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가 지난 29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남도의 자연을 담은 신선하고 그윽한 맛의 음식을 선보이는 대한민국 최초의 미식 박람회다.전남 신안군의회 이상주 의장의 지명을 받고 캠페인에 참여한 이동협 의장은 “남도의 맛과 멋이 세계로 뻗어 나가는 뜻깊은 자리에 힘을 보태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박
서귀포시는 시민 및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동안 식중독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비상대책반은 식중독 등 식품위해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신고를 접수하고, 유관기관에 상황을 전파한다. 또한 식중독 원인·역학조사에 관한 현장조사 등 신속한 대응을 통해 민원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명절에는 많은 음식을 미리 조리·보관하는 일이 많아 식재료 구입부터 조리·보관까지 각별한 주의가 필하기 때문에 가정 내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당부했다.식중동 예방을 위한 주요 안전수
서귀포시는 시민 및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동안 식중독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비상대책반은 식중독 등 식품위해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신고를 접수하고, 유관기관에 상황을 전파한다.또한 식중독 원인·역학조사에 관한 현장조사 등 신속한 대응을 통해 민원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명절에는 많은 음식을 미리 조리·보관하는 일이 많아 식재료 구입부터 조리·보관까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가정 내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당부했다.식재료를 사면서 오랜 시간 장바구니에 담아 두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지난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령 국가보훈대상자에게 명절 음식을 전달하며 생활환경을 점검하는 ‘찾아가는 보훈’ 위문을 실시했다.충북북부보훈지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2일부터 오는 10월1일까지를 ‘찾아가는 보훈’ 집중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긴 연휴로 인해 사회적 고립감을 느낄 우려가 있는 고령의 국가유공자 228명에게 송편과 모둠전을 전달하며 건강·생활상태를 점검하는 등의 위문을 진행하고 있다.지청은 이와 함께 추석 연휴기간 중 발생될 수 있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인공지능 안부 확인서비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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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인천옹진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3일 백령도 소재 등록급식소인 해병대흑룡어린이집에서 ‘쌀강정 키트’를 활용한 학부모 참관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추석 명절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학부모가 쌀강정과 매작과를 직접 만들고 전통차와 함께 맛보며 우리 고유의 음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올바른 양치법을 배우며 영양과 위생을 함께 학습할 수 있는 교육도 진행됐다.센터는 지난 2023년 ㈜라이스클레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옹진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쑥설기·포도설기
횡성군 가족센터는 지난 23일, 센터에서 결혼이민자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2025년 다문화 명품요리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며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주민 간 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혼이민자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총 6개 팀, 12명이 참가해 각국의 전통 요리를 선보였다.참가자들은 요리 실력을 겨루는 동시에 음식 문화를 소개하고 함께 음식을 나누며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은 단순한 경연 무대를 넘어 문화적 다양성을
전남 신안군의회 이상주 의장이 오는 10월1~26일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참여했다.이번 캠페인은 신안군수 권한대행 김대인 부군수의 지명을 받아 진행됐다. 이상주 의장은 남도의 미식 산업 발전을 위한 응원을 보냈다.‘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를 슬로건으로 열릴 박람회는 대한민국 최초의 미식 산업 전문 박람회다. 남도 지역의 식재료와 음식을 소개하고 지속 가능한 미식 산업의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다.박람회는 남도의 신선한 식재료와 다양한 음
대전 동구가 다음 달 개막을 앞둔 ‘동구동락 축제’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구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축제추진위원회,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해 축제 준비 현황과 운영계획을 점검하고,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축제 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단계별 대응 매뉴얼 마련, 교통 혼잡 최소화 대책, 환경 정비 방안 등 안전관리 체계 확립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중점 논의했다. 또 전통나래관 벽면을 활용한 대형 미디어아트 연출, 소제동 특유의 공간성을 살린 체험형 게임존, 세계 각국 음식을 즐길 수 있
속초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5 속초음식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음식 부스 참가자를 모집한다.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바가지요금 없는 친환경 축제’를 기본 방침으로 하며, 모든 참가자는 친환경 또는 다회용기를 사용해 음식을 제공해야 한다. 아울러 판매 메뉴와 가격은 사전에 공개해 투명한 운영을 유도할 방침이다.모집 분야는 ▲속초 대표 음식 ▲음료·디저트 ▲속초 특산품 등 총 3개 부문이며, 전체 모집 규모는 21개 부스다. 참가 신청 자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6일 밤 10시 JTBC에서 방영된 추석 특집 ‘냉장고를 부탁해’에 대통령 부부가 출연하면서, 이들의 방송 일정과 재난 대응 시점이 맞물려 정치적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K-푸드 세계화를 주제로 한국의 제철 식재료와 전통 추석 음식을 소개하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대통령 부부는 “K-푸드 전도사”로 나서 한식에 대한 개인적인 추억과 이야기를 나누며, 셰프들과 함께 창의적인 요리 대결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하지만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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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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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축제도시 명성 입증 ‘대박 조짐’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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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댐 저수율 74% 회복… 태백시, 신속한 가뭄대응 효과 '톡톡'
