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이 내년 도입 예정인 ‘하동형 육아수당’의 정책 실효성 확보와 군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5%가 정책 시행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
고성박물관이 최근 리모델링을 마치고 25일 재개관했다.고성군은 이날 군민 강연을 시작으로 재개관 행사를 열었다. 강연은 ‘국가유산을 지키는 사람들’을 주제로 국가유산청 황권순 기획조정관이 맡았다. 이어 퓨전국악 공연과 유물 기증증서 전달식이 진행됐다.고성박물관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청도군 청도읍은 지난 19일 용각산 일대에서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산불감시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기원제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건조한 기후와 잦은 산불 발생 위험 속에서 군민 안전과 산림 보호를 기원하고, 산불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가 예기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를 겪는 도민의 일상 회복을 돕고자 내년부터 ‘도민안전보험’을 도입한다.도민안전보험은 도내 18개 시군이 운영하는 ‘시·군민 안전보험’ 보장 항목을 확대하고 보상 한도를 높인 제도다. 이를 위해 경남도는 모든 시군에 보험료를 지원한다.앞서 지난해 9월
창녕교육지원청이 14일 교육장실에서 지역맞춤형 돌봄센터 명칭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창녕 군민 전체를 대상으로 10월 29일부터 4일까지 일주일간 모바일 투표로 진행됐다. 최종 후보로 선정된 ‘늘봄창녕 따숨’, ‘늘봄창녕 따오나래’, ‘늘봄창녕 더이음터
황현철 울진군의회 의원이 9일 열린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울진역 주차장 유료화 검토는 코레일의 책임회피이자 군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문제를 제기했다.황 의원은 또 “울진군이 철도공사 소유 부지를 임차해 주차장을 추가 조성하겠다는 계획에 대해서도 ‘잘못된 행정행위
잇따른 산불 피해와 기상이변이 이어진 한 해 끝에서, 의성군 재정이 다시 ‘군민 일상’으로 향하고 있다.군은 2025년도 제5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총 1조 1300억 원 규모로 편성하며, 불확실한 재정 환경 속에서도 민생 안정과 안전 분야에 가장 큰 비중을 두는 방향으로 재정을 재배치
울진군은 지난 2일 손병복 군수, 김정희 군의장, 관내 기관·단체 관계자, 어린이집 원아 등 군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울진을 가치있게’ 슬로건의 ‘희망2026 나눔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했다.
함안군이 3일 창원 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상남도 통합돌봄 성과보고회에서 ‘경남형 통합돌봄 운영 분야’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군은 농촌과 초고령 지역 특성에 맞춘 함안형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해 군민 체감 성과를 만들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은상 기자
함안군이 3일 창원 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상남도 통합돌봄 성과보고회에서 ‘경남형 통합돌봄 운영 분야’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군은 농촌과 초고령 지역 특성에 맞춘 함안형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해 군민 체감 성과를 만들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은상 기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해기본소득사업 도비, 논란 끝 부결에서 전액 복원 '기사회생'
남해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예산이 지난 10일 열린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우여곡절 끝에 복원됐지만 오는 16일 열릴 본회의가 변수로 남았다.예결특
Generic placeholder image
[WKBL] ‘새 역사’ 쓰려는 이이지마 사키 vs ‘여제’ 김단비… 올스타 팬 투표 초박빙 승부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노동이사회, ‘헌혈 릴레이’전개
서울관광재단 우택규 전 노동이사, 헌혈 200회 달성 한국노동이사회는 연말을 맞아 공공부문이 앞장서는 사회공헌 활동강...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 본격화
3일전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용, 새해에 첫 삼성 사장단 회의 소집…경영 방향 논의 전망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내년 초 삼성그룹 전 계열사 사장단을 소집해만찬을 갖고 새해 사업 전략을 논의한다. 인공지능 등 글로벌 환경을 점검하고, 신년 사업 계획과 경영 방향을 공유할 전망이다.14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새해 초 서울 서초사옥에서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디스플레이 등 삼성 전 계열사 사장들을 불러 '신년 사장단 만찬'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이 자리에는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 부회장,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사장, 최주선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디카시연구소호찌민디카시국제협력단 개소
한국디카시연구소 부설 ‘한국디카시연구소호찌민디카시국제협력단’이 11일 개소했다. 협력단은 동남아시아를 대상으로 디카시 활동 확산에 나선다. /류민기 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SMR 핵심 플레이어' 입지 다진 삼성물산…폴란드 에너지 기업 손잡고 유럽 공략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폴란드 민간 소형 모듈 원자력 발전소 개발사와 협력을 통해 중·동부 유럽 시장 사업 확장에 나선다.삼성물산은 폴란드 SMR 사업과 중·동부 유럽 청정에너지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신토스그린에너지(Synthos Gree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포시의회,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 조례 여·야 극명한 온도차
김포시가 제출한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 조례안’이 시의회 심사 과정에서 정면 충돌을 빚고 있다. 지원 대상과 방식, 형평성 문제를 둘러싸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입장이 극명하게 갈리며 조례안 통과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집행부는 조속한 조례 제정을 요청하고 있으나, 여야 동수 구조
Generic placeholder image
헌혈의집 마산센터 신규 개소…동절기 혈액 부족 동참해주세요
헌혈의집 마산센터가 10일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번 개소로 마산·창원 지역 시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헌혈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마산센터는 창원시 마산회원구 3.15대로 733 완우빌딩 4층에 자리하고 있다. 내부는 헌혈자 대기공간과 회복공간을 넓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