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운영하는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아름다운 물품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올해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임직원 주도의 나눔
우주항공청이 한국항공우주산업과 함께 우주·항공·AI 분야의 유망 딥테크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을 추진한다.우주청은 ‘2025 K-Aerospace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기업의 기술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선정된 기업에 기술 실증, 공동개발, 투자 연계
티쓰리엔터테인먼트는 10일 3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다고 발표했다.이 회사는 오는 13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장내 직접 취득 방식으로 총 158주를 매입한다. 취득 주식은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이번 자사주 매입에 대해 회사측은 기업의 내재가치 대비 저평가 국면을 탈피하는 등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라고 설명했다.
“청년들이 기업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우리 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길을 열어가려고 합니다.”지난 9월 29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오전 완미족발 임직원들이 센터를 찾아 “지역사회를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것이다. 시는 독립운동 역
우범기 전주시장이 "한미 관세 협상 타결에 대해 환영"의 입징을 밝히며 "이번 협상 타결을 지역 기업의 수출 활성화와 지역 산업 재도약의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시...
한국과 미국의 정상회담에서 관세협상 타결 결과에 대해 여야 측의 상반된 평가가 나오고 있다.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30일 “연간 200억달러의 대미 투자금을 우리 기업의 미국 진출을 돕는 보조금처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긍정 평가를 했다.이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S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웨스틴조선서울호텔에서 개최된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현대글로비스와 1,8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원활한 투자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상호 간 공동이익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상대 기업의 업무 지연에 따른 손해를 본 코레일이 이해하기 어려운 소송 수행 태도로 대응해 의문이 제기된다. 상대 기업은 경영권 분쟁과 회계 상황 등을 고려할 때 지체상금 소송에서 승소해도 이를 받기 어려울 수있는데, 이런 사정의 기업에 소송을 제기하면서 가압류 등을 전혀 하지 않고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지난 20일 백주년기념관에서 ‘2025 APEC Economic Leaders’ Meeting’을 기념해 ‘2025 경주 APEC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의 내용과 기업의 비전’을 주제로, 다자주의 복원과 기업 혁신을 위한 APEC의 역할을 모색하고, 한·미 기업인 및 전문가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상공회의소는 지난 16일 라한호텔 베가홀에서 ‘2025년 경주 CEO 포럼’을 열고 지역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 전략과 산업 환경 변화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최병준 경북도의회 부의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신동술 대구지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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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보장 사각지대 해소 시급..."주택연금 활성화 필요"
보험산업의 주택연금에 대한 위험관리와 참여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의 노후소득보장체계는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으로 구성돼 있으나, 현 고령층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서다. 특히 노인빈곤율과 소득수준이 낮아 주택연금 활성화를 통해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26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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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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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수출성장 현 무역체제서 안 통해…한일 연대시 6조달러 시장 창출"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6일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수출 중심 경제 성장 공식이 이제는 관세로 인해 통하지 않는다"며 "일본과 협력하면 6조 달러 규모의 시장을 창출해 규모의 경제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미국의 관세 정책과 급변하는 국제 질서 속에 수십년간 활용했던 수출주도형 경제모델은 현재의 무역 질서에서 과거처럼 작동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이에 최 회장은 한일 경제연대와 성장지향형 규제 전환, 인공지능 투자, 해외 인재 유입과 메가 샌드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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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5년 제2회 도시건축포럼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는 오는 11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화성특례시 도시건축포럼 – 華城時代’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인공지능 기술과 민·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화성특례시의 미래 도시 방향을 모색하고, 공직자의 전문성과 정책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 1부에서는 ▲ 이제선 연세대학교 교수가 ‘Urban AI로 그리는 도시설계의 미래’를 주제로 ▲ 송복섭 국립한밭대학교 교수가 ‘도시재생 거버넌스와 공공의 역할’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한다.포럼 2부에서는 이수기 한양대학교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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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동에서] 고 김동욱 선생님 1주기,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님께
저는 지난해 학교에서 퇴직한 교사입니다. 고 김동욱 선생님 추모 집회에 몇 번 참여했고 여러 차례 글도 썼습니다. 젊은 선생님을 죽음에 이르게 한 일도 참담했지만 죽음 이후에 고인과 유가족을 대하는 교육청 태도가 너무 무책임해서 부끄러웠습니다.진상조사 약속조차 차일피일 미루며 지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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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이재명 대통령] 엔비디아와 26만장 GPU 계약..."한국, 아태 AI 수도로"
이재명 대통령이 10월 31일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젠슨 황 엔비디아 대표를 만나 대규모 AI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만남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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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무릉별유천지 비수기 30% 할인 이벤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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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무릉별유천지의 이용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11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4개월간 ‘비수기 체험시설 이용료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할인행사는 20인 이상 단체 방문객을 대상으로 체험시설, 수상레저 이용요금을 30% 할인해주는 행사로, 현장 매표소에서 단체 방문 여부를 확인한 후 할인금액이 적용된다.할인 대상 시설은 ▲체험시설 4종과 ▲수상레저 4종, 문보트, 오리배, 페달카약) 등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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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갈 돈이면 중국 3번 갔다 오고도 비용이 남는다?..."억지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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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수의 언론이 울릉군청 자유게시판에 게재된 글을 인용해 울릉도 1인 2박 3일 여행경비가 100만원이며 그 돈이면 중국 3번 갔다 오고도 비용이 남는다고 전했다. 매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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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청년디딤터, 제3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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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청년디딤터가 주관한 ‘2025 중구 청년디딤터 제3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가 30일 U-STAR Hall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지역 청년들의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경진대회는 지난 9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해 서면심사를 통과한 7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팀은 사업계획서 작성과 IR 피칭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을 각각 1회씩 지원받으며 발표를 준비했다.본선 무대에서는 각 팀이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을 겸비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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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속 '불금'의 할로윈… 인파 몰렸지만 큰 사고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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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의 밤이 다시 사람들로 넘쳤다. 참사 악몽은 되풀이되지 않았지만 긴장감은 여전했다.31일 밤 서울 주요 유흥가에는 할로윈을 즐기려는 젊은 층이 몰리며 도심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특히 마포구 홍대 거리에는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혼잡 경보’가 발령됐다.홍대 관광특구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11시 사이 약 11만명이 집계됐다. 2022년 이태원 참사 이전 수준의 인파가 돌아온 셈이다. 거리 전광판엔 ‘매우 혼잡’이라는 붉은 경고 문구가 떠올랐다.자정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인파는 8만8000명 수준으로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