태백시는 올여름 지속된 가뭄으로 저수율이 급감했던 광동댐의 저수율이 최근 74%로 회복되며 ‘정상 수준’을 되찾았다고 밝혔다.광동댐 저수율은 지난 9월 15일 기준 36%에 불과해 ‘주의 단계’까지 격상됐으나, 10월 10일 현재 74%로 크게 상승했다.시는 최근 내린 비와 함께 약 한 달여 동안 추진된 단계별 가뭄대책의 효과가 맞물리며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시는 관심단계 전부터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귀네미~천포교 구간 임시 비닐관로를 재설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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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북부노인복지관, 돌봄센터와 세대 통합 추석 행사 성황리 마쳐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초등학생 대상 돌봄센터와 함께 세대 간의 정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펑펑이떡, 송편으로 세대를 잇다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한숲다함께돌봄센터 두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과 초등학생이 함께하는 세대 통합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두 종류의 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함께 북한 전통 떡인 ‘추석 맞이 북한 떡 만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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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주렁주렁 문화마을', 10월 문화의 달 맞아 3회 공연 개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경북 온마을 열차 12호 청도군 ‘주렁주렁 문화마을’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총 3회의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경북문화재단·예술마을사람들이 주관하며, 청도군과 협력해 진행된다.공연은 오는 12일 청도박물관 잔디광장을 시작으로 19일 와인터널 야외공연장, 다음달 2일에는 바우 행복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 제12조에 근거해 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문화복지 정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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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관광문화재단, 삼척 도계 열린 문화 공간 '작은미술관 앤드'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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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관광문화재단은 지난 10월 3일, 지역 주민과 문화예술단체 등이 함께한 가운데 ‘작은미술관 앤드’ 개관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작은미술관 앤드는 지역 예술가들과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접하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앤드라는 이름처럼 다양한 사람과 예술, 지역과 세계, 일상과 창작을 연결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문화적 연결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작은미술관 개관은 인구 감소와 탄광산업 쇠퇴로 위기를 겪고 있는 삼척 도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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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100만 번째 입장객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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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누적 입장객 100만 명을 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00만 관람객 돌파를 기념해 11일 진행한 첫 입장 이벤트에서, 부산에서 온 류정걸·정덕순 부부가 주인공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류 씨 부부는 자녀들이 마련한 칠순 기념 가족여행으로 제천을 찾았다. 자녀들은 일정에 맞춰 먼저 귀가했지만, 부부는 “제천의 풍경과 분위기가 너무 좋아 하루 더 머물자”며 여행을 연장했다. 그러던 중 우연히 한방엑스포공원을 방문했다가 100만 명 돌파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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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즐기는 가을 문화공연, 뮤지컬 '당신만이'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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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문화재단은 깊어가는 가을,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당신만이’를 오는 25일 오후 3시,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선보인다.뮤지컬 ‘당신만이’는 2011년 초연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사랑 받아온 스테디셀러 작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와 익숙한 음악으로 구성돼 관객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일반적인 뮤지컬이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넘버들로 무대를 구성하는 것과 달리, 이 작품은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던 대중가요들로 무대를 꾸며 관객들에게 친근감과 향수를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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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최초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기대감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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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금호강 르네상스 핵심사업인 ‘하수관로 우·오수 분류화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10월 13일 오후 2시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달서천 1구역 하수관로정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의 실시협약을 롯데건설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과 장지영 롯데건설 토목사업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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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대표 캐릭터 '강원이·특별이' 강원 옥수수맛 생생감자칩 전국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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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6일, 도 대표 캐릭터 ‘강원이·특별이’를 활용한 강원 옥수수맛 생생감자칩을 전국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강원의 신선한 감자와 옥수수, 해태제과의 기술력, 롯데마트의 유통망, 그리고 도 캐릭터 강원이·특별이의 유쾌한 매력이 만나 탄생한 지역상생 상품이다.해태제과는 평창을 비롯한 도내 농가에서 생산한 햇감자 75톤과 강원산 옥수수를 수매해 고소하고 담백한 옥수수맛 레시피를 개발했으며, 원주 문막공장에서 총 18만 봉을 생산해 전국 롯데마트, 롯데슈퍼, 세븐일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