 훌륭한 컬러의 절묘한 관계가 있을까?바다와 하늘, 바다와 갯벌, 그리고 갯벌과 바다 사이의 간극에 존재하는 미묘한 빛들. 작가는 아날로그 필름을 가지고 사진의 원류에 접근한다.물리적이고 화학적이며 빛을 수용하는 금속 성분의 활성화된 은 입자,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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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보드 무법지대 막는다'... '개인형 이동수단 안전관리 기본법'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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