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도정소식지 '제주' 2025 봄호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2025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제주' 봄호는 '기대 가득한 제주'를 콘셉트로 제작해 제주의 봄을 꽃피울 소식들로 채웠다. 여름은 '활기', 가을은 '풍요', 겨울은 '희망'이라는 계절별 콘셉트로 제작을 이어갈 계획이다.봄호 특집에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2025년 경제정책 방향' 및 지역 문제를 주민이 직접 해결하기 위해 시범 운영 중인 '제주형 주민자치회'를 다뤘으며, 제주 여행객 대상으로 기대와 설렘, 소감을 물은 앙케트 결과를 소개한다.이와 함
제주특별자치도 시각장애인⁺ 지원센터는 지난 8일 시각장애인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림 동명리 수류촌 밭담길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제주 자연환경 체험교실 사업은 제주 밭담길과 곶자왈 걷기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의 신체적 기능회복 및 정서·심리 치유와 노년기 시각장애인들의 우울감, 고립감 경감과 정서적 휴식제공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주 사랑의열매 지원으로 이뤄졌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제주형 자율학교 활성화를 위한 지역 콘텐츠 교구‘걸어서 제주 속으로’2종을 개발해 도내 87개교에 보급했다고 22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지난해 1월부터 제주인의 정체성 함양과 마을교육 강화를 위해 마을교육활동가를 제작팀으로 구성하고 제주 역사‧문화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제주시 원도심과 제주 서부지역에 대한 이해를 돕는 체험용 교구를 개발했다.‘뚜벅뚜벅 제주 원도심의 비밀’교구는 제주시 원도심 지역의 과거와 현재‧미래가 연결되어있다는 주제로 병풍형 팝업북과 문화해설 카드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여성 고액기부자 모임 ‘제주 W아너 소사이어티’는 지난 28일, 도평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식사지원 봉사를 진행했다.2018년 시작된 제주 W아너 소사이어티는 여성 회원들로만 구성된 모임으로, 여성을 중심으로 한 노블리스 오블리주 문화를 만들고 제주지역의 사회문제해결과 나눔문화 선도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제주 W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은 도평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음식을 제공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제주 수출이 역대 1분기 최대 수출 실적을 세웠다. 특히 최근 미국의 통상 압박과 관세 강화 등으로 글로벌 교역 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고, 이로 인해 전국적인 수출 증가세도 전반적으로 둔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달 제주 수출은 16년 만에 월간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22일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가 발표한 ‘2025년 3월 제주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올해 3월 제주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82.7% 증가한 3058만 달러, 수입은 42.2% 감소한 2061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9
티웨이항공이 대구를 포함해 제주노선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20일까지 대구·광주·청주·김포∼제주 여행객을 대상으로 ‘제주, 폭삭 깎았수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항공권 탑승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한 오는 7월 23일까지다. 제주 왕복 항공권
중부뉴스통신 = 인공지능 서비스 전문기업 ㈜이스트소프트가 제주 사랑과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해 제주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했다.이스트소프트는 1993년 설립된 중
5월부터 제주 강정항이 크루즈 준모항으로 본격 운영되는 가운데, 연말까지 상해-제주-일본 노선에 총 33차 운항할 전망이다.준모항은 일부 승객의 승·하선이 가능하고, 보급·관광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항구를 말한다. 강정항 크루즈 준모항 운영으로 크루즈 출발 전과 도착 후 승객들이 제주도내 인근을 관광할 수 있게 돼 경제적 효과도 기대된다.25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연말까지 상해-제주-일본 노선에 총 33항차의 준모항 크루즈가 운항될 예정이며, 내국인 승객 약 2500명이 탑승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서귀포시는 지난 24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는 초대형 월드와이드 크루즈인 ‘앤썸 오브 더 씨즈호’가 22일 제주 강정항으로 첫 입항했다고 밝
중부뉴스통신 = 제주 바다에서만 서식하는 멸종위기종 남방큰돌고래가 안전한 보금자리를 얻게 됐다. '해양생태계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1,000㎢가 넘는 대규모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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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한 SOL 트래블 체크카드' 200만장 달성 기념 이벤트
신한은행이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숏폼 챌린지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신한은행과 신한카드가 협업해 만든 대표적인 해외여행 특화 상품으로 2024년 2월 출시 이후 14개월 만에 △발급장수 200만장 돌파 △외화 환전액 12억불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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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 성료
충북 음성군 종합운동장에서 27일 오전 10시 출발 총성이 울린 ‘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올해도 반기문 전 유엔총장 내외가 대회장을 방문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면서 대회가 더욱 빛났다.이번 대회는 지난해 보다 4000여 명이 많은 1만 2000여 명의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해 높아진 반기문마라톤대회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대회는 음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음성생활체육공원을 순회하는 4.2km 건강달리기코스와 10km코스, 하프코스, 감우재-금왕-생극 오생리를 반환해 돌아오는 풀코스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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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올엔지니어링-중국 데이몬-아이텍코리아, 물류 자동화 공동사업 협약 체결
