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화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일부 지역은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며 "오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으나 일부 지역은 자정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인천
52년 낙농업 외길…사위의 손길로 이어지는 목장 발효퇴비·무항생제 인증 등 깨끗한 원유생산 원천 네팔로 건너간 작은 송아지, ‘희망의 젖줄’로 승화 52년간 젖소를 기르는 축산지도자가 네팔로 송아지를 기증하는 등 나눔운동을 실천하고, 최근 사위에게 대물림을 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평택축협장과 농협중앙회 이사를 역임한 경기도 평택
대구대학교 축구부 학생들이 지난 12일 오전 교내 기숙사 인근에서 갑자기 쓰러진 환경미화원을 신속하고 침착하게 구조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이들의 용기 있는 행동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귀감이 되는 미담으로 전해지고 있다.지난 12일 오전 7
이비티에스협동조합 대구서부지국이 서구종합사회 복지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이번 봉사활동은 매달 이어지는 서구종합사회복지관 취약계층 도시락준비 봉사활동으로, 대구서부지국 봉사자들은 이제 현장에 가면 어떤 것들을 하면되는지 바로 파악 후 체계적으로 역할을 맡아 활동한다고 한다.이비티에스 협동조합은 현재 팔공산에 위치 해 있는 폐업한 카페 건물을 인수하여 조합원의 복지 시설인 대구 공간청춘으로 리뉴얼 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전남 광양시는 소비 진작 및 민생회복을 위해 광양사랑상품권을 200억 원 추가 발행, 총 1000억 원 규모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광양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해 자금 역외 유출을 방지하는 대표적인 민생경제 정책으로, 지난해 700억 원 규모로 발행돼 소상공인 매출 증가로 이어지는 성과를 냈다. 이번 확대 발행 역시 경기
전북 전주시설공단이 자체 개발한 수영장 안전관리 시스템을 전국에 알리기 위한 보급 활동에 나섰다. 공단은 최근 덕진수영장에서 전국 30여 개 공기업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Pool Lifesaver’ 시연회를 열었다. 시연회에서는 이 시스템이 실제 익수 상황을 어떻게 감지하고 구조로 이어지는 지를 눈으로 확인
충북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충북사회서비스원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단양군 병원동행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이번 ‘병원동행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단양군민 △사례관리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대상자 △노인장기요양 방문요양서비스 대상자 △최근 3개월 이내 퇴원환자 등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서비스 주요 내용은 집에서 병원까지의 이동 지원을 비롯해 병원 접수와 대기 보조, 진료실 동행, 치료계획 안내, 수납 및 약국 이용 지원, 귀가까지 이어지는
소방당국이 이태원 참사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에 투입됐던 소방대원 전원을 대상으로 추가 심리상담·치료 지원에 나선다. 트라우마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소방청은 23일 “이태원 참사 당시 1316명을 포함해 두 참사 현장에 투입됐던 약 3
국립한밭대학교가 국방·우주분야 민·관·군 전문가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우주AI반도체 포럼 및 제3차 국방우주세미나를 개최했다.국방우주세미나에서는 ‘우주국방전문융합연구원’ 개원을 알렸다.국립한밭대는 2022년 ‘국방우주공학과’를 개설한 데 이어 지난 3월 대학 내 ‘우주국방융합학과’ 일반대학원을 신설했으며, 2026년 3월에는 학부 과정인 ‘우주국방첨단융합학과’를 신설할 예정이다.우주국방전문융합연구원과 연계해 학사-석사-박사로 이어지는 전주기 인력 양성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연구원은 국방우주
전북자치도 무주군을 지나는 727번 지방도로 일부 구간이 지난 7,8월 폭우로 인해 일부 붕괴됐지만 현재까지 복구되지 않아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다. 727번 지방도는 무주군 안성면에서 출발해 적상면 포내리를 거쳐 무주읍 당산리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25.9km 도로로 무주구천동을 찾는 탐방객과 구천동 지역 주민들이 무주읍으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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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축구대표팀, 칠레 월드컵 향해 출국...이창원호 21명 최종 명단 확정"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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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대표 축제 제30회 남한산성문화제 19일 개막
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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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고?” .. 정근식·강은희·윤건영 “사실 왜곡 말라” 반박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최근 경제부처와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는 주장에 대해 시도교육감들이 일제히 ‘사실 왜곡’이라며 한목소리로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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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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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대도서관 부검 1차 소견 “범죄 혐의점 없어”…경찰 지병 가능성 무게
유튜버 대도서관의 부검 1차 결과가 발표됐다. 국과수는 '범죄 혐의점 없음'으로 판단했으며, 경찰은 지병 사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알려진 나동현 씨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8일 오전 국과수로부터 “범죄 혐의점은 없다”는 부검 1차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나 씨가 지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국과수의 최종 부검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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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5 창업경진대회’ 개최…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 도전
안동시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2025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30일 오후 3시까지 가능하며, 본선은 11월 7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안동시가 주최하고 국립경국대학교가 주관한다. 단순 경진대회 성격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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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체불·부채”…광주광역시 공공부문, 총체적 난맥 드러났다
광주광역시 공공부문 곳곳에서 경고등이 켜졌다. 시 감사에서 상수도사업본부와 광주도시공사의 부적정 업무가 대거 드러난 데다, 관급공사 현장에서는 임금 체불이 잇따르고 있다. 광주시립도서관·광주관광공사 종합감사에서도 다수의 관리 소홀과 절차 위반이 확인됐다. 공기업 부채는 1조5천억 원을 넘어 시 재정에 직격탄이 되고 있다. ‘공익’ 이름으로 추진되는 행정·사업 전반을 기초부터 다시 손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상수도본부는 유지관리 용역 집행에서 당초 계약수량보다 부족한 물량이 납품됐는데도 보완 요구나 설계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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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중대재해 '제로' 도전… 협력사와 중대재해 근절 워크숍 개최
현대건설이 중대 재해를 뿌리 뽑기 위해 협력사와 함께 고강도 현장 관리 및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현대건설은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계동 본사 대강당에서 '2025 현대건설 안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250여 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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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유령 기지국, 통신 안전의 가장 약한 고리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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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보 고도화 용역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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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추진하는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보 고도화로 각종 개발 인허가 절차가 크게 단축되고 불필요한 지표 조사 비용이 줄어들 전망이다. 시는 12일 인천무형유산전수교육관에서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보 고도화 사업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윤도영 시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