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는 28일 오전중 동해앞바다 풍랑주의보 발효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28일 오전 9시부터 29일 밤 12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8일 아침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15m이상 강한 동풍이 불면서 최대 3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울진해경에서는 해안가 및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오는 17일까지 높은 물결이 예상되는 가운데 포항해경이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다.포항해양경찰서는 오는 17일 낮 12시까지 동해남부 전 해상에 매우강한 바람과 매우 높은 물결이 예상되면서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다.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예보란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기상예보에 따르면 5월 15일 오후부터 17일 오전까지 동해남부앞바다
보령해양경찰서는 6일부터 12일까지 대조기 동안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는 연안해역에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거나 발생하고 있어 피해확산이 우려되는 경우 발령한다.이에 보령해경에서는 ▲취약 시간대 갯벌·해안가 등 사고다발구역 중점으로 예방 순찰 강화 ▲항·포구 정박 선박 계류상태 점검 ▲선주·선장 대상 위험안내 문자 발송 ▲지자체 대형전광판 이용 안전정보 제공 등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보령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장(경감 안재
인천해양경찰서가 23일부터 26일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한다.주말을 맞아 바다를 찾는 이용객이 증가하는 데다 이 기간은 대조기로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평소보다 크고 물이 들어오는 속도가 빨라 갯벌 고립 등 연안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인천해경은 연안 안전사고 및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조석 시간에 맞춰 해·육상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한다.인천해경 관계자는 “바다에서는 한순간의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연안활동 시 구명조끼 착용 및 물때
충북도가 때 이른 무더위가 이어지자 `온열질환 주의보'를 내렸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19일 낮 최고기온은 제천·음성 28도, 청주·충주·세종·진천·증평·괴산·보은·옥천·영동 29도, 단양 30도까지 올랐다.평균기온에 비해 2도에서 5도 이상 높은 수치다. 전날인 17일에도 한낮 수은주가 29도까지 올랐다.이른 무더위에 온열질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이다.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됐을 때 주로 나타난다. 두통이나 어지러움, 근육 경련, 피로감, 의식저하가
인천해양경찰서가 6일부터 12일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한다.어린이날 연휴와 주말을 맞아 바다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대조기로 해수면 높이가 평소보다 높아져 연안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인천해경은 갯벌 고립 등 연안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조석 시간에 맞춰 해·육상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한다.인천해경 관계자는 “대조기에는 평소보다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물이 들어오는 속도가 빠르다”며 “연안활동 시 위험구역에 들어가지 말고 구명조끼
평택해양경찰서는 6~12일 7일간 대조기 기간에 연안 안전사고 위험‘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최근 바닷가를 찾는 관광객들이 물때를 인지하지 못 하는 등 부주의로 갯벌이나 갯바위에 고립돼 구조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대조기 기간에는 평소보다 바닷물이 많이 빠지고 많이 들어오는 시기로 해안가 저지대 침수나 갯벌·갯바위 고립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다.특히 5월은 가정의 달로 가족 단위의 관광객이 바닷가를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이번 대조기 기간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에 평택해경은 갯벌 고립 등 연안 사고가 자주 발생
합천군이 지역 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확산 차단과 예방 활동을 들어갔다.군은 9일 올해 4월부터 폐렴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아동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중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환자도 다수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보건소 자체 조사 결과 최근까
일교차가 심해 밤에는 쌀쌀한 기운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낮에는 완연한 초여름에 가까운 따뜻한 날씨에 나들이 등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이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각종 먹거리이기에 어느 때보다 식중독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여름과 달리 봄에는 야외 활동 시 도시락 등의 음식을 장시간 상온에 방치하는 등 음식물 관리
유명 브랜드 운동화를 할인 판매하는 것처럼 광고해 신용카드 결제를 유도한 후 구독 서비스 명목으로 추가 금액을 임의 결제하는 해외쇼핑몰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실례로 소비자 A씨는 지난 3월 페이스북에서 `뉴발란스 530 운동화'를 2700원에 구매할 수 있다는 광고를 보고 판매 페이지에 접속한 후 판매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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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인천에서 (SUV)차량과 택시 정면 충돌 50대 승객 사망
