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흥 3기 신도시 토지보상 속도가 당초 계획보다 3~6개월 정도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14일 양기대 국회의원과 LH 광명·시흥 사업본부 등에 따르면 양기대 의원은 지난 13일 LH 광명·시흥 사업본부 최용택 본부장 등과의 간담회에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토지보상이 빨리 이루어지도록 속도를 내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이에 최 본부장은 “2025년 6월까지 지장물 조사 등 기본 조사를 완료한 뒤 그 직후인 3분기중 보상계획을 공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 본부장은 이어 “보상계획
광명전통문화연구회가 주관한 2024 광명 등 문화축제가 지난 7일 오후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2011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광명 등 문화축제 연등회는 2020년 12월16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됐다. 등 문화축제는 잊혀가는 전통 등 문화를 복원하고 현대인의 감성에 맞는 창작 등을 제작·전시해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 문화를 계승 발전하려는 목적으로 열리고 있다.올해 등 문화축제는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광명 시민체육관에서 전통등 만들기, 차량용 방향제 만들기, 나무 전통목걸
광명교육지원청은 광명경찰서 및 지역사회 단체와 함께 최근 광명 관내 늘봄학교와 늘봄공유학교 주변 합동순찰을 시행했다.광명 지역 늘봄학교는 18개교로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과 방과 후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광명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남부경찰청이 맺은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이번 합동점검을 실시해 늘봄학교 주변 안전진단, 범죄예방 순찰 등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점검을 진행했다.광명 늘봄공유학교는 광명 관내 돌봄 대기 해소와 수준 높은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으로 교육돌봄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 거점형으로 나름청소년활동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서해안 고속도로의 정체 해소를 위해 당진~광명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국토교통부 장관에 건의했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
경기 광명시와 시흥시가 미래 모빌리티 허브 도시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16일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 강당에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세계 공정무역의 날을 맞아 ‘2024 제 5회 광명 공정무역 페스타’가 지난 10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일대에서 광명시 주최, 맘스커리어 주관으로 펼쳐졌다.공적무역도시 광명시의 그간 실천과 향후 계획을 엿보는 기회가 된 이번 행사엔 박승원 광명시장,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최희진 한국공정무역협의회 대표, 유순열 경기도사회적경제육성과 팀장, 오경아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협의회장, 김미정 광명시 사회적경제과장, 박성숙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김재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장 등 내빈도 참석했다.‘공정무역도시다움’을 주제로 한 미니 포럼, ‘우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3일 국토부교통부 장관에게 ‘당진~광명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건의하는 내용의 서한문을 전달했다.김 지사는 서한문에서 “당진~광명 고속도로는 경기·충남 베이밸리 상생협력 기본구상의 핵심 사업”이라며 “서해안 고속도로의 상습 교통정체 해소와 상생협력의 성공을 이끄는 중요한 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당진~광명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은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과 광명시 가학동간 61.4㎞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와 충남을 연결하는 서해대교의 교통량 포화로 상습적 교통정체가 일어나는 가운데 새로
김동연 경기지사가 국토교통부 장관에 '당진~광명 고속도로' 민간투자 사업의 적극 추진을 건의했다.김 지사는 2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한문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당진~광명 고속도로' 민간투자 사업은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과 광명시 가학동 간 61.4㎞를 연결하는 사업이다.현재 경기도와 충남을 연결하는 서해대교의 교통량 포화로 상습적 교통 정체가 일고 있어 새로운 교통로 대안으로 꼽힌다.이 사업은 경기·충남 베이밸리 상생협력 기본구상뿐만 아니라 경기도 서부 SOC 대개발 정책에도 포함됐다.
