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가 ‘아픈아이 병원동행 서비스’도입을 추진한다. 구는 ‘아픈아이 병원동행 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 입법 절차에 돌입했다. 이번 조례안은 아동복지법과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을 상위 근거로, 아동의 건강권 보장과 보호자의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맞벌이 가구 증가로 자녀가 아플 때 부모가 병원에 데려가기 어려운 ‘돌봄 공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데 따른 것이다. 이 사업은 구가 추진 중인 여성친화도시 조성과도 맞닿아 있다. 주로 여성이 감당해 온 돌봄의 공백을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
대전 서구가 ‘서로돌봄단’ 발대식을 했다. 발대식은 지역사회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함께 살피는 주민 참여 기반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로돌봄단은 각 동에서 4명씩 위촉된 96명의 단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마을 곳곳에서 사회적 관계가 단절되거나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로써 고독사 위험 가구를 조기 발견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전문학 서구청장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춘천시가 교육특구 시범사업 3년간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Great Books 기반 인문교육과 AI·디지털 교육을 결합한 춘천형 미래교육 모델을 선보인다. 춘천시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이틀간 춘천시청 본관과 한림대 일원에서 '2026 에듀포레스트 춘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독서와 토론의 힘, AI 교육으로 완성하는 교육도시 춘천'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교육특구 시범사업의 주요 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학교와 대학,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온 춘천형 교육의 비전과 발전 방
한국사회공헌협회가 기업의 사회공헌 실천 사례를 발굴하고 사회공헌 문화 확산을 위해 'IMPACT : ON 2026 기업 사회공헌 실천사례 발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들을 발굴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생태계를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선정 대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기업,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기업, ESG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노력하는 기업,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문화를 만들어가는
금천구는 금천50플러스센터에서 중장년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가치 통합돌봄단’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금천구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다문화 학생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방과 후 돌봄과 학습 지원, 정서 지원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구는 다문화 아동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중장년에게는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
포항시 북구 흥해읍과 신광면에 걸쳐 있는 도음산 일대에 풍력발전기 추가 건립 소문이 파다하게 퍼지면서 지역사회가 겉으로는 조용한 듯하지만 내부적으로는 ‘술렁’이고 있다.주민 대다수는 아직 구체적인 진행 상황을 정확히 알지 못해 관망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기존 풍력발전이 들어설 당시 적극 협조했다는 주민 일부를 만나 취재한 결과 인근 주민들 사이에서는 “이번만큼은 그냥 넘어갈 수 없다”며 풍력발전 추가 건립을 반기지 않은 기류가 역력했다.현재 도음산에는 이미 6기 풍력발전기가 가동 중이거나 정비 작업을 거치며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본
연천군 백학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관내 고령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이번 여름나기 물품 전달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고, 지역사회가 함께 폭염 취약계층을 돌보기 위해 추진됐다.주민자치회 위원들은 관내 고령 주민들을 직접 찾아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한편, 무더위 시간대 야외 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등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안내했다.정응화 백학면 주민자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
추상적인 제도를 넘어 사람과 사람이 이어지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가 울주군에 뿌리내리고 있다. 행정 주도의 일방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다 함께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보듬는 ‘참여형 복지 네트워크’가 지난 1년간 일궈낸 값진 변화다. 그 중심에는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해온 울주복지재단이 있다.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현장의 목소리가 융합된 ‘연대’에서 시작됐다. 재단 구성원들은 출범 직후 지역 내 128개 관계기관과 사회복지시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현장의 고충에 귀를 기울였다. 탁상머리 행정이 아닌, 복지
연천군 백학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관내 고령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이번 여름나기 물품 전달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고, 지역사회가 함께 폭염 취약계층을 돌보기 위해 추진됐다.주민자치회 위원들은 관내 고령 주민들을 직접 찾아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한편, 무더위 시간대 야외 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등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안내했다.정응화 백학면 주민자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어르
'22배' 삼척 시민들의 불안감을 키우기에 결코 가볍지 않은 숫자다. 삼표시멘트 삼척공장 일부 소성로에서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되는 다이옥신이 법정 기준치를 최대 22배 초과해 검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시멘트 생산 과정에서 폐기물을 연료·원료로 활용하는 만큼, 단순한 공정상의 문제인지 아니면 보다 구조적인 관리 체계의 문제인지 철저한 확인이 필요하다.더욱 주목되는 것은 환경 당국의 합동 점검 과정에서 평소 시멘트 생산에 사용하던 폐기물 투입과 일부 연료 사용이 중단됐다는 지적이다.물론 점검 과정에서 공
SK하이닉스가 세계 최대 규모의 메모리·스토리지 전문 행사인 'FMS 2026'에서 차세대 인공지능 시대를 겨냥한 계층형 메모리 아키텍처 비전을 공개하며 AI 메모리 시장 주도권 강화에 나섰다.7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FMS 2026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전 세계 메모리 및 스토리지 업계 관계자와 AI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신 기술과 시장 전망을 공유했다.행사 첫날 열린 기조연설에서는 김천성 솔루션개발 부문장과 강욱성 차세대상품기
AI 인프라 소프트웨어 대표 기업 오케스트로그룹은 AI 인프라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GPU 확보에서 추론 성능과 운영 효율로 이동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오케스트로가 최근 개최한 테크 컨퍼런스 ‘OPUS 2026’에서는 기업과 공공기관의 AI 인프라 구축·운영 과제를 중심으로 상담과 기술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GPU 자원 배분과 응답 지연 개선, 복잡한 추론 환경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에 대한 문의가 집중되면서 기존 자원을 활용해 추론 성능과 운영 안정성을 높이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
앤트로픽이 클로드를 포함한 자사 AI 모델 생성 텍스트와 파일에 보이지 않는 워터마크를 적용한다. 11 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8월 2일부터 시행된 유럽연합 AI법 투명성 규정 준수를 위한 것이다.앤트로픽은 지원 페이지를 업데이트해 8월 2일 이후 출시한 모든 모델에 워터마킹 기술을 자동 적용한다고 밝혔다. 파일에는 개방형 표준인 C2PA를 사용한다. 구형 모델에도 이 기능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워터마크는 텍스트 자체에 포함되는 방식으로 적용된다. 복사해 다른 곳에 붙여넣어
구글 제미나이 앱 월간 활성 이용자가 10억명을 넘어섰다. 11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순다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는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제미나이 앱이 구글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제품 중 하나가 됐다며 "제미나이 앱은 구글에서 월간 이용자 10억명을 넘긴 14번째 제품"이라고 말했다.이번 수치는 검색, 워크스페이스, 안드로이드 등 다른 서비스에서 제미나이를 이용한 사용자 수를 제외한 독립형 제미나이 앱 기준이다.구글은 검색, 워크스페이스, 안드로이드와 독립 앱 전반에 제미나
매개변수 10조개에 육박하는 초거대 모델 개발에 이어 경량급 모델을 둘러싼 테크 기업 간 경쟁이 고조되고 있다. AI에 들어가는 비용이 증가하면서 기본적인 작업에는 가성비가 뛰어난 오픈소스 모델을 투입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개인용 PC에서 돌릴 수 있는 로컬 모델이 갖는 존재감이 커지는 커지는 모양새다.로컬 모델을 겨냥한 중량급 기업들의 행보도 빨라지고 있다. 중국에선 딥시크가, 미국에선 메타가 최근 PC에 설치해 쓸 수 있으면서도 나름 성능이 뛰어난 모델을 선보여 눈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