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상상 하나. 인천 청라국제도시의 로봇타워. 실내 배송 로봇이 1층 로비에서 소포를 집어 엘리베이터에 오른다. 맞은편 R&D센터로 이어지는 횡단보도에는 실외 배송 로봇이 스스로 길을 건넌다. 언뜻 공상처럼 들리지만, 인천테크노파크 로봇센터는 이런 미래를 현실로 만들 준
고속도로를 운전해 가다 보면 안전 운전을 유도하기 위해 과속 방지용 단속카메라도 설치되어 있고, 졸음쉼터, 휴게소 그리고 다양한 표지판들을 볼 수 있다. 이러한 것들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장치들이라는 것을 운전자들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나들목이 나올 때쯤 아스팔트 바닥에 분홍색 실선, 초록색 실선을 볼 수 있는데 예전에는 네비게이션에서 오른쪽
“기업이 가진 기술을 검증할 기회를 넓히는 것이 저희의 역할입니다. 앞으로 인천 전역을 실증 무대로 삼아 스타트업이 더 많은 현장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테스트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김종윤 인천TP 스타트업파크센터장은 타 기관과 차별화되는 스타트업파크만의 강점을 '실증 중심의 지
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의 스타트업을 뜻하는 유니콘 기업. 상상 속 동물을 가리키는 말답게 드물고 희귀하다. 자금 조달, 인력 확보, 기술 개발 등에서 신생기업이 넘어야 할 장벽이 높기 때문이다.그렇기에 정덕희 인천TP 혁신창업센터장은 인천시의 '글로벌 스타트업 도시 비전',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6일 ~ 17일, 1박 2일간 자매도시인 동해시 일원에서 동해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50여명과 함께 친선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김제시와 동해시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강화하고 여성단체 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기념행사를 통해 양 도시의 우호 관계를 재확인했으며 주요 관광지
3주전
자연의 신비를 품은 화산섬 제주도. 세계적인 관광지가 되어 연중 수많은 내외국인 여행자들을 불러모은다.필자의 제주 첫 방문은 고등학교 수학여행 때였다. 그땐 목포에서 여객선을 타고 왔다.수학여행 첫 코스로 제주시 용두암을 방문했던 기억이 난다. 그간 수차례 제주를 다녀갔지만, 용두암은 매번 지나쳤다. 이번 제주 여행에서 제주국립박물관을 구경하러 가다 시간이 나서 용두암을 찾았다. 50여 년 만에 다시 찾은 셈이다. 용두암은 예전 그 모습 그대로일까? 세월은 반백 년이 지났어도 기기묘묘한 용의 머리는 예전 그대로다. 물거품을 일으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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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용산구청장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 참석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7일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용산구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했다.푸른 가을 하늘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용산구, 신한투자증권, 오리온재단 등이 후원했다.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식전공연과 축사, 개회선언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걷기대회를 비롯해 공연, 체험부스 운영,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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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 중남미 AI 의료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6개국 정부·의료기관 연수단과 협력 방안 모색
의료 AI 기업 주식회사 지피가 17일 한국 AI 의료보건 기업 및 기기 소개와 상호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방한한 중남미 6개국 관계자 및 의료기관 연수단을 대상으로 기업체 방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5 ICT Exp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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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대인 어울마당 성황리 개최 .. 동문·재학생 800여 명 참여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서울교육대학교 총동창회가 주최하고 서울교육대학교가 후원한 ‘제25회 서울교대인 어울마당’이 18일 서울교대 운동장과 사향융합체육관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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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 복구방안 논의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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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자신의 기원을 찾아 떠난 수학영재 형주의 인생 수학여행이 시작된다!감독: 최창환 / 출연: 정다민, 김세원, 곽민규 / 개봉 10월 15일 수학으로 우주의 작동 방식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 수학영재 ‘형주’. 엄마를 유전병으로 떠나보내자 자신 역시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을 깨닫고, 닮은 곳 하나 없는 아빠 대신 신장을 줄 수 있는 친부를 찾기로 한다. 그런데, “조졌다…” “네가 하는 모든 선택들이 모여서 네가 돼” 서로의 삶을 비추는 ‘햇빛 같은 만남’감독: 차정윤 / 출연: 송지효 / 개봉: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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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야간과 휴일 시간대 소아진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진주 고려병원'을 '진주 하모어린이병원' 운영기관으로 선정하고 21일 현판식을 가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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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자긍심을 높힌 우리미술관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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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미술관 10년에 부쳐 우리미술관은 주민들에게 수동적으로 전시만 보러 오라고 권유해온 것이 아니다.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교육 역시 남다르다. 때로는 레지던시의 작가들이 때로는 다른 작가들이나 교육자들이 어린이, 어머니, 어르신 대상의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이 결과물이 바로 20%에 해당하는 동구 주민의 전시이다. 장르도 다양하다. 종이도, 목공도, 도자기도, LED조명도 있다. 상·하반기로 나눠서 1년에 2번 이상씩 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그 중 대표적으로 자랑할만한 것은 지역전래동화인 ‘괭이부리 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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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잔반 처리 AI 도입
인천대학교가 국내 대학 처음으로 인공지능을 기반한 학식 잔반 관리에 나섰다. 22일 대학 측에 따르면 학생식당과 제1기숙사 식당에 AI 푸드스캐너가 설치해 학생이 식사 후 식기를 반납할 때 자동으로 잔반의 양과 종류를 인식·측정하고 있다.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음식물 쓰레기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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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괭이부리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 본격 추진된다
30분전
인천 동구 ‘괭이부리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최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괭이부리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사업비 287억원을 들여 노후 불량주택이 밀집한 만석동 9-40번지 일원의 정비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쾌적한 정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임대주택 48세대 건립 ▲어린이공원 조성 ▲노외주차장 25면 조성 ▲보행자우선도로 정비 등으로 주거취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