1차 계약금 1천만원 등 혜택… 총 1천509가구 중 전용 39~59㎡ 533가구 일반분양5월 7일 특별공급·8일 1순위·9일 2순위 청약… 5월 27일~29일까지 정당계약 진행 롯데건설이 경기도 광명시 광명5동 일원에 분양한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에 많은 방문객들이 몰리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수한 입지를 갖춘 데다 다양한 금융혜택까지 제공하고 있어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다양한 금융혜택을 갖췄다. 1차
광명 밤일마을 주민들이 구로 차량기지 광명이전 사업 백지화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9일 밤일경로당에서 개최했다. 밤일마을은 구로 차량기지 광명이전 사업 예정지였다. 밤일마을 주민들은 비상대책위를 구성해 광명이전 백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었다.이날 1주년 기념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철희 전 밤일마을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과 밤일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차량기지 이전을 둘러싼 18년간의 활동 경과를 담은 영상 상영과 사진전을 기획했다.기념행사에 이어진 간담회에서 차량기지 광명 이전 사업 백지화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소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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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50대 "납치됐다, 살려달라"고 경찰 신고했다가 덜미
마약을 투약한 50대가 “납치됐다, 살려달라”고 경찰에 신고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25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월 18일 “내가 납치됐다, 살려달라”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경기북부경찰청 112 치안종합상황실에서는 신고자인 A씨가 마약 투약자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A씨가 횡설수설해 약에 취한 마약사범과 유사했기 때문이다.경기북부경찰청은 52분간 A씨와 통화하며 서울경찰청과 공조해 검거했다.A씨는 마약에 취한 상태로 남양주시에서 마포구까지 약 45km를 운전했다. A씨는 서울 마포구에서 경찰을 보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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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관광문화재단, 독일마을호텔 제휴관광사업체 모집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독일마을호텔’과 함께할 관광사업체를 다음 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독일마을호텔’은 독일마을 내의 기존 민박 사업체와 식당 및 카페 등을 연결시켜 ‘호텔식 편의기능’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독일마을호텔의 장소적 범위를 남해군 전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제휴관광사업체를 모집한다.독일마을호텔 숙박객들에게는 제휴관광사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며, 독일마을호텔 리플렛 등을 통해 제휴사업체를 홍보할 계획이다.모집 대상은 남해군에 주소를 둔 △식당 △카페 △체험시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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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KAI, 금감원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
경남 사천 소재 KAI가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 여의도 본원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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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진(전 서라벌신문 편집국장)씨 별세
△손석진씨 본인상. 정순조 씨 남편상, 손중만·주영·윤미 씨 부친상 = 26일, 대구 파티마병원장례식장 501호 귀빈실 5층, 발인 28일 오전 8시20분, 장지 영천호국원. ☎053-958-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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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식용 관련 업소 인천에 205개소... 인천시, 종식 위해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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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접수한 개식용 관련 업소는 205개소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개농장 32개소, 도축업 7개소, 유통업 52개소, 식품접객업소 114개소로 전국 신고 업소의 약 3.6%를 차지하고 있다. 인천시가 개식용종식법 공포에 따라, 최근 신고 접수를 마친 결과다.지난 2월 6일 공포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은 2027년 2월까지 개의 식용을 종식하기 위해 제정된 법률이다.적용대상은 개식용 관련 농장주, 도축·유통상인, 식품접객업자로 식용개 관련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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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문고,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서 학생부 1위 차지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제주 중문고등학교팀이 지난 29~3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학생부 전국 1위를 차지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소방청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9개 시·도 예산에서 각 분야 1위를 차지한 38개 팀이 참가했다.참가팀은 심정지 상황과 대처행동을 짧은 연극형태로 연기했으며, 심사위원은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사용의 정확성 ▲무대 표현력 ▲청중평가를 종합해 순위를 매겼다.전국 1위에 오른 중문고등학교팀은 뛰어난 주제 전달력과 표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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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제주포럼, '다크투어리즘과 평화운동' 세션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중앙협력본부와 ㈔한반도평화포럼은 30일 오후 ‘다크투어리즘과 평화운동: 전쟁·분단의 역사와 기억’을 주제로 제19회 제주포럼 세션을 진행했다.김연철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이 사회를 맡은 이번 세션에서는 제주4․3과 비무장지대 등 한국의 아픈 역사가 서린 장소들을 평화교육과 평화운동에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이와 함께 해외사례 비교를 통해 역사적 비극의 현장을 돌아보며 교훈을 얻는 다크투어리즘이 평화 분위기 조성에 미치는 가능성과 한계를 논의했다.첫 번째 연사로 나선 로빈 웨스트 런던 메트로폴리탄 대학교 사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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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FAO에 '해녀문화 세계화' 지원 요청
유엔 세계식량농업기구의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제주밭담과 제주해녀어업을 보유한 제주특별자치도가 FAO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오영훈 지사는 30일 오후 제19회 제주포럼에 참석한 탕 쉥야오 FAO 한국협력사무소장과 면담을 갖고 해녀문화의 세계화 등에 대한 지원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탕 소장은 “제주도는 단순한 섬이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을 위한 천혜의 관광명소”라며 “특히 생물다양성과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우수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이어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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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는 정치 복원돼야
21대 국회는 타협은 없고 정쟁으로만 점철된 국회였다. 여야 간 대화와 타협은 실종되고, 극한 대치로 일관했다.이 때문에 민생 법안과 시대적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야 하는 법안들도 21대 국회 종료와 함께 무더기로 폐기됐다. 상황이 이렇게 되면서 제주지역 현안을 해결할 법안들도 자동 폐기 수순을 밟았다. 국회에 따르면 21대 국회에서 발의된 제주특별법 개정안 31건 중 19건이 본회의를 통과하지 못했다. 또 4·3특별법 개정안 17건 중 7건도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제주 4·3에 대해 왜곡·폄훼할 경우 형사처벌을 할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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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한 잔만 주세요’…잔술에 대한 소회
휴일 등산 등 취미 활동 후 해장국집에서 막걸리를 마시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막걸리를 병째 주문하기도 하고, 잔으로 주문하기도 한다.막걸리를 ‘잔’으로 주문하는 것은 주변에서 흔히 보았지만, 소주를 “한 잔만 주세요” 하면서 잔 단위로 주문하는 모습은 그동안 볼 수 없었다. 하지만 소주도 막걸리나 생맥주처럼 ‘잔술’로 마실 수 있고, 음식점에서도 ‘잔술’로 판매할 수 있게 됐다.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주류 면허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28일부터 시행됐다.