새벽에 인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해 50대 승객이 숨지고 운전자 2명이 다쳤다 26일 오전 2시51분경 인천시 부평구 부흥오거리 인근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 하면서 택시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이 사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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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제주지부, 공공공사 클레임 쟁점 설명회 개최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은 지난 24일 대한산업안전협회 제주교육장에서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공공사 클레임 주요 쟁점 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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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얘기 듣고 현장 달려간 인천 형사과장, 흉기 범죄 신속 제압
인천 한 경찰서 형사과장이 길거리에서 흉기 범죄가 일어날 것을 직감하고 현장에 달려가 형사들과 함께 신속히 범인을 제압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인천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병희 미추홀서 형사2과장은 지난 24일 오전 11시50여분쯤 미추홀구 학익동 길거리를 지나가다 도로변에서 싸우던 남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당시 함께 있던 형사 2명 중 한 명으로부터 “여성과 실랑이를 하는 남자 가방에서 반짝이는 게 보인다. 흉기 같다”는 얘기를 듣고, 이른바 ‘형사의 촉’이 발동한 것이다. 곧바로 이 과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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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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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진(전 서라벌신문 편집국장)씨 별세
△손석진씨 본인상. 정순조 씨 남편상, 손중만·주영·윤미 씨 부친상 = 26일, 대구 파티마병원장례식장 501호 귀빈실 5층, 발인 28일 오전 8시20분, 장지 영천호국원. ☎053-958-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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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국토교통 분야 공간정보 융·복합 관련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공간정보 창업기업 법률자문’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법률자문 프로그램은 공간정보 분야 융·복합 창업기업 법률 애로사항 해결 및 성장지원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매년 추진해 온 스타트업 지원 사업이다. 디지털트윈, 모빌리티, 스마트건설, 자율주행, 빅데이터 등 공간정보 융·복합 창업 및 경영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법률 애로사항을 법률 전문로펌 매칭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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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2026년 6월 지방선거 대구경북특별시장 1명만 뽑게될 것"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시·경북도 행정통합과 관련해 연내 시도의회 승인을 거쳐 통합 특별법도 통과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026년 6월 지방선거에서는 대구경북특별시장 1명만 선출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홍 시장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지난 100년간 대한민국 근간을 이뤄왔던 시군, 도, 국가 3단계 지방 행정조직을 지방자치단체, 국가 2단계 행정 체재로 앞당기는 대혁신의 출발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의 기능은 시군 지원, 감독인데 전국이 반나절 시대로 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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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인천지역본부, 지사 순회교육 실시 ⵈ 경영위기 극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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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27일부터 4일 간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인천 관할 4개 지사 순회교육을 실시했다.한길동 본부장이 직접 진행한 이번 교육은 지난해 LX공사의 비상경영체제 선언 이후에도 경영위기가 심화됨에 따라 현 상황을 공유하고 직원들의 공감대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길동 LX인천지역본부장은 “LX인천본부에서 잠재적 사업리스트 발굴과 맞춤형 마케팅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TFT를 중점으로 해 사업 확장과 기술홍보, 효율성 향상을 통한 위기 극복의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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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전문인력 양성 ‘KR인재개발원’ 양양에 개원
국가철도공단은 어제 철도 유휴부지인 동해북부선 미건설선 광정정차장에 조성한 ‘국가철도공단 인재개발원’의 개원식을 개최했다.KR인재개발원은 공단이 글로벌 철도전문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조성한 교육시설이며 2019년 12월부터 약 5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완공했다.개원행사는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김진하 양양군수 등 각계 인사 약 100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축사, 유공자 표창, 기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KR인재개발원은 토지 2만2,574㎡,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