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규모 6.9의 지진이 또 발생했다.기상청은 27일 오후 5시 36분 일본 시즈오카현 하마마쓰시 남남동쪽 787km 해역에서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전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 지진의 진앙은 북위 27.90도, 동경 140.0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540km에 달한다.일본 기상청은 이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위험은 없다고 전했다.앞서 지난 오후 24일 오후 8시 40분 이바라키현 북부에서 지진이 발생일본 도쿄 북동쪽에 위치한 이바라키현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Generic placeholder image
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올틴품성계발 프로그램 진행 중
경북 울진군은 최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역 초등 5학년 청소년 170여 명을 대상으로 청사모와 함께하는 올틴품성계발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고 20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협, 2024년 전국 축산물군납조합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농협경제지주는 17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전국 39개 군납축협으로 구성된 전국 축산물군납조합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총회는 안병우 대표이사와 유완식 협의회장, 이찬호 축산기획유통본부장 외 군납축협 조합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납사업 주요현안 ▲수의계약체계 유지 계획 ▲군 급식 사업 활성화 방안 등 군납사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안 대표는“군납사업이 지역농가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는 만큼,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수출입은행, 여의도에 ‘희망의 숲 3호’ 만들었다
한국수출입은행이 서울 영등포구에 ‘희망의 숲 3호’를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한국수출입은행은 이날 윤희성 은행장과 최호권 영등포구 구청장, 김석권 생명의숲 공동대표,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의 숲 3호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희망의 숲 3호는 여의도 한강공원의 무궁화동산 일대를 무궁화 정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단법인 ‘생명의숲’은 한국수출입은행이 이 사업을 위해 기탁한 1억원으로 이곳에 교목 10주, 관목 922주, 지피초화 192본 등을 새롭게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통금융 기관 투자자·웹3 네이티브, 암호화폐 보는 인식 달라"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리서치 기업 프레스토는 최근 런던에서 파이낸셜 타임즈 가 주최한 제 3회 암호화폐 및 디지털 자산 서밋 주요 내용과 시사점을 담은 보고서를 20일 발간했다.이번 서밋에서는 토큰화와 실물자산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다수 기관 투자자들이 금융상품부터 수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자산을 토큰화함으로써 자본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는 데 강한 관심을 나타냈다.규제 당국이 대형 금융기관 암호화폐 기업 뱅킹 업무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협,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결의 다져
농협 상호금융은 20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소비자보호 및 민원관련 제도 개선방안 등을 심층 진단하기 위한 2024년「제1차 상호금융 소비자보호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소비자보호 추진사항 및 향후계획 ▲최근 주요민원 동향분석과 개선방안 ▲비대면 금융사고 피해보상에 대한 책임분담 현황 및 향후계획 등이 안건으로 다루어졌다.또한, 협의회와 함께 열린「상호금융 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에서 임직원들이 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최우선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