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작전사령부는 14일 적의 대규모 공중항체가 동시·복합적으로 영공을 침투하는 가상상황에서 적 공중·지상·해상의 방공전력이 통합 대응하는 ‘적 대규모 공중항체 침투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공중항체는 유·무인항공기를 비롯해 순항미사일, 탄도미사일 등 공중도발 가능한 모든 항체를 망라한다.이날 공작사는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해군작전사령부,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해병대 서북도서 방위사령부와 함께 전방지역에서 합동 대응훈련과 이에 앞서 지난 13일에는 공군 자체 훈련을 진행했다.훈련은 지난 4월 공작사 주관으로 개최된 ‘적 공중항체 대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