로지스올그룹 스마트 물류 자동화 전문기업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이 중국 데이몬테크놀러지그룹, 아이텍코리아와 물류 자동화 공동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MOU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KOREA MAT 2025’ 전시회 현장에서 이뤄졌다.협약은 ▲국내 물류 자동화 시장 공동 개척 ▲차별화된 솔루션 공동 개발 ▲기술 및 인력 교류 ▲마케팅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각 사의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상호 보완적 시너지를 창출해 나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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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1곳서 버스전용차로 홍보 강화
인천시는 버스전용차로 운영 구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버스전용차로는 버스에 도로 이용 우선권을 부여해 대중교통의 정시성을 확보하고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버스 통행 속도를 향상시켜 서울과 인천지역 간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데 효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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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애틀랜타서 지역 기업 글로벌 진출 가능성 봤다
도봉구가 미국 애틀랜타에서 또 한 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앞서 구는 2023년에 로스엔젤레스 한인축제에 참가해 2만 달러 상당의 양말과 화장품을 판매하고 10만 달러 상당의 화장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2024년에도 같은 축제에서 양말과 친환경 의류 합쳐 4만 달러의 판매실적과 5만 달러 상당의 수주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올해는 미국 애틀랜타로 향했다. 구는 지난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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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올라온 학폭 영상… 경찰 “신원 파악 중”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인천 여중생이 동급생의 뺨을 때렸다는 영상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연수경찰서는 SNS에서 학교 폭력 영상이 올라왔다는 신고를 받고 가해 학생과 피해 학생의 신원을 파악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전날 인스타그램에는 ‘인천 송도 11년생 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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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수락연설문
윤석열 정부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을 지낸 김문수 후보가 3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서 한동훈 후보를 꺾고 국민의힘 후보로 선출됐다.김 후보는 후보 수락연설에서 "기필코 이번 대선에서 승리하겠다는 각오로 오늘 우리는 모였다"며 "제 한 몸이 산산이 부서지더라도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김문수 후보의 수락연설문 전문이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우리 모두 혹독한 겨울을 보냈다. 좌절과 분노를 뚫고, 오늘 우리는 이 자리에 모였다. 수많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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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결과에 승복··· 대한민국이 위험한 나라가 되는 것 막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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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최종 결선에서 고배를 마신 한동훈 후보가 3일 “김문수 후보가 이 대한민국이 위험한 나라가 되는 것을 막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결과에 승복했다. 한 후보는 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5차 전당대회에서 최종 결과가 발표된 직후 “저는 오늘 당원들과 국민의 결정에 승복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저의 여정은 오늘 여기서 끝나지만 뒤에서 응원하겠다”며 “맑은 날도 비오는 날도 눈 오는 날도 국민과 당원과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이날 전당대회에서 김문수 후보는 종합 득표율 56.53%로 한 후보(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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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선출...反이재명 빅텐트 급물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로 선출됐다. 김 후보는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텐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종합 득표율 56.33%를 얻어 43.47%에 그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누르고 승리했다. 김 후보는 당원투표와 여론조사 모두 한 후보를 꺾었다. 김 후보는 당원투표에서 61.25%를 득표하며 한 후보를 20% 이상 압도적으로 앞섰으며, 여론조사에서도 51.81%를 받아 한 후보에게 승리했다. 김 후보는 수락연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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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안동 산불 피해 현장 찾아 성금 전달 및 이재민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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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이 3일 경북 안동을 방문해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국회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국회의 역할을 강조하고 실질적 대책 마련을 위한 현장 행보로 풀이된다.우 의장은 이날 경북도청에서 국회 직원 2,340명이 자발적으로 모은 3,400여만원의 성금을 경북·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며, 소방관, 진화대원,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모든 현장 대응 인력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그는 “유례없는 이번 대형